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에몬 너구리 이야기
효고현의 아와지토에서, 시바에몬이라는 너구리가 살고 있었습니다.
시바에몬은 부인의 너구리와 함께 오사카 돗토리현에 연극을 보러 갔습니다.
시바에몬은 인간으로 변해 나뭇잎을 값으로 내어 연극을 보러갔습니다.
연극이 끝나고, 개가 나타나서 시바에몬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에도시대에 생겨난 '시바에몬 너구리'라는 설화 인형극이나 카부키의 이야기 입니다.
아와지토의 스모토시는 시바에몬을 아껴왔습니다.
시바에몬의 무덤이 있는 산에는 사당도 있습ㄴ니다.
스모토시는 시바에몬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만들었습니다.
스모토시의 사람은 "시바에몬은, 가족이나 고향을 소중히하는 너구리입니다,'
그림책을 읽고, 시바에몬을 알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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