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米のパナマ
運河の
周辺の
港の
運営権を
持つ香港企業が、
アメリカなどの
企業連合への
事業の
売却で
合意したことに
中国側の
反発が
強まる中、
複数の
香港メディアは
来週予定されていた
最終的な
合意文書の
締結が
見送られる
見通しになったと
伝えました。
중미의 파나마 운하 주변 항구 운영권을 가진 홍콩 기업이 미국 등 기업 연합에 사업 매각에 합의한 것에 대해 중국 측의 반발이 커지는 가운데, 여러 홍콩 매체는 다음 주로 예정되어 있던 최종 합의 문서의 체결이 연기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香港の複合企業「CKハチソン・ホールディングス」は今月4日、パナマ運河の出入り口に近い2つの港を運営する会社の権益の90%をアメリカの資産運用大手の「ブラックロック」などでつくる企業連合に売却することで基本合意し、来週2日までに合意文書を締結するとしていました。
홍콩의 복합 기업 CK허치슨 홀딩스는 이달 4일, 파나마 운하의 출입구에 가까운 두 항구를 운영하는 회사의 지분 90%를 미국의 자산 운용 대기업 블랙록 등을 포함한 기업 연합에 매각하기로 기본 합의하고, 다음 주 2일까지 합의 문서를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こうした中、複数の香港メディアは28日、関係者の話として来週予定されていた最終的な合意文書の締結が見送られる見通しになったと伝えました。
이와 같은 상황에서 여러 홍콩 매체는 28일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다음 주로 예정되었던 최종 합의 문서의 체결이 연기될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これについて「CKハチソン・ホールディングス」はこれまでのところコメントを出していませんが、香港メディアは売却の基本合意そのものが撤回されたわけではないとしています。
<br><br>이에 대해 CK허치슨 홀딩스는 지금까지 코멘트를 내놓지 않았지만, 홍콩 미디어는 매각 기본 합의 자체가 철회된 것은 아니라고 하고 있습니다.
事業の売却をめぐっては、中国政府寄りの香港メディアが「国家と民族の利益を考慮したのか」などと見直しを迫る記事を連日伝え、中国政府で香港政策を担当する「香港マカオ事務弁公室」もホームページ上に一連の記事を相次いで転載するなど、批判を強めていました。
중국 정부에 우호적인 홍콩 언론은 국가와 민족의 이익을 고려했는가라며 사업 매각을 재검토하라는 기사를 연일 보도하고, 중국 정부에서 홍콩 정책을 담당하는 홍콩 마카오 사무소도 홈페이지에 일련의 기사를 잇달아 게재하는 등 비판을 강화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