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都の永福寺に、善光という若いお坊さんとお母さんが住んでいました。
교토의 에이후쿠지에는 젠코우라는 젊은 승려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お母さんは、病気になりました。
善光は、食べたいものがあったら何でも食べさせてあげたいと思いました。
젠코는 어머니께서 드시고 싶어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드시게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お母さんは「タコが食べたい」と言いました。
젠코의 어머니는 문어가 먹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しかし、お坊さんは生き物を殺して食べることができません。
하지만 승려들은 먹기 위해 생명을 죽이는 것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善光は困りましたが、お母さんの命のためにタコを買うことにしました。
젠코는 매우 당황했지만, 어머니의 생명을 위해 문어를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魚屋は「お坊さんの服では買いにくいだろう」と言って、善光に女性の服を着せました。
생선가게 주인은 스님 옷을 입고 있으면 사기 어렵다고 말하며, 젠코에게 여자 옷을 입혔습니다.
善光はタコを持ってお寺に急いで帰りました。
近所のお坊さんが、タコのにおいがする言って、タコが入った桶のふたを開けました。
이웃의 스님이 문어 냄새를 맡고, 문어가 들어 있는 통의 뚜껑을 열었습니다.
しかし、中にはタコではなく、お経の巻物が入っていました。
하지만, 안에는 문어가 아니라 불경의 두루마리였습니다.
善光は、仏さまがタコをお経に変えてくれたと思いました。
젠코는 부처님이 자신을 위해 문어를 경전으로 바꾸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善光はお母さんにタコを食べさせることができました。
그 덕분에 젠코는 어머니께 문어를 먹일 수 있었습니다.
お母さんは元気になりました。
薬師如来という仏さまがいるお寺の話です。
이것은 약사여래가 모셔져 있는 절의 이야기입니다.
今でも多くの人が参りに来ます。
현재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원을 참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