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南アジアを
訪問している
中国の
習近平国家主席は、ASEAN=
東南アジア諸国連合の
議長国を
務めるマレーシアに
到着し、16
日、アンワル
首相と
会談します。
동남아시아를 방문 중인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ASEAN=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의 의장국을 맡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도착하여 16일 안와르 총리와 회담합니다.
アメリカとの
貿易摩擦が
激しく
なる中、習
主席は
東南アジアとの
協力関係の
強化を
呼びかけるとみられます。
미국과의 무역 마찰이 격화되는 가운데, 시 주석은 동남아시아와의 협력 관계 강화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東南アジアを訪れている中国の習近平国家主席はベトナムでの滞在を終え、15日夜、マレーシアの首都・クアラルンプールに到着し、16日、アンワル首相と会談する予定です。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은 동남아시아를 방문 중이며 베트남에서의 체류를 마치고 15일 밤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도착하여 16일 안와르 총리와 회담할 예정입니다.
会談に先立ち、習主席はマレーシアのメディアに寄稿し、中国とASEANは互いにとって5年連続で最大の貿易相手だと強調しました。
회담에 앞서 시진핑 주석은 말레이시아 언론에 기고문을 통해 중국과 ASEAN이 서로에게 5년 연속 최대의 무역 상대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その上で、関税措置を打ち出すアメリカを念頭に「中国はマレーシアやほかのASEAN諸国とともに一国主義や保護主義を打ち破っていきたい」としています。
그 위에, 관세 조치를 내놓는 미국을 염두에 두고 중국은 말레이시아 및 다른 ASEAN 국가들과 함께 일국주의와 보호주의를 타파하고 싶다고 하고 있습니다.
16日の会談でも習主席はアメリカとの貿易摩擦が激しくなる中、東南アジアとの協力関係の強化を呼びかけるとみられます。
16일 회담에서도 시 주석은 미국과의 무역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와의 협력 관계 강화를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また中国国営の新華社通信は、習主席が訪問を終えたベトナムとの共同声明の内容を15日夜、伝えました。
또한 중국 국영 신화통신은 시 주석이 방문을 마친 베트남과의 공동 성명의 내용을 15일 밤에 전했습니다.
この中で、両国はともに一国主義に反対していくことを確認したほか、領有権をめぐって争う南シナ海については「意見の違いを適切に管理・解決し、ともに平和と安定を維持する」としていて、対立がある中でも関係を発展させることで一致したとしています。
이 자리에서 양국은 함께 일국주의에 반대할 것을 확인했으며, 영유권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고 있는 남중국해에 대해서는 의견 차이를 적절히 관리·해결하고, 함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한다고 하면서 대립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일치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