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数学のノーベル
賞」とも
呼ばれる「アーベル
賞」の
授賞式がノルウェーで
行われ、
日本人として
初めて選ばれた
京都大学の
柏原正樹特任教授が
スピーチで、
恩師から
教わった「
創造することの
大切さ」を
強調しました。
‘수학계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아벨상’ 시상식이 노르웨이에서 열렸고,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선정된 교토대학의 가시와라 마사키 특임교수가 연설에서 은사로부터 배운 ‘창조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アーベル賞はすぐれた業績をあげた数学者にノルウェー政府が贈る国際的な賞で、ことしは代数解析学の分野で「D加群」と呼ばれる理論を構築するなどした京都大学数理解析研究所の柏原正樹特任教授が日本人として初めて選ばれました。
아벨상은 탁월한 업적을 이룬 수학자에게 노르웨이 정부가 수여하는 국제적인 상으로, 올해는 대수해석학 분야에서 D-가군이라 불리는 이론을 구축하는 등 업적을 남긴 교토대학 수리해석연구소의 카시와바라 마사키 특별임명교수가 일본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선정되었습니다.
20日、ノルウェーの首都オスロで授賞式が行われ、初めに上映された動画では、柏原特任教授がみずから数学の楽しさに目覚めたきっかけや、今でも数式をノートに手書きして考察を深めていることなどを紹介しました。
20일, 노르웨이의 수도 오슬로에서 시상식이 열렸으며, 처음 상영된 영상에서는 카시와바라 특별임용 교수가 스스로 수학의 즐거움에 눈을 뜨게 된 계기와, 지금도 수식을 노트에 손으로 써가며 탐구를 깊이 있게 하고 있다는 점 등이 소개되었습니다.
続いて、柏原特任教授が壇上にあがりノルウェーのハラルド国王からガラス製の盾を手渡され、にこやかな表情で握手を交わしました。
이어서, 카시와바라 특별임용교수가 단상에 올라 노르웨이의 하랄드 국왕으로부터 유리로 만든 방패를 건네받고, 환한 표정으로 악수를 나누었습니다.
柏原特任教授はスピーチで「この賞は50年以上にわたる研究全体に対する評価で、とても光栄です」と喜びを語った上で、恩師である佐藤幹夫氏の名前を挙げ「数学において新しいものを創造することの大切さを教わり、研究人生の重要な指針となった」と振り返りました。
가시하라 특임교수는 연설에서 이 상은 50년이 넘는 연구 전체에 대한 평가로, 매우 영광스럽습니다라고 기쁨을 표한 뒤, 은사인 사토 미키오 씨의 이름을 언급하며 수학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의 중요성을 배웠고, 연구 인생의 중요한 지침이 되었다고 되돌아보았습니다.
そして最後に、「私が数学に専念することを可能にし、この受賞につながった」と、共同研究者や妻への感謝を述べると、会場からは大きな拍手が送られました。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수학에 전념할 수 있게 해주었고, 이번 수상으로 이어지게 해주었다며 공동 연구자들과 아내에게 감사를 표하자, 회장에서는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アーベル賞の主催者は、欧米以外を拠点とする数学者の受賞は2002年の創設以来初めてだとして、今回の受賞をきっかけに数学研究のすそ野がさらに広がってほしいとしています。
아벨상 주최 측은, 유럽과 미국 이외의 지역을 거점으로 하는 수학자가 수상하는 것은 2002년 창설 이래 처음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수학 연구의 저변이 더욱 넓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