3
年前、
奈良市で
安倍元総理大臣が
銃撃された
事件で、
殺人などの
罪で
起訴された
山上徹也被告の
裁判について、
奈良地方裁判所がことし10
月28
日に
初公判を
開く案を
軸に
調整を
進めていることが
関係者への
取材で
分かりました。
3년 전, 나라시에서 아베 전 총리대신이 총격을 받은 사건과 관련해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야마가미 테츠야 피고인의 재판에 대해, 나라지방재판소가 올해 10월 28일에 첫 공판을 여는 방안을 중심으로 조율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관계자 취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3年前の2022年7月8日、奈良市で安倍元総理大臣が銃撃されて死亡した事件では、山上徹也被告(44)が殺人などの罪で起訴されています。
3년 전인 2022년 7월 8일, 나라시에서 아베 전 총리가 총격을 받아 사망한 사건에서는 야마가미 테츠야 피고인44이 살인 등의 죄로 기소되어 있습니다.
この事件は裁判員裁判で審理されるとみられ、裁判を前に裁判所と検察、弁護士の3者で証拠や争点を絞り込む「公判前整理手続き」がこれまでに6回行われています。
이 사건은 배심원 재판으로 심리될 것으로 보이며, 재판을 앞두고 법원과 검찰, 변호사 3자가 증거와 쟁점을 좁히는 공판 전 정리 절차가 지금까지 6차례 진행되었습니다.
裁判の日程はまだ決まっていませんが、奈良地方裁判所が、ことし10月28日に初公判を開く案を軸に調整を進めていることが関係者への取材で分かりました。
재판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나라 지방 법원이 올해 10월 28일에 첫 공판을 여는 방안을 중심으로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에 대한 취재로 밝혀졌습니다.
山上被告は捜査段階の調べに対し、母親が多額の献金をしていた旧統一教会に恨みを募らせた末、事件を起こしたなどと供述していたということで、裁判では被告の境遇などの情状面を踏まえた刑の重さなどが争点になるとみられます。
야마가미 피고인은 수사 단계의 조사에서 어머니가 많은 헌금을 했던 구 통일교에 원한을 쌓아온 끝에 사건을 일으켰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재판에서는 피고인의 처지 등 정상참작 사유를 고려한 형의 무게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