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ランの
核開発をめぐって、
アメリカとイランの
高官による
協議が
行われ、
双方とも「
建設的だった」として1
週間後の
今月19
日に
再び協議することで
合意しました。
이란의 핵 개발을 둘러싸고, 미국과 이란의 고위 관리들 간의 협의가 열렸으며, 양측 모두 건설적이었다고 평가하며 1주일 후인 이달 19일에 다시 협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ただ、
これまでの
主張には
大きな隔たりがあり、
今後の
協議は
難航も
予想されます。
다만, 지금까지의 주장은 큰 차이가 있어, 향후 협의는 난항도 예상됩니다.
イランの核開発をめぐっては、アメリカ側が核兵器の保有を防ごうと核開発の制限を求めているのに対し、イラン側は核開発は発電などの平和利用が目的だとした上で、アメリカが科している制裁の解除を求めています。
이란의 핵 개발을 둘러싸고 미국 측이 핵무기 보유를 막기 위해 핵 개발의 제한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이란 측은 핵 개발이 발전 등의 평화적 이용이 목적이라고 주장하며, 미국이 부과하고 있는 제재의 해제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こうした中、アメリカのトランプ政権のウィトコフ中東担当特使とイランのアラグチ外相が12日、中東のオマーンで協議を行いました。
이러한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위트코프 중동 담당 특사와 이란의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12일 중동의 오만에서 협의를 진행했습니다.
イラン外務省によりますと、協議は、両国の交渉団が別々の部屋に待機し、仲介役のオマーンの外相を通して意見を伝える間接協議の形で2時間半余り行われ、建設的だったとしています。
이란 외무부에 따르면, 협의는 양국의 협상단이 각각 다른 방에서 대기하고 중재자인 오만 외무부를 통해 의견을 전달하는 간접 협의 형태로 2시간 반 넘게 진행되었으며, 건설적이었다고 합니다.
また、間接協議のあと、ウィトコフ特使とアラグチ外相が数分間にわたって直接、対話したということで、両国の高官による直接対話は2018年に1期目のトランプ政権が核合意から離脱して以来、初めてとみられます。
또한, 간접 협의 후, 위트코프 특사와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몇 분간 직접 대화한 것으로, 양국 고위 관료에 의한 직접 대화는 2018년 1기 트럼프 행정부가 핵 합의에서 탈퇴한 이후 처음으로 보입니다.
一方、ホワイトハウスも声明を出し、「協議は非常に前向きで建設的なものだった。
한편, 백악관도 성명을 내어 협의는 매우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것이었다고 말했다.
ウィトコフ
特使がアラグチ
外相に対し、
トランプ大統領から
可能であれば、
対話と
外交を通して両国の
相違点を
解決するよう
指示を
受けたことを
強調した」としたうえで、1
週間後の19
日に
再び協議することで
合意したと
明らかにしました。
위트코프 특사가 아라구치 외무장관에게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가능하다면 대화와 외교를 통해 양국의 차이점을 해결하라는 지시를 받았음을 강조했다면서, 일주일 후인 19일에 다시 협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ただ、これまでの主張には大きな隔たりがあり、今後の協議は難航も予想されます。
다만, 지금까지의 주장은 큰 차이가 있어, 향후 협의는 난항도 예상됩니다.
トランプ政権の姿勢に変化も
アメリカのトランプ大統領は、敵対するイランに一貫して圧力を強化してきました。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 변화도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적대적인 이란에 일관되게 압력을 강화해 왔습니다.
1期目の2018年、核合意の内容が不十分だとして一方的に離脱し、イランに対する制裁を再開しました。
2018년 1기 때, 핵 합의의 내용이 불충분하다고 하여 일방적으로 탈퇴하고 이란에 대한 제재를 재개했습니다.
さらに、2020年にはイラン国内で英雄視されていた軍事精鋭部隊・革命防衛隊のソレイマニ司令官を隣国のイラクで殺害しました。
또한, 2020년에는 이란 국내에서 영웅시되던 군사 정예부대 혁명수비대의 솔레이마니 사령관을 이웃나라 이라크에서 살해했습니다.
これに対しイランは報復として、イラクにあるアメリカの軍事拠点を弾道ミサイルで攻撃し、一時は全面的な軍事衝突の懸念が高まりました。
이에 대해 이란은 보복으로 이라크에 있는 미국의 군사 기지를 탄도 미사일로 공격하여 일시적으로 전면적인 군사 충돌에 대한 우려가 높아졌습니다.
トランプ大統領は2期目に入ってからもイランに対する「最大限の圧力」を掲げ、核開発や中東各地の武装組織への支援活動などを抑止するための制裁を強化しています。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에도 이란에 대한 최대 압박을 내세우며, 핵 개발이나 중동 각지의 무장 조직에 대한 지원 활동 등을 억제하기 위한 제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その一方で、核開発をめぐるイランとの協議に意欲を示し「ディールができるかどうかみてみよう」と発言したり、イランの経済成長にもつながる協定を結びたい考えを示したりするなど、対話を迫る姿勢も見せるようになりました。
한편, 핵 개발을 둘러싼 이란과의 협의에 의욕을 보이며 딜이 가능한지 지켜보자라고 발언하거나, 이란의 경제 성장에도 연결되는 협정을 맺고 싶다는 생각을 나타내는 등, 대화를 촉구하는 자세도 보이게 되었습니다.
ただ、圧力をかけながら対話を迫るトランプ政権の姿勢に対し、イラン側は当初、猛反発し、最高指導者ハメネイ師が「アメリカとの協議は賢明ではない」と演説して協議に否定的な考えを示していました。
트럼프 행정부가 압력을 가하면서 대화를 요구하는 자세에 대해 이란 측은 처음에 강하게 반발하며, 최고 지도자 하메네이가 미국과의 협의는 현명하지 않다고 연설하여 협의에 부정적인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こうした中、トランプ大統領は3月、核開発をめぐり協議を呼びかける書簡をイランに送ったと明らかにしました。
이러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3월, 핵 개발을 둘러싼 협의를 요청하는 서한을 이란에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その後、トランプ大統領から受け取った書簡を精査していたイラン側は一転、間接協議であれば応じられるという考えを明らかにし、両国の高官による協議が今月12日に中東のオマーンで行われることになりました。
그 후,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서한을 정밀 검토한 이란 측은 입장을 바꾸어 간접 협의라면 응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고, 양국 고위급 회담이 이달 12일 중동 오만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トランプ大統領は、目指すべき合意について、従来の核合意と比べ「もっと強力なものになるだろう」と述べイランの核開発への制限をより強めたい考えを示していて、妥結に向けては険しい道のりが予想されます。
트럼프 대통령은 목표로 삼아야 할 합의에 대해 기존의 핵합의와 비교하여 더 강력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란의 핵 개발에 대한 제한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생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험난한 길이 예상됩니다.
核合意をめぐるアメリカ・イランの動き
核合意は、イランが核開発を制限する見返りに、欧米などがイランに対する経済制裁を解除するとした国際的な取り決めです。
미국과 이란의 핵 합의에 관한 움직임 핵 합의는 이란이 핵 개발을 제한하는 대가로 서방 국가들이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해제하기로 한 국제적인 약속입니다.
2015年、イランと、アメリカやロシアなど国連安全保障理事会の常任理事国にドイツを加えた関係6か国との間で結ばれました。
2015년, 이란과 미국 및 러시아 등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에 독일을 더한 6개국 간에 체결되었습니다.
合意を主導したのはアメリカのオバマ政権と、イランで欧米との対話を掲げた穏健派のロウハニ政権で、外交努力によって「中東最大の火種」と言われた危機を防ぐことができたとして、国際社会も歓迎しました。
합의를 주도한 것은 미국의 오바마 행정부와 이란에서 서방과의 대화를 내세운 온건파 로우하니 행정부로, 외교적 노력으로 중동 최대의 불씨라고 불리던 위기를 막을 수 있었다고 국제 사회도 환영했습니다.
核合意によって、イランでは世界屈指の埋蔵量を誇る原油の輸出が再開されたほか、ビジネスチャンスの拡大をねらって世界各国の企業が激しい進出競争を繰り広げました。
핵합의에 의해 이란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매장량을 자랑하는 원유 수출이 재개되었고, 비즈니스 기회의 확대를 노리고 세계 각국의 기업들이 치열한 진출 경쟁을 벌였습니다.
しかし、2017年、アメリカで1期目のトランプ政権が発足したあと、状況が一変しました。
하지만 2017년, 미국에서 첫 번째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한 후,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トランプ政権はイランに厳しい姿勢を示し、2018年には核合意には不備があるとして一方的に離脱した上で、イラン産原油の輸入やイランとの金融取引を禁止するなど制裁を再開したのです。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며, 2018년에는 핵 합의에 결함이 있다고 일방적으로 탈퇴한 후, 이란산 원유의 수입과 이란과의 금융 거래를 금지하는 등 제재를 재개했습니다.
この影響でイランでは、外国企業の撤退が相次ぎ、世界銀行によりますと、前年の2017年に2。
이 영향으로 이란에서는 외국 기업의 철수가 잇따르고 있으며, 세계은행에 따르면 전년인 2017년에 2
8%だった
経済成長率は、2018
年には
マイナス1。
2018년에는 8%였던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1이 되었다.
8%、2019
年にはマイナス3。
1%まで
落ち込みました。
これを受けて、イランは対抗措置として核合意を破る形で核開発を加速させました。
이에 따라 이란은 대응 조치로 핵 합의를 위반하는 형태로 핵 개발을 가속화했습니다.
ウランの濃縮度を核合意が定めた上限、3。
67%をはるかに
上回る60%まで
高めるなどし、
国際社会は
核兵器の
製造に
近づいているとして
懸念を
強めました。
국제 사회는 67%를 훨씬 상회하는 60%까지 농도를 높임으로써 핵무기 제조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우려를 강화했습니다.
こうした中、2021年に発足したアメリカのバイデン政権は、核合意の立て直しに向けてイランの反米・保守強硬派のライシ政権などとの間でEU=ヨーロッパ連合などを仲介役とした間接的な協議を行いましたが、立場の隔たりは埋まらず、交渉は行き詰まっていました。
이러한 가운데, 2021년에 출범한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는 핵 합의의 재건을 위해 이란의 반미·보수 강경파인 라이시 정권 등과 유럽 연합EU 등을 중재자로 한 간접적인 협의를 진행했으나,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