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ャンマーで
起きた
大地震から3
週間あまりがたつ
中、
現地では
多くの
人たちが
依然、
屋外での
不自由な
生活を
余儀なくされており、ユニセフ=
国連児童基金は、630
万人が
緊急の
保護と
支援を
必要としているとして、
国際社会に対し継続的な
支援を
求めています。
미얀마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부터 3주가 지난 지금, 현지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야외에서 불편한 생활을 강요받고 있으며,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은 630만 명이 긴급 보호와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하면서 국제 사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先月28日にミャンマー中部で起きた大地震について、現地で実権を握る軍は、これまでに3700人以上が死亡し、120人以上の行方がわからなくなっているとしています。
지난달 28일 미얀마 중부에서 발생한 대지진에 대해 현지에서 실권을 잡고 있는 군부는 지금까지 3700명 이상이 사망하고, 120명 이상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地震の発生から3週間あまりがたつ中、現地では多くの人たちが依然、屋外での不自由な生活を余儀なくされており、避難生活の長期化から健康の悪化が懸念されています。
지진 발생으로부터 3주가 지나면서 현지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야외에서 불편한 생활을 강요받고 있으며, 피난 생활의 장기화로 인해 건강 악화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ユニセフによりますと、被災地では厳しい暑さが続き、清潔な水の確保などが難しい状況で、子どもや女性が健康面で深刻なリスクに直面していると指摘しています。
유니세프에 따르면, 재해 지역에서는 심한 더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깨끗한 물의 확보 등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들과 여성들이 건강 면에서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なかでも、5歳未満の子どもと妊娠中や授乳中の女性が栄養失調に陥るおそれがあるとしています。
특히, 5세 미만의 어린이와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여성이 영양실조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現地では国連やボランティア団体などが支援活動を続けていますが、ユニセフは、震源に近いザガイン管区や被害の大きい第2の都市マンダレーなどで合わせて630万人が緊急の保護と支援を必要としているとして、国際社会に対し継続的な支援を求めています。
현지에서는 유엔과 자원 봉사 단체 등이 지원 활동을 계속하고 있지만, 유니세프는 진원지에 가까운 사가잉 구와 피해가 큰 제2의 도시 만달레이 등에서 총 630만 명이 긴급한 보호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여 국제 사회에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