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としの「
春の
叙勲」の
受章者が
発表され、
各界で
功労のあったあわせて3990
人が
受章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올해 봄의 서훈 수훈자가 발표되어, 각계에서 공로가 있었던 총 3990명이 수훈하게 되었습니다.
ことしの「春の叙勲」を受章するのは、
▽「桐花大綬章」が2人、
▽「旭日大綬章」が12人です。
올해 봄의 서훈을 수상하는 사람은, ▽ 동화대수장이 2명, ▽ 욱일대수장이 12명입니다.
また、
▽「旭日重光章」と「瑞宝重光章」があわせて40人、
▽「旭日中綬章」と「瑞宝中綬章」があわせて345人、
▽「旭日小綬章」と「瑞宝小綬章」があわせて855人など、全体で3990人となっています。
또한, ▽ 욱일중광장과 서보중광장이 합쳐서 40명, ▽ 욱일중수장과 서보중수장이 합쳐서 345명, ▽ 욱일소수장과 서보소수장이 합쳐서 855명 등, 전체로는 3990명이 되고 있습니다.
このうち、
▽民間からの受章者は1888人で全体の47%、
▽女性の受章者は436人で全体の11%となっています。
이 중, ▽ 민간 수상자는 1,888명으로 전체의 47%, ▽ 여성 수상자는 436명으로 전체의 11%입니다.
「桐花大綬章」は、元衆議院議長の大島理森さん元総理大臣の菅直人さんの2人が受章します。
도카대수장은 전 중의원 의장 오오시마 타다모리 씨와 전 총리대신 스가 나오토 씨 두 사람이 수상합니다.
「旭日大綬章」は、元経済再生担当大臣の甘利明さん、前の奈良県知事の荒井正吾さん、元沖縄・北方担当大臣の江崎鉄磨さん、元法務副大臣の奥野信亮さん、元法務大臣の金田勝年さん、元オリンピック・パラリンピック担当大臣の桜田義孝さん、元最高裁判所判事の長嶺安政さん、元住友商事社長の中村邦晴さん、元国家公安委員長の松本純さん、元環境副大臣の横光克彦さん、本名、武藤勝彦さん、元最高裁判所判事の山口厚さん、前の京都府知事の山田啓二さんが受章します。
욱일대수장은 전 경제재생담당대신 아마리 아키라 씨, 전 나라현지사 아라이 쇼고 씨, 전 오키나와·북방담당대신 에자키 테츠마 씨, 전 법무부부대신 오쿠노 신스케 씨, 전 법무대신 카네다 카츠토시 씨, 전 올림픽·패럴림픽 담당대신 사쿠라다 요시타카 씨, 전 최고재판소 판사 나가미네 야스마사 씨, 전 스미토모상사 사장 나카무라 쿠니하루 씨, 전 국가공안위원장 마츠모토 준 씨, 전 환경부부대신 요코미츠 카츠히코 씨, 본명 무토 카츠히코 씨, 전 최고재판소 판사 야마구치 아츠시 씨, 전 교토부지사 야마다 케이지 씨가 수상합니다.
「旭日重光章」は大手製薬会社「エーザイ」のCEOの内藤晴夫さんら、「瑞宝重光章」は元東京工業大学学長の三島良直さんらが受章します。
욱일중광장은 대형 제약회사 에자이의 CEO인 나이토 하루오 씨 등, 서보중광장은 전 도쿄공업대학 학장인 미시마 요시나오 씨 등이 수상합니다.
「旭日中綬章」は、小説家の皆川博子さんらが「旭日小綬章」は、映画「E。
욱일중수장은 소설가 미나가와 히로코 씨 등이, 욱일소수장은 영화 E
T。
」や「タイタニック」
などの
字幕翻訳を
手がけた
戸田奈津子さんらが
それぞれ受章します。
「타이타닉」 등의 자막 번역을 맡았던 토다 나츠코 씨 등이 각각 수상합니다.
このほか、外国人叙勲ではあわせて45の国と地域の107人が受章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이 외에도, 외국인 서훈에서는 총 45개국과 지역의 107명이 수훈하게 되었습니다.
叙勲の親授式や伝達式などは来月9日から行われます。
훈장의 친수식이나 전달식 등은 다음 달 9일부터 진행됩니다.
元衆議院議長 大島理森さん
「桐花大綬章」を受章する大島理森さんは78歳。
전 중의원 의장 오오시마 타다모리 씨가 도카대수장을 수훈합니다. 오오시마 타다모리 씨는 78세입니다.
青森県議会議員などを経て1983年の衆議院選挙で初当選して12回当選し、農林水産大臣や自民党の幹事長、国会対策委員長などを歴任しました。
아오모리현 의회 의원 등을 거쳐 1983년 중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후 12번 당선되었으며, 농림수산대신과 자민당 간사장, 국회대책위원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2015年には衆議院議長に就任して歴代最長の6年以上務め、上皇さまの天皇退位に際し、一代限りの退位を可能とする特例法の制定に取り組みました。
2015년에는 중의원 의장에 취임하여 역대 최장인 6년 이상 재임했으며, 상왕 폐하의 천황 퇴위 시 일대 한정 퇴위를 가능하게 하는 특별법 제정에 힘썼습니다.
大島さんは「心からの感謝とともに、身に余る栄誉を感じている。
오오시마 씨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분에 넘치는 영예를 느끼고 있습니다
政治の
道、まさに、
生かされ
続けた
道だった。
정치의 길, 바로 살아남아 계속 이어진 길이었다
支えていただいた
全ての
方に対する栄誉でも
あると
思っている」と
話しました。
저를 지지해 주신 모든 분들께 드리는 영예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そして「海部内閣時代の官房副長官の職責、痛烈なるねじれ国会から始まる野党時代、やはり6年半近く議長職をあずかったことが政治生活の節目であった。
그리고 카이후 내각 시절의 관방부장관 직책, 통렬한 꼬인 국회에서 시작된 야당 시절, 역시 6년 반 가까이 의장직을 맡았던 것이 정치 인생의 전환점이었다.
上皇さまのご
退位にあたり、
立法府として1つの
方向性をまとめたことは、
非常に
大きな出来事だった」と
振り返りました。
상황님께서 퇴위하실 때, 입법부로서 하나의 방향성을 모았던 것은 매우 큰 사건이었다고 되돌아보았습니다.
また、少数与党の政治状況に関し、しっかり議論し、合意形成に努める必要性に触れつつ「トランプ大統領の政策が、こんにちまでの秩序や制度に大きな問題提起をしている。
또한, 소수 여당의 정치 상황에 관해서도 충분히 논의하고 합의 형성에 힘쓸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오늘날까지의 질서와 제도에 큰 문제 제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物価対策、
そのほかの
いろいろな
具体的課題も
とても重要だ。
물가 대책, 그 밖의 여러 가지 구체적인 과제들도 매우 중요하다.
これからどう動くべきか、
それぞれの
政党が
国民に
提示してもらいたい」と
述べました。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각 정당이 국민에게 제시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元総理大臣 菅直人さん
「桐花大綬章」を受章する菅直人さんは78歳。
전 총리 스가 나오토 씨가 도카대수장을 수상합니다. 스가 나오토 씨는 78세입니다.
1980年の衆議院選挙で初当選し、14回当選しました。
1980년 중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되어 14번 당선되었습니다.
1996
年には
自民・
社会・さきがけの
連立政権で
厚生大臣になり、
薬害エイズ
問題の
原因究明に
取り組みました。
1996년에는 자민당, 사회당, 사키가케의 연립 정권에서 후생대신이 되어 약물 에이즈 문제의 원인 규명에 힘썼습니다.
民主党政権時の2010
年に
総理大臣に
就任し、
東日本大震災と
東京電力福島第一原発の
事故の
対応にあたる
などしました。
2010년 민주당 정권 시절에 총리로 취임하여, 동일본 대지진과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대응 등을 맡았습니다.
菅さんは、日本に民主主義が根付いているからこそ、世襲でも官僚出身でもない自分が、長く国政に携われたとしつつ「私個人に対するよりも、戦後80年間、市民政治を実現しようと努力してきたすべてのみなさんの栄誉だと感じている」と述べました。
스가 씨는 일본에 민주주의가 뿌리내렸기 때문에 세습도 아니고 관료 출신도 아닌 자신이 오랫동안 국정에 참여할 수 있었다면서, 저 개인에 대한 것이라기보다, 전후 80년 동안 시민정치를 실현하려고 노력해온 모든 분들의 영예라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また、福島第一原発の事故について「本当に危うく、日本の関東地方に人が住めなくなる、ぎりぎりの危機だったと今でも感じている。
또한,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에 대해 정말로 아슬아슬했고, 일본의 간토 지방에 사람이 살 수 없게 될 뻔한, 아찔한 위기였다고 지금도 느끼고 있다.
私の
性格も
あるが、
やっぱり現場に
行って
実態を
見て
判断すると。
내 성격도 그렇지만, 역시 현장에 가서 실제 상황을 보고 판단하는 게 좋아.
批判が
あることは
理解していたが、
事実を
きちんと表に
出し、
公開できたことはよかったと
思う」と
振り返りました。
비판이 있다는 것은 이해하고 있었지만, 사실을 제대로 드러내어 공개할 수 있었던 것은 다행이었다고 되돌아보았습니다.
そして、民主党政権は戦後政治の大きな変化だったとした上で「政権交代というものがあることが、民主主義の活性化につながると思う。
그리고 민주당 정권은 전후 정치의 큰 변화였다고 한 뒤에 정권 교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이 민주주의의 활성화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政権交代の
ある日本の
政治を、
次の
時代の
人には、ぜひ
生み出してもらいたい」と
述べました。
정권 교체가 있는 일본의 정치를 다음 시대의 사람들에게 꼭 만들어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元自民党幹事長 甘利明さん
「旭日大綬章」を受章する甘利明さんは75歳。
전 자민당 간사장 아마리 아키라 씨가 욱일대수장을 수상합니다. 아마리 아키라 씨는 75세입니다.
1983年の衆議院選挙で初当選し、13回当選しました。
1983년 중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되어 13번 당선되었습니다.
経済再生担当大臣として、TPP=
環太平洋パートナーシップ
協定の
交渉のとりまとめに
尽力した
ほか、
自民党の
幹事長や
政務調査会長などを
歴任しました。
경제재생담당대신으로서 TPP, 즉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협상 타결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자민당 간사장과 정무조사회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甘利さんは「初当選から42年間、活動してきて、集大成の評価なので嬉しい」と話しました。
아마리 씨는 첫 당선 이후 42년 동안 활동해 왔고, 그 집대성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そしてワシントンで
臨んだ
厳しいTPP
交渉に
触れ「『
このままではダメだ』ということで、
交渉の
席を
蹴った
場面があった。
그리고 워싱턴에서 임한 치열한 TPP 협상에 대해 언급하며 ‘이대로는 안 된다’고 생각해서 협상장에서 자리를 박차고 나온 장면이 있었다고 말했다.
当時の
安倍総理大臣に
スピーカーフォンで
報告すると『
あなたの
判断に
間違いはないから
心配ない』と
言われたことが、
一番、
印象に
残っている」と、
振り返りました。
그 당시 아베 총리에게 스피커폰으로 보고하자 “당신의 판단에 잘못은 없으니 걱정하지 마라”고 말씀하신 것이 가장 인상 깊게 남아 있다고 회상했습니다.
その上でアメリカの関税措置をめぐる交渉について、自身の経験も踏まえ「トランプ大統領は、論理的に説得されることを最も嫌う人だ。
그런 점을 바탕으로 미국의 관세 조치를 둘러싼 협상에 대해 자신의 경험도 토대로 트럼프 대통령은 논리적으로 설득당하는 것을 가장 싫어하는 사람이다
思いを
共有しながら、『こうした
方がアメリカにとって
よくなる。
생각을 나누면서, 이렇게 하면 미국에 더 도움이 될 것이다
手伝いは
日本がする』という
基本姿勢が
大事だ」と
述べました。
도움은 일본이 한다는 기본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また、今後の政治について「政治家は未来の夢を提示し、それを実現するための工程表を作ることが仕事だ。
또한 앞으로의 정치에 대해 정치가는 미래의 꿈을 제시하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만드는 것이 일이다고 말했다.
現状に
手足をとられすぎず、
現役の
政治家には
頑張ってもらいたい」と
述べました。
현실에 너무 얽매이지 말고, 현역 정치인들이 힘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元住友商事社長 中村邦晴さん
「旭日大綬章」を受章する中村邦晴さんは大阪府出身の74歳。
전 스미토모 상사 사장 나카무라 쿠니하루 씨가 ‘욱일대수장’을 수상합니다. 나카무라 쿠니하루 씨는 오사카부 출신의 74세입니다.
1974年に大手商社の住友商事に入社し、専務や副社長を経て、2012年に社長に就任。
1974년 대형 상사인 스미토모 상사에 입사하여, 전무와 부사장을 거쳐 2012년에 사장에 취임했다.
2018年から去年まで会長を務めるなど、長年にわたり会社の経営に携わりました。
2018년부터 작년까지 회장을 맡는 등 오랜 기간 회사 경영에 관여해 왔습니다.
また、大手商社などでつくる日本貿易会の会長や経団連の副会長など経済団体の要職も多く務め、諸外国との関係の強化などに尽力しました。
또한, 대형 종합상사 등으로 구성된 일본무역회의 회장이나 경단련 부회장 등 경제단체의 주요 직책도 많이 맡아, 여러 외국과의 관계 강화 등에 힘썼습니다.
今回の受章について、中村さんは「大変、身に余る光栄だが、これから頑張りなさいというメッセージとも受け止めている。
이번 수상에 대해 나카무라 씨는 대단히 과분한 영광이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로도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大阪・
関西万博でも
あるように『いのち
輝く未来』を
作り、
それを
次の
世代につなげることがわれわれの
やるべき
仕事であり
これからもいっそう
精進していきたい」と
述べました。
오사카·간사이 엑스포에서도 볼 수 있듯이 생명이 빛나는 미래를 만들고, 그것을 다음 세대에 이어가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며 앞으로도 더욱 정진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また、経済界の立場から自由貿易体制の推進に関わってきたことに触れ「効率よくモノを動かし、生産する自由貿易体制は各国の経済発展や豊かさ、幸せにつながっていく。
또한, 경제계의 입장에서 자유무역체제의 추진에 관여해 온 것에 대해 언급하며 효율적으로 물자를 이동시키고 생산하는 자유무역체제는 각국의 경제 발전과 풍요로움, 행복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いつの
時代も
変わらない
重要なものだ」と
述べました。
그는 어느 시대든 변하지 않는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そのうえでアメリカと中国の間で関税をめぐる応酬が続いている現状について「やはり互いを理解することが非常に重要であり、どんなときもあらゆるレベルで対話を続けないといけない。
그런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 사이의 관세를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해 역시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언제나 모든 수준에서 대화를 계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それによって
解決の
糸口を
見つけてほしい」と
述べました。
그로 인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元環境副大臣 横光克彦さん
「旭日大綬章」を受章する横光克彦さんは81歳。
전 환경부 부대신 요코미츠 카츠히코 씨가 욱일대수장을 수상합니다. 요코미츠 카츠히코 씨는 81세입니다.
俳優として活躍して、1993年の衆議院選挙で初当選し、7回当選しました。
배우로서 활약하다가 1993년 중의원 선거에서 처음 당선되어, 7번 당선되었습니다.
社会党や
社民党を
経て
民主党に
移り、2011
年に
発足した
野田内閣では
環境副大臣を
務め、
東京電力福島第一原発の
事故後の
対応などで
力を
尽くしました。
사회당과 사민당을 거쳐 민주당으로 옮겼으며, 2011년에 출범한 노다 내각에서는 환경부차관을 맡아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이후의 대응 등에 힘을 쏟았습니다.
横光さんは「国のため、地元のために働くことができ、非常に充実した日々だった。
요코미츠 씨는 나라를 위해, 지역을 위해 일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찬 나날이었다고 말했다.
政治のことが
ほとんどわからないと
言ってもいいような
一俳優だった
私を、こんにちまで
支えてくれた
全ての
人たちに『
ありがとう』と
言いたい」と
述べました。
정치에 대해서는 거의 모른다고 해도 될 정도의 한 배우였던 저를, 오늘날까지 지지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そして、環境副大臣として原発事故後の対応にあたったことに触れ「あの過酷な福島の事故の復興支援のために、さまざまなことに向き合った。
그리고 환경부차관으로서 원전 사고 이후의 대응에 임했던 것에 대해 언급하며 그 혹독했던 후쿠시마 사고의 복구 지원을 위해 다양한 일에 마주했다
政治家として、
重い責任の
ある日々だった。
정치인으로서 무거운 책임이 따르는 나날이었다.
さまざまな
県に
行って
要請をしたり、
説明をしたりしたことを
覚えている」と
振り返りました。
저는 여러 현에 가서 요청을 하거나 설명을 했던 것을 기억한다고 회상했습니다.
その上で、少数与党の政治状況に関し「数の力で物事を進めていくといった強引な手法は取れなくなり、そういう意味では、国民の声が届きやすくなった。
그런 점에서, 소수 여당의 정치 상황에 대해 숫자의 힘으로 일을 밀어붙이는 강압적인 방식은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었고, 그런 의미에서 국민의 목소리가 더 잘 전달되게 되었다고 말했다.
国民のために
あるのが
政治であり、
国会は、
国民の
幸せのために
しっかり対応していかなければならない」と
述べました。
정치는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국회는 국민의 행복을 위해 확실하게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小説家 皆川博子さん
旭日中綬章を受章する小説家の皆川博子さんは東京出身の95歳。
소설가 미나가와 히로코 씨가 욱일중수장을 수상하다 소설가 미나가와 히로코 씨는 도쿄 출신의 95세이다.
主婦をしながら小説を大量に読む日々を送っていましたが、40歳のころから物語を本格的に書き始め、1972年、42歳のときに児童文学の「海と十字架」でデビューしました。
주부로 지내면서 소설을 많이 읽는 나날을 보냈지만, 40살 때부터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1972년 42세 때 아동문학 「바다와 십자가」로 데뷔했습니다.
1986年、吉原の遊郭で育った娘が主人公の小説「恋紅」で直木賞を受賞しました。
1986년, 요시와라의 유곽에서 자란 딸이 주인공인 소설 「연홍」으로 나오키상을 수상했습니다.
その後もミステリーから幻想小説、時代小説まで幅広いジャンルで創作を続け、吉川英治文学賞など多くの文学賞を受賞し、2015年には文化功労者にも選ばれています。
그 후에도 미스터리에서 판타지 소설, 시대 소설까지 폭넓은 장르에서 창작을 계속하며, 요시카와 에이지 문학상 등 많은 문학상을 수상했고, 2015년에는 문화공로자에도 선정되었습니다.
90歳をすぎた今も老人ホームで執筆を続け、12世紀のバルト海を舞台とした「風配図 WIND ROSE」が去年の紫式部文学賞に選ばれ、続編の連載にも取り組むなど精力的に活動しています。
90세가 넘은 지금도 양로원에서 집필을 계속하며, 12세기 발트해를 무대로 한 「풍배도 WIND ROSE」가 작년에 무라사키 시키부 문학상에 선정되고, 속편 연재에도 힘쓰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皆川さんは「50年ほど書いてきたので認めていただけたのは大変ありがたいですし、励みになります。
미나가와 씨는 50년 정도 써왔기 때문에 인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큰 힘이 됩니다.
今は
雑事をしないですむ
環境にいて、
書くことだけが
自分の
生きることだなという
心境です。
지금은 잡일을 하지 않아도 되는 환경에 있고, 오로지 글을 쓰는 것만이 내가 살아가는 일이라는 심정입니다.
書けるのはあと2、3
年だと
思いますが、
外国の
歴史など書きたい
材料は
いっぱいあります」と
話していました。
앞으로 2~3년 정도밖에 더 쓸 수 없을 것 같지만, 외국의 역사 등 쓰고 싶은 소재는 많이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字幕翻訳家 戸田奈津子さん
旭日小綬章を受章する映画の字幕翻訳家の戸田奈津子さんは東京出身の88歳。
영화 자막 번역가 토다 나츠코 씨가 욱일소수장을 수상하다. 영화 자막 번역가인 토다 나츠코 씨는 도쿄 출신의 88세이다.
子どものころから外国映画に魅了され、津田塾大学を卒業後、およそ20年の下積みを経て字幕翻訳家となり、その後半世紀近くにわたり第一人者として、活躍してきました。
어릴 적부터 외국 영화에 매료되어, 쓰다주쿠 대학을 졸업한 후 약 20년간의 무명 시절을 거쳐 자막 번역가가 되었고, 그 후 반세기 가까이 일인자로서 활약해 왔습니다.
1980年公開の「地獄の黙示録」をはじめ、「スター・ウォーズ」や「バック・トゥ・ザ・フューチャー」などこれまで1500本以上の外国映画の字幕翻訳を手がけました。
1980년에 공개된 「지옥의 묵시록」을 시작으로, 「스타워즈」나 「백 투 더 퓨처」 등 지금까지 1500편이 넘는 외국 영화의 자막 번역을 담당했습니다.
来月、公開されるトム・クルーズ主演の「ミッション:インポッシブル」シリーズの最新作も手がけ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다음 달에 공개될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임파서블 시리즈 최신작도 맡고 있다고 합니다.
通訳としても長く活躍し、ハリウッドスターや海外の映画監督などとの華やかな交流でも知られています。
통역사로서도 오랫동안 활약하며, 할리우드 스타나 해외 영화감독 등과의 화려한 교류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戸田さんは「週に1本のペースで映画の字幕翻訳をして、年間で50本、それが何十年と続きました。
토다 씨는 일주일에 한 편의 속도로 영화 자막 번역을 해서, 연간 50편, 그것이 수십 년간 계속되었습니다.
半世紀にわたり
仕事を
楽しんで
自分が
好きでやってきたので、
なぜこういうご
褒美をいただけるのか
よく分からないです」と
語りました。
반세기 동안 일을 즐기며 내가 좋아서 해왔기 때문에, 왜 이런 상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翻訳の魅力については「字幕は字が少なくないと読めないので短くする知恵を絞らなくてはいけないが、ぴったりハマるとおもしろい。
번역의 매력에 대해서는 자막은 글자가 적지 않으면 읽을 수 없기 때문에 짧게 만들기 위해 지혜를 짜내야 하지만, 딱 맞아떨어지면 재미있다고 말했다.
翻訳を通して、いろんなキャラクターの
人生を
一緒に
歩む、いろんな
人になって
お芝居をする、
頭の
中では、
俳優になっているんです」と
語っていました。
번역을 통해 여러 캐릭터의 인생을 함께 걷고, 여러 사람이 되어 연기를 하며, 머릿속에서는 배우가 되어 있다고 말했습니다.
IOC会長など3人が外国人叙勲で「旭日大綬章」を受章
ことしの「春の叙勲」でスポーツ界からは東京オリンピック・パラリンピックを開催したIOC=国際オリンピック委員会のトーマス・バッハ会長とIPC=国際パラリンピック委員会のアンドリュー・パーソンズ会長、ラグビーワールドカップを日本で開催した「ワールドラグビー」のビル・ボーモント元会長の3人が外国人叙勲で「旭日大綬章」を受章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IOC 회장 등 3명이 외국인 서훈으로 ‘욱일대수장’을 수상 올해 ‘봄의 서훈’에서 스포츠계에서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개최한 IOC국제올림픽위원회의 토마스 바흐 회장과 IPC국제패럴림픽위원회의 앤드류 파슨스 회장, 럭비 월드컵을 일본에서 개최한 ‘월드 럭비’의 빌 보몬트 전 회장 등 3명이 외국인 서훈으로 ‘욱일대수장’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IOCのバッハ会長とIPCのパーソンズ会長は2021年の東京オリンピック・パラリンピックを開催し、ラクビーの国際統括団体「ワールドラグビー」のボーモント元会長は2019年にラグビーワールドカップを日本で開催し、それぞれスポーツの普及や発展に寄与したとして受章が決まりました。
IOC의 바흐 회장과 IPC의 파슨스 회장은 2021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을 개최했고, 럭비의 국제 통괄 단체인 월드럭비의 보몬트 전 회장은 2019년에 럭비 월드컵을 일본에서 개최하여, 각각 스포츠의 보급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을 수여받게 되었습니다.
このほか、東京オリンピック調整委員会の委員長を務めたIOC名誉委員のジョン・コーツ氏が「旭日重光章」を、また、プロ野球、阪神で2年連続の三冠王に輝いたランディ・バース氏が日本とアメリカの友好親善や相互理解の促進に寄与したとして「旭日小綬章」を受章することになりました。
이 밖에도 도쿄 올림픽 조정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던 IOC 명예위원 존 코츠 씨가 ‘욱일중광장’을, 또한 프로야구 한신에서 2년 연속 삼관왕에 오른 랜디 바스 씨가 일본과 미국의 우호 친선 및 상호 이해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욱일소수장’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IPCのパーソンズ会長はNHKの取材に対し「日本は私にとって特別な親しみを抱く国なので、大変な名誉であり、身に余る光栄です。
IPC의 파슨스 회장은 NHK의 취재에 대해 일본은 나에게 특별한 친근감을 느끼는 나라여서, 매우 큰 영예이며, 과분한 영광입니다.
極めて困難な
状況下に
置かれながら、
日本は
壮大で
変革的なパラリンピックの
大会を
成功に
導きました。
매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일본은 웅장하고 변혁적인 패럴림픽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この大会は
世界中に
希望を
与え、
日本のすばらしい
人々によって
温かく
迎えられました。
이 대회는 전 세계에 희망을 주었고, 일본의 훌륭한 사람들에 의해 따뜻하게 맞이받았습니다.
この旭日大綬章は
個人に
贈られるものではありますが、
私は
東京パラリンピックに
関わったすべての
関係者の
献身的な
努力をたたえるものだと
感じています」と
コメントしています。
이 욱일대수장은 개인에게 수여되는 것이긴 하지만, 저는 도쿄 패럴림픽에 관여한 모든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기리는 것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