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月1
日、
熊本県水俣市で
水俣病の
犠牲者の
慰霊式が
行われるのを
前に、
浅尾環境大臣は、1
年前、
当時の
環境大臣との
懇談の
際、
発言の
途中で
マイクの
音を
切られた
被害者の
団体の
男性らと
懇談しました。
5월 1일, 구마모토현 미나마타시에서 미나마타병 희생자 위령식이 열리기 전에, 아사오 환경대신은 1년 전 당시 환경대신과의 간담회에서 발언 도중 마이크 소리가 끊긴 피해자 단체의 남성 등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去年5月1日、水俣病の犠牲者の慰霊式のあとに行われた患者や被害者の団体と当時の環境大臣との懇談で、団体側の発言中に環境省の職員がマイクを切った問題を受けて、浅尾環境大臣は4月30日から水俣市を訪れ、患者や被害者の団体と懇談したほか患者が暮らす施設などを訪問しました。
작년 5월 1일, 미나마타병 희생자 추모식 이후에 진행된 환자 및 피해자 단체와 당시 환경대신과의 간담회에서, 단체 측의 발언 중 환경성 직원이 마이크를 끈 문제를 계기로, 아사오 환경대신은 4월 30일부터 미나마타시를 방문하여 환자 및 피해자 단체와 간담회를 가졌으며, 환자들이 생활하는 시설 등도 방문하였습니다.
1日は午前中、去年の懇談の際、発言の途中でマイクの音を切られた松崎重光さんが副会長をつとめる団体や、鹿児島県長島町の獅子島の被害者団体との懇談が行われました。
1일 오전에는, 작년 간담회 때 발언 도중 마이크 소리가 꺼졌던 마츠자키 시게미츠 씨가 부회장을 맡고 있는 단체와, 가고시마현 나가시마정 시시지마의 피해자 단체와의 간담회가 진행되었습니다.
松崎さんは去年、水俣病患者と認められないまま前の年になくなった妻のことを話している途中でマイクの音を切られ、「持ち時間が3分間というのは短かったと思っています。
마츠자키 씨는 작년에 미나마타병 환자로 인정받지 못한 채 그 전 해에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해 이야기하던 도중 마이크 소리가 꺼졌고, 발언 시간이 3분이라는 것은 짧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きょうはゆっくり
私たちの
話を
聞いていただきたい」と
話しました。
오늘은 천천히 저희의 이야기를 들어주셨으면 합니다고 말했습니다.
これに対し浅尾大臣は「マイクの音を切るという不適切な運営がされたことをおわび申し上げます。
이에 대해 아사오 대신은 마이크 소리를 끄는 부적절한 운영이 있었던 점을 사과드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さまざまなことを
議論させていただき
お話を
聞きながら、
少しでも
前に
進めていきたい」と
答えました。
여러 가지를 논의하고 말씀을 들으면서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また松崎さんは「患者の認定がどういう基準でされているのかが疑問です。
또 마쓰자키 씨는 환자의 인정이 어떤 기준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 의문입니다.
家内も
毎日『
痛い、
痛い』と
言いながら
死んでいきました。
아내도 매일 아파, 아파라고 말하면서 죽어갔습니다.
認定されていない
人も
患者と
同じです」
などと
訴えました。
인정받지 못한 사람도 환자와 같습니다」라고 호소했습니다.
このほか団体側からは、離島地域でのしんきゅうマッサージの提供や、患者として認定されていない人への医療や福祉の充実を求める声が出されました。
이 외에도 단체 측에서는 도서 지역에서의 침구 마사지 제공이나, 환자로 인정받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의료 및 복지의充実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また長年の要望に対する環境省の対応が遅いという不満の声が出たほか、支援者からは「大臣は国も加害者だという認識はあるのか」などと厳しく問う声もあがりました。
또한 오랜 기간에 걸친 요구에 대해 환경부의 대응이 늦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으며, 지지자들로부터는 장관은 국가도 가해자라는 인식이 있는가 등과 같은 날카로운 질문도 제기되었습니다.
1日午後には浅尾大臣も出席して犠牲者の慰霊式が行われます。
1일 오후에는 아사오 장관도 참석하여 희생자 추모식이 거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