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균 수명이 코로나 전으로 돌아가지만, 아이와 청년의 사망이 증가
2023년 세계 평균 수명은 여성이 76.3세, 남성이 71.5세로 됐습니다.
이건 1950년보다 20년 길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유행으로 일시적으로 평균 수명이 짧아졌습니다만, 지금은 코로나 전의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2021년에는 가장 많은 사인이었습니다만, 2023년에는 20번째로 됐습니다.
지금은 심장 통증이나 뇌졸중이 가장 많은 사인입니다.
설사, 결핵 등의 감염증으로 죽는 사람이 줄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병이나 신장병, 알츠하이머 병으로 죽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세계의 병 절반은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담배, 높은 콜레스트롤, 당뇨병, 비만등이 큰 위험입니다.
BMI(체격지수)가 높은 사람의 병은 2010년부터 2023까지 11% 증가했습니다.
고혈압에서 오는 병도 6% 증가했습니다.
고령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아이나 청년의 사망도 증가 중인 나라가 있습니다.
특히 북아메리카의 20~39세 사람은 자살이나 약물, 알코올 문제로 죽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나 동유럽에는, 감염증이나 사고로 죽는 5~19세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5~14세 아이는 철분 부족이 가장 큰 위험입니다.
다음으로, 안전하지 않은 물이나 영양부족이 있습니다.
15~49세에는, 안전하지 않은 성행위나 상처, bmi가 높은 것, 혈압이 높은 것, 담배가 위험입니다.
평균 수명은, 높은 소득의 나라에선 83세입니다만, 아프리카의 사하라 이남에선 62세로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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