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시험의 문제문에서 부적절한 표현 “있어서는 안되는 일”
사가현내의 고등학생이 치룬 모의시험의 문제문에서, 이슬람교와 테러리스트를 연결시키는 듯한 부적절한 표현이 있었던 일에 대해, 하기우다 문부과학 대신은 “차별적표현 등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 당연하다.”라고 말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달 상순, 사가현 내의 고등학생이 치룬 모의시험의 영어 문제문에서, 이집트에서 본 가난한 아이들에 대해 “만약 아이들이 돈을 벌 수 없었다면 먹을 것을 구하려고 모스크에 가서 테러리스트가 될거야”라고 설명하는 장면이 있었고, 사가현 교육위원회는, 부적절한 표현이었다고 시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기우다 문부과학 대신은, 각의 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차별적표현 등이 있어서는 안되는 것은 당연하다.
10명 정도의 교원이 문제 작성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과정에서 발견하지 못한 것은 매우 유감이다.
사가현 교육위원회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적절히 대응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사가현뿐만 아니라, 이러한 실수가 일어나면 국제사회에 잘못된 메세지를 내는 것이 되므로, 관계기관에 철저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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