親が
育てられない
子どもを
匿名で
預かる、
いわゆる「
赤ちゃんポスト」の
運用を
東京・
墨田区の
病院が
始めて1
か月がたちましたが、
これまでに
生後まもない
赤ちゃんが
預けられていたことが
病院への
取材で
初めてわかりました。
부모가 키울 수 없는 아이를 익명으로 맡기는 이른바 베이비박스의 운영을 도쿄 스미다구의 병원이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생후 얼마 되지 않은 아기가 맡겨졌던 사실이 병원 취재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東京・墨田区の賛育会病院はことし3月末から親が育てられない子どもを匿名で預かる、いわゆる「赤ちゃんポスト」を「ベビーバスケット」と名付け、運用を始めました。
도쿄 스미다구의 산이쿠카이 병원은 올해 3월 말부터 부모가 키울 수 없는 아이를 익명으로 맡기는 이른바 아기 포스트를 베이비 바스켓이라고 명명하고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また、妊婦が医療機関以外に身元を明かさずに出産する「内密出産」も同時に開始し、いずれも、医療機関としては熊本市の病院に続いて全国で2例目となります。
또한 임산부가 의료기관 이외에 신원을 밝히지 않고 출산하는 비밀출산도 동시에 시작하며, 이들 모두 의료기관으로서는 구마모토시 병원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사례가 됩니다.
事業開始から1か月となる中、これまでに内密出産の相談や問い合わせが複数件、寄せられたほか、生後まもない赤ちゃんが実際にベビーバスケットに預けられたケースがあったことが病院への取材で初めてわかりました。
사업 시작 후 한 달이 되는 동안, 지금까지 비밀 출산에 대한 상담이나 문의가 여러 건 접수된 것 외에도,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기가 실제로 베이비바스켓에 맡겨진 사례가 있었다는 것이 병원 취재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具体的な件数は明らかにされていませんが、病院によりますと、赤ちゃんの健康状態に問題があった事例はなく、親がしたためたとみられる書き置きが残されていたこともあったということです。
구체적인 건수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병원에 따르면 아기의 건강 상태에 문제가 있었던 사례는 없었고, 부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쪽지가 남겨져 있었던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賛育会病院の賀藤均院長は、「赤ちゃんが生きていてよかった、よく預けに来てくれたと思っています。
산이쿠카이 병원의 가토 히토시 원장은 아기가 살아 있어서 다행이고, 잘 맡기러 와줘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身近な
家族に
相談できずに
追い込まれている
人はたくさんいます。
가까운 가족에게 상담하지 못하고 몰려 있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赤ちゃんが
遺棄される
事件が
繰り返される
中、
社会が
どう対応して
いくのか
みんなで
考えていかないといけません。
아기가 유기되는 사건이 반복되는 가운데, 사회가 어떻게 대응해 나갈 것인지 모두가 함께 생각해 나가야 합니다.
とにかく1
人で
悩まず
相談してほしい」と
話しています。
어쨌든 혼자 고민하지 말고 상담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病院では妊娠や出産の悩みについて匿名での電話相談にも応じていて、不安があればまずは連絡してほしいと呼びかけています。
병원에서는 임신이나 출산에 대한 고민을 익명으로 전화 상담도 받고 있으니, 불안한 점이 있으면 우선 연락해 달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