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学術会議を
国から
独立した
法人とするための
法案が
衆議院本会議で
可決されたことを
受けて、
学術会議の
会長経験者が20
日に
会見を
開き、「
政府による
科学の
独立性の
軽視と
科学の
手段化を
深く
憂慮させるもので
認められない」
などとして、
法案の
廃案を
求める声明を
発表しました。
일본학술회의를 국가로부터 독립된 법인으로 하기 위한 법안이 중의원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을 받아, 학술회의의 회장 경험자가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에 의한 과학의 독립성 경시와 과학의 수단화를 깊이 우려하게 하는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며, 법안의 폐기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日本学術会議を国から独立した法人とするための法案をめぐり、学術会議側は「指摘してきた懸念が払拭(ふっしょく)されていない」などとして、国会に対し修正を求める決議を行っていますが、法案は今月13日の衆議院本会議で賛成多数で可決され、参議院に送られました。
일본학술회의를 국가로부터 독립한 법인으로 만들기 위한 법안을 둘러싸고, 학술회의 측은 지적해온 우려가 해소되지 않았다며 국회에 수정을 요구하는 결의를 하고 있지만, 법안은 이달 13일 중의원 본회의에서 찬성 다수로 가결되어 참의원으로 송부되었습니다.
これを受けて、日本学術会議の前の会長を務めたノーベル賞受賞者の梶田隆章さんなど会長経験者6人は、20日に法案の廃案を求める声明を連名で発表しました。
이에 따라 일본학술회의의 전 회장을 맡았던 노벨상 수상자인 가지타 다카아키 씨 등 회장 경험자 6명은 20일에 법안 폐기를 요구하는 성명을 연명으로 발표했습니다.
声明では、今回の法案について「独立して政府などに科学的助言を行う日本学術会議の使命に適合せず、政府による科学の独立性の軽視と科学の手段化を深く憂慮させるもので認められない」などとしています。
성명에서는 이번 법안에 대해 독립적으로 정부 등에 과학적 자문을 하는 일본학술회의의 사명에 부합하지 않으며, 정부에 의한 과학의 독립성 경시와 과학의 수단화에 깊은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하고 있습니다.
20日は6人のうち3人が日本記者クラブで会見し、このうち梶田さんは「法案には学術会議をよりよいものにしようという理念は感じられず、この機会に監視を強めて政府がコントロールしようとしているように感じる。
20일에는 6명 중 3명이 일본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했고, 이 중 가지타 씨는 법안에는 학술회의를 더 나은 것으로 만들겠다는 이념이 느껴지지 않고, 이 기회에 감시를 강화해 정부가 통제하려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人類が
直面するさまざまな
課題に
対応するために
学術の
役割が
ますます大きく
なる中、
学術会議が
どうあるべきかという
議論が
十分なされないまま、
衆議院で
法案が
可決されたのは
残念だ。
인류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문의 역할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술회의가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은 채, 중의원에서 법안이 가결된 것은 유감이다.
参議院では
真摯(しんし)な
議論を
望む」
などと
話していました。
상원에서는 성실한 논의를 바라며」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