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とし
秋に
収穫されるコメの
確保に
向けて、
各地のJAでは
農家に
前払いする「
概算金」を
去年と
比べて3
割から4
割ほど
引き上げる動きが
広がっています。
올해 가을에 수확될 쌀의 확보를 위해, 각지의 JA에서는 농가에 선지급하는 개산금을 작년과 비교해 30%에서 40% 정도 인상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概算金はJAがコメを集荷する際に農家に支払う前払い金で、その年のコメの流通価格を形成する指標となっています。
개산금은 JA가 쌀을 수집할 때 농가에 지급하는 선불금으로, 그 해 쌀의 유통 가격을 형성하는 지표가 되고 있습니다.
概算金の金額を一般には公表していないJAも多くありますが、一部については、概算金が明らかになっているところもあります。
개산금의 금액을 일반적으로 공개하지 않는 JA도 많지만, 일부에 대해서는 개산금이 공개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このうち、生産量日本一の新潟県ではJA全農の新潟県本部が3月に概算金の目安を決め、「一般のコシヒカリ」は60キロ当たり2万3000円と、去年示した額から6000円、率にして35%引き上げます。
이 중 생산량이 일본에서 가장 많은 니가타현에서는 JA전농 니가타현 본부가 3월에 개산금 기준을 정하고, 일반 고시히카리는 60kg당 2만3000엔으로 지난해 제시한 금액보다 6000엔, 비율로는 35% 인상합니다.
「魚沼産コシヒカリ」も60キロ当たり2万5000円と去年から5500円、率にして28%引き上げるということです。
우오누마산 고시히카리도 60킬로그램당 2만5000엔으로, 작년보다 5500엔, 비율로는 28% 인상된다고 합니다.
また、JA全農あきたも3月に概算金の目安を関係者に示していて、「あきたこまち」は60キロ当たり2万4000円と去年示した額から7200円、率にして42%引き上げる方針です。
또한, JA전농아키타도 3월에 개산금의 기준을 관계자에게 제시했으며, 아키타코마치는 60킬로그램당 2만4천 엔으로 지난해 제시한 금액에서 7,200엔, 비율로는 42% 인상할 방침입니다.
さらにJA福井県は「コシヒカリ」について、60キロ当たり少なくとも2万2000円と去年示した額から4800円、率にして28%引き上げる方針です。
또한 JA후쿠이현은 코시히카리에 대해 60kg당 최소 2만2000엔으로, 지난해 제시한 금액에서 4800엔, 비율로는 28% 인상할 방침입니다.
各地のJAは例年、夏から秋にかけて概算金の目安を示してきましたが、ことしは田植えの前に示し、さらに金額も増やしていて、農家に対してコメの出荷を促すねらいがあります。
각지의 JA는 예년에는 여름부터 가을에 걸쳐 대략적인 금액의 기준을 제시해 왔지만, 올해는 모내기 전에 제시하고, 게다가 금액도 늘려 농가에 쌀 출하를 촉진하려는 목적이 있습니다.
コメの獲得競争が激化
米どころの新潟県魚沼市では早くも秋に収穫する新米について、卸売会社から去年を上回る買い取り価格を提示される農家もいて、業者の間でコメの獲得競争が激しくなっています。
쌀 확보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쌀 산지인 니가타현 우오누마시에서는 이미 가을에 수확하는 햅쌀에 대해 도매업체로부터 작년을 웃도는 매입 가격이 제시되는 농가도 있어, 업자들 사이에서 쌀 확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関隆さんは魚沼市と南魚沼市で約90ヘクタールの田んぼを経営していて、5月1日から田植えを始めています。
간 다카시 씨는 우오누마시와 미나미우오누마시에서 약 90헥타르의 논을 경영하고 있으며, 5월 1일부터 모내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関さんのもとには3月から4月にかけて、秋に収穫する新米を買い取りたいという卸売会社からの問い合わせが5件ほどあり、田植えの前にこうした問い合わせを受けるのは初めてだということです。
3월에서 4월에 걸쳐 세키 씨에게는 가을에 수확하는 햅쌀을 매입하고 싶다는 도매업체로부터 약 5건의 문의가 있었으며, 모내기 전에 이러한 문의를 받는 것은 처음이라고 합니다.
関さんは毎年収穫したコメはすべて農協を通さず卸売会社に直接出荷していて、去年は平均で60キロ当たり2万5000円で販売しましたが、ことしはさらに2割から3割ほど高い価格で買い取りたいと提示があったということです。
섹 씨는 매년 수확한 쌀을 모두 농협을 통하지 않고 도매회사에 직접 출하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평균 60kg당 2만5천 엔에 판매했지만, 올해는 그보다 20~30% 더 높은 가격에 매입하고 싶다는 제안이 있었다고 합니다.
JA全農新潟県本部は農家に前払いする「概算金」の目安を決め、魚沼産コシヒカリについては、去年より28%引き上げる方針を示したことから、卸売会社ではそれより高い価格を提示し、コメを確保しようとしているとみられます。
JA전농 니가타현 본부는 농가에 선지급하는 개산금의 기준을 정하고, 우오누마산 고시히카리에 대해서는 작년보다 28% 인상할 방침을 내세웠기 때문에, 도매업체에서는 그보다 더 높은 가격을 제시해 쌀을 확보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関さん
「今の小売価格はあまりに高く、消費者のコメ離れが進むことは生産者にとってもいいことではない。
세키 씨: 현재 소매 가격이 너무 높아서, 소비자들이 쌀을 멀리하게 되는 것은 생산자에게도 좋은 일이 아닙니다.
適正価格で
取り引きされるよう
国は
対策を
進めてほしい」
専門家「農協はかなりの危機感」
コメの政策や流通に詳しい日本国際学園大学の荒幡克己教授は、各地のJAが早い時期に概算金を示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農協としては集められるコメの量が減っている傾向にあり、収益にも影響するため、かなりの危機感をもってコメを集めようという状況だろう」と指摘しています。
적정 가격으로 거래될 수 있도록 국가는 대책을 추진해주었으면 한다. 전문가 농협은 상당한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쌀의 정책과 유통에 정통한 일본국제학원대학의 아라하타 카츠미 교수는, 각지의 JA가 이른 시기에 개산금을 제시하고 있는 것에 대해 농협으로서는 모을 수 있는 쌀의 양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수익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상당한 위기감을 가지고 쌀을 모으려는 상황일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去年を上回る水準の金額を示していることについては、「概算金をそもそも高めに設定したこと自体、農協側が集荷が厳しくなると予想しているわけだ。
작년을 웃도는 수준의 금액을 나타내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애초에 개산금을 높게 설정한 것 자체가, 농협 측이 수매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民間の
業者は、
概算金を
見ながら
追加の
金額を
出して
集荷するので、
米価高騰がさらに
加熱するという、
消費者から
見れば
良くない
方向に
働く可能性はかなり
高い」と
話しています。
민간 업자는 대략적인 금액을 참고하면서 추가 금액을 제시해 수거하기 때문에, 쌀값 상승이 더욱 가속화되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바람직하지 않은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そして、新米の価格が下がるために必要な条件として、備蓄米が十分に放出され新米が本格的に出回る前の8月までに品薄感が薄れていること、令和7年産のコメが少なくとも平年並みに確保できることなどを挙げていて、「こうした条件がそろえば、5キロで税込み3500円を少し下回るぐらいになる可能性はある。
그리고, 햅쌀 가격이 하락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으로는 비축미가 충분히 방출되어 햅쌀이 본격적으로 유통되기 전인 8월까지 품귀 현상이 완화되는 것, 그리고 2025년산 쌀이 적어도 평년 수준으로 확보되는 것 등을 들고 있으며, 이러한 조건이 갖추어진다면 5kg에 세금 포함 3,500엔을 약간 밑도는 정도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하고 있다.
ただ、3000
円を
下回るような
水準に
なることはないだろう」と
話しています。
다만, 3000엔을 밑도는 수준이 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その上で荒幡教授は、「まず8月までに今の品薄感をなくしていけるかが大事なポイントだ。
그런 점에서 아라하타 교수는 우선 8월까지 현재의 품귀 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지가 중요한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業界では
当初から50
万トンぐらい足りないという
声が
聞かれていて、
今の
備蓄米の
放出量ではまだまだ
足りない
可能性がある。
업계에서는 처음부터 약 50만 톤 정도 부족하다는 목소리가 있었고, 현재 비축미 방출량으로는 아직도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ちょうどいい
ぐらいの
量を
過ぎて、
過剰感が
出てくると
安心感が
出てくるので、
備蓄米を
十二分に
出すことが
必要だとみている」と
話しています。
적당한 양을 넘어서 과잉이라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면 오히려 안도감이 생기기 때문에, 비축미를 충분히 방출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