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格的に
始まった
日米の
関税交渉。
トランプ政権による関税措置に、日本はどう対応していくのか。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해 일본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担当大臣の反応をまとめました。
アメリカ車「何ができるか考えていかないと」
武藤経済産業大臣は、18日の閣議のあとの会見で「日米の立場にはまだ依然として隔たりがあり今後とも容易な協議とはならないと思うが、次につながる協議が行われたと受け止めている」と述べました。
미국 차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무토 경제산업대신은 18일 각의 후 회견에서 일미의 입장에는 아직 여전히 격차가 있으며 앞으로도 쉬운 협의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다음으로 이어지는 협의가 이루어졌다고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その上で、トランプ大統領が、アメリカ車が日本にほとんど輸入されていない状況を問題視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は「アメリカ車の輸入は1万台ぐらいだ。
그 위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차가 일본에 거의 수입되지 않는 상황을 문제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미국 차의 수입은 1만 대 정도다
日本からの
輸出がはるかに
多いのは
事実で、
何ができるかは
考えていかなくてはならない」と
述べ、
今後何らかの対応を
検討する
必要が
あるという
認識を
示しました。
일본으로부터의 수출이 훨씬 많은 것은 사실이며, 무엇을 할 수 있을지는 생각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 어떤 대응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アメリカ車の日本への輸入をめぐっては、USTR=アメリカ通商代表部が先月公表した報告書では、安全基準の違いや日本のEV=電気自動車の充電規格に関する政府の対応が「非関税障壁」だと問題視していて、今後日米の協議でも議題となるか注目されます。
미국 자동차의 일본 수입을 둘러싸고 USTR = 미국 무역대표부가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는 안전 기준의 차이나 일본의 EV = 전기 자동차 충전 규격에 관한 정부의 대응이 비관세 장벽이라고 문제시하고 있으며, 앞으로 미일 협의에서도 의제가 될지 주목됩니다.
在日米軍の駐留経費 “関税交渉とは別の問題”
アメリカの関税措置をめぐってはトランプ大統領が自身のSNSで在日アメリカ軍の駐留経費も交渉の対象になるという趣旨の投稿を行ったことから、日本政府内には今後の日米交渉で、日本側に追加負担の要求を強めるのではないかとの見方も出ています。
주일미군 주둔 경비 관세 협상과는 별개의 문제 미국의 관세 조치를 둘러싸고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SNS에서 주일미군 주둔 경비도 협상의 대상이 될 것이라는 취지의 게시물을 올린 것에서 일본 정부 내에서는 향후 미일 협상에서 일본 측에 추가 부담 요구가 강화될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これについて中谷防衛大臣は、18日の記者会見で「日米両政府の合意に基づいて、適切に分担されている。
이것에 대해 나카타니 방위대신은 18일 기자회견에서 일미 양국 정부의 합의에 따라 적절히 분담되고 있다.
何ら変更する
理由もない
し、
精いっぱい、
日本もやっている」と
述べ、
日本側はすでに
十分に
負担しているという
認識を
示しました。
어떠한 변경을 할 이유도 없고, 최선을 다해 일본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일본 측은 이미 충분히 부담하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そして、在日アメリカ軍の駐留経費のあり方は今回の関税交渉とは別の問題で、切り分けて扱われるべきだという考えを示しました。
주일 미군 주둔 경비의 문제는 이번 관세 협상과는 별개의 문제로 분리하여 다루어져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為替分野「日米間で緊密な連携を」
来週、アメリカのベッセント財務長官と会談を行う見通しの加藤財務大臣は、為替分野の協議について、これまでどおり日米間で緊密に連携を図っていく考えを示しました。
환율 분야 일미 간에 긴밀한 연계를 다음 주, 미국의 베셋 재무장관과 회담을 가질 예정인 가토 재무대신은, 환율 분야의 협의에 대해, 지금까지처럼 일미 간에 긴밀히 연계를 도모해 나갈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トランプ政権による関税措置をめぐっては、ベッセント財務長官が交渉の一つとして為替分野の協議を求める考えを示し、加藤財務大臣はワシントンで開かれるG20=主要20か国の財務相・中央銀行総裁会議などに出席するため来週22日からアメリカを訪問し、期間中にベッセント財務長官と会談を行う方向で調整を進めています。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를 둘러싸고 베센트 재무장관이 협상의 하나로서 환율 분야의 협의를 요구할 생각을 나타냈으며, 가토 재무대신은 워싱턴에서 열리는 G20 주요 20개국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다음 주 22일부터 미국을 방문하여, 기간 중 베센트 재무장관과 회담을 진행하는 방향으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加藤財務大臣は18日の閣議のあとの会見で、為替分野の協議について、ことし1月にベッセント財務長官とオンラインで行った会談で為替分野について緊密に連携していくことを確認したことを踏まえ「日米間での為替の課題については、私と財務長官の間で、緊密に協議していくことを確認している。
가토 재무대신은 18일 각의 이후의 회견에서 환율 분야의 협의에 대해, 올해 1월에 베센트 재무장관과 온라인으로 진행한 회담에서 환율 분야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확인한 것을 바탕으로 일미 간의 환율 문제에 대해서는, 나와 재무장관 사이에서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을 확인하고 있다.
日米間で
緊密な
連携を
図るということで
協議を
進めていきたい」と
述べました。
미일 간의 긴밀한 연계를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협의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