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ギリス
議会は、
国内最大の
製鉄所の
経営を
救済する
緊急法案を
可決しました。
영국 의회는 국내 최대 제철소의 경영을 구제하기 위한 긴급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政府は
中国などからの
輸入に
依存する
事態を
避けるため、
製鉄所の
国有化も
視野に
入れています。
정부는 중국 등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제철소의 국유화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この製鉄所はイギリス中部スカンソープにある「ブリティッシュ・スチール」で国内では唯一、スクラップを溶かすのではなく原料から鉄を作っています。
이 제철소는 영국 중부 스컨소프에 있는 브리티시 스틸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스크랩을 녹이는 것이 아니라 원료에서 철을 만듭니다.
2020年に中国の鉄鋼メーカーが買収しましたが、エネルギー価格の高騰などで赤字が膨らみ、アメリカのトランプ政権が3月、鉄鋼製品に25%の関税を課す措置を始めたことも背景に、2基ある高炉の運転停止を検討していました。
2020년에 중국의 철강 제조업체가 인수했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 등으로 적자가 늘어나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3월에 철강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시작한 것도 배경으로, 2기의 고로 운전 중지를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これを受け、スターマー首相は12日、キリスト教の復活祭イースターに合わせて休会していた議会を招集し、製鉄所の操業継続とおよそ3000人の従業員の雇用維持のため、政府による経営への介入を可能にする緊急法案が可決されました。
이에 따라 스타머 총리는 12일, 기독교의 부활절 이스터에 맞춰 휴회 중이던 의회를 소집하여, 제철소의 운영 지속과 약 3000명의 직원 고용 유지를 위해 정부의 경영 개입을 가능하게 하는 긴급 법안이 가결되었습니다.
この中でレイノルズ ビジネス貿易相は、長期的には製鉄所の国有化が有力な選択肢になり得ると述べました。
이 중에서 레이놀즈 비즈니스 무역상은 장기적으로 제철소의 국유화가 유력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地元メディアによりますと、議会が休会中の土曜日に招集されたのは1982年のフォークランド紛争など有事のときだけで、第2次世界大戦後では今回が6回目です。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의회가 휴회 중인 토요일에 소집된 것은 1982년 포클랜드 전쟁 등 유사시에만 있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この製鉄所が閉鎖されればイギリスはG7=主要7か国で唯一、自国で原料から鉄を作る能力を失い、中国などからの輸入に依存する事態が懸念されるということで、政府はインフラや国防に不可欠な鉄の自国生産を維持するため、異例の対応をとった形です。
이 제철소가 폐쇄되면 영국은 G7=주요 7개국 중 유일하게 자국에서 원료로부터 철을 만드는 능력을 잃게 되어 중국 등으로부터의 수입에 의존하는 사태가 우려된다는 점에서, 정부는 인프라와 국방에 필수적인 철의 자국 생산을 유지하기 위해 이례적인 대응을 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