天皇皇后両陛下の
長女の
愛子さまは、
災害医療に関する国際学会の
開会式に
出席し、
各国の
研究者らを
前に、
初めて式典で
おことばを
述べられました。
천황과 황후 양 폐하의 장녀 아이코 님께서는 재해 의료에 관한 국제 학회의 개회식에 참석하시어, 각국의 연구자들 앞에서 처음으로 식전에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動画】愛子さまのおことば(3分33秒)
※データ放送ではご覧になれません。
【영상】아이코 공주님의 말씀3분 33초 ※ 데이터 방송에서는 시청하실 수 없습니다
嘱託職員として日本赤十字社で勤務している愛子さまは、3日午前8時半すぎに、東京 新宿区のホテルに到着し、災害医療に関する最新の知見を共有し国際的な連携を強化するため、2年に1度開かれている「世界災害救急医学会」の開会式に臨まれました。
일용직 직원으로 일본적십자사에서 근무하고 계신 아이코 님께서는, 3일 오전 8시 30분경 도쿄 신주쿠구의 호텔에 도착하셔서, 재해 의료에 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년에 한 번 개최되는 세계 재해 응급의학회 개회식에 참석하셨습니다.
式典には研究者や医療従事者など、およそ600人が出席し、愛子さまは主催者などのあいさつに続いて、おことばを述べられました。
연구자와 의료 종사자 등 약 600명이 식전에 참석했으며, 아이코 공주님께서는 주최자 등의 인사에 이어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式典でのおことばは初めてで、愛子さまは「阪神・淡路大震災、東日本大震災を始め、数々の大きな災害を経験してきた日本では、災害医療体制に様々な側面から変革を加え、進化させてきました」と話されました。
식전에서의 말씀은 처음이었고, 아이코 님께서는 한신·아와지 대지진, 동일본 대지진을 비롯해 수많은 큰 재해를 겪어온 일본에서는 재해 의료 체제에 다양한 측면에서 변혁을 더해 진화시켜 왔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そのうえで、「この会議は、それらの経験とこれまでに得られた知見や技術を共有する貴重な場であり、更なる国際協力を促進する機会として、また、これからの時代を担う若い世代に、皆様の豊かな経験や知識を継承する機会として意義深いものとなることと思います」と述べられました。
그런 점에서, 이번 회의는 이러한 경험과 지금까지 얻은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이며, 더 나아가 국제 협력을 촉진하는 기회로서,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갈 젊은 세대에게 여러분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계승하는 기회로서도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会場ではこのあと、石破総理大臣や、WHO=世界保健機関の幹部のメッセージも披露され、愛子さまは拍手を送られていました。
이후 행사장에서는 이시바 총리와 WHO세계보건기구 간부의 메시지도 소개되었으며, 아이코 님은 박수를 받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