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リカの
トランプ大統領は、SNSで、
来月1
日に
延長した
相互関税の
一時停止の
期限について、さらなる
延長は
認めない
考えを
示しました。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다음 달 1일로 연장된 상호 관세의 일시 중단 기한에 대해 추가 연장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7日、トランプ大統領は9日に迫っていた相互関税の一時停止の期限を来月1日に延長する大統領令に署名するとともに、日本を含むあわせて14か国に対して新たな関税率を通知する書簡を公表しました。
7일, 트럼프 대통령은 9일로 다가왔던 상호 관세 일시 중단 기한을 다음 달 1일로 연장하는 대통령령에 서명하는 한편, 일본을 포함한 총 14개국에 새로운 관세율을 통보하는 서한을 공개했습니다.
日本からの輸入品に対しては来月1日から25%の関税を課すとしています。
다음 달 1일부터 일본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これについて、トランプ大統領は8日、自身のSNSへの投稿で、今後も各国への書簡の送付が続くとした上で、関税の徴収はいずれも来月1日に始まると強調しました。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8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앞으로도 각국에 서한 발송이 계속될 것이라고 한 뒤, 관세 부과는 모두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その上で「この日付に変更はない。
延長は
一切認められない」として、
相互関税の
一時停止の
期限のさらなる
延長は
認めない
考えを
示しました。
연장은 전혀 인정하지 않는다며, 상호 관세의 일시 정지 기한의 추가 연장은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トランプ大統領は7日に記者団から「来月1日の期限は確定しているのか」と問われたのに対し「確定していると言えるが、100%ではない」と述べて、期限を再び見直す可能性を示唆したと受け取れる発言をしていました。
트럼프 대통령은 7일 기자단으로부터 다음 달 1일의 기한이 확정된 것이냐는 질문을 받자 확정되었다고는 할 수 있지만 100%는 아니다라고 말하며, 기한을 다시 재검토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습니다.
トランプ大統領としては、期限は延長しないと強調することで、交渉を続ける各国に対し新たな提案を早期に示すよう迫るねらいがあるとみられます。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기한을 연장하지 않겠다고 강조함으로써, 협상을 계속하는 각국에 대해 새로운 제안을 조기에 제시하도록 압박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米財務長官 万博参加のため来週 訪日
アメリカの財務省は8日、ベッセント長官がアメリカ代表団の一員として大阪・関西万博に参加するため、来週、日本を訪れると明らかにしました。
미 재무장관, 만박 참가를 위해 다음 주 방일 미국 재무부는 8일, 베센트 장관이 미국 대표단의 일원으로서 오사카·간사이 만박에 참가하기 위해 다음 주 일본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関西万博では、参加する国や地域に1日ずつ「ナショナルデー」が割り当てられていて、ベッセント長官は今月19日のアメリカの「ナショナルデー」に合わせて訪れるということです。
간사이 엑스포에서는 참가하는 나라와 지역마다 하루씩 내셔널 데이가 배정되어 있으며, 베ッ센트 장관은 이달 19일 미국의 내셔널 데이에 맞춰 방문할 예정입니다.
ベッセント長官は、トランプ政権の関税措置をめぐる日本との交渉を主導しています。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를 둘러싼 일본과의 협상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アメリカメディアのブルームバーグは、貿易をめぐる公式の協議は予定されていないと伝えていますが、来月1日の期限が迫る中での訪日となるだけに日米の閣僚交渉が行われるか注目されます。
미국 언론 블룸버그는 무역을 둘러싼 공식 협의는 예정되어 있지 않다고 전하고 있지만, 다음 달 1일의 기한이 임박한 가운데 이루어지는 방일인 만큼 일미한미 장관급 협상이 이루어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政府 意思疎通重ね合意へ打開策見いだしたい考え
石破総理大臣は8日の政府の対策本部の会合で「日米双方が折り合えない点が残っており、残念ながら合意に至っていない。
정부는 의사소통을 거듭하며 합의에 대한 돌파구를 찾고자 한다는 입장이다. 이시바 총리는 8일 정부 대책본부 회의에서 일미 양측이 합의하지 못한 점이 남아 있어, 유감스럽게도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말했다.
これは
安易な
妥協を
避け、
求めるべきものは
求め、
守るべきものは
守るべく、
厳しい協議を
続けてきたからだ」と
述べました。
이것은 안이한 타협을 피하고, 요구해야 할 것은 요구하며, 지켜야 할 것은 지키기 위해 엄격한 협의를 계속해왔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そのうえで「アメリカ政府が追加関税に加え関税率の引き上げを発表したことは誠に遺憾だ」と述べ、国益を守りながら双方の利益となる合意の実現に向けて交渉を続けるよう閣僚に指示しました。
그런 가운데 미국 정부가 추가 관세에 더해 관세율 인상을 발표한 것은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하며, 국익을 지키면서 쌍방의 이익이 되는 합의 실현을 위해 협상을 계속하라고 각료들에게 지시했습니다.
これを受けて赤澤経済再生担当大臣はラトニック商務長官、ベッセント財務長官と相次いで電話で会談し、精力的に協議を続けていくことで一致しました。
이에 따라 아카자와 경제재생담당대신은 라토닉 상무장관, 베센트 재무장관과 잇따라 전화 회담을 갖고, 활발하게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政府内からは「高い関税率が示されず安堵している」といった受け止めの一方、「トランプ大統領の出方が読めず厳しい交渉が続く」という見方が出ています。
정부 내에서는 높은 관세율이 제시되지 않아 안도하고 있다는 반응이 있는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를 예측할 수 없어 어려운 협상이 계속되고 있다는 시각도 나오고 있습니다.
政府はトランプ大統領が今後の交渉次第で書簡の内容を見直す可能性を示唆していることから、歩み寄りの余地はあるとしてあらゆるレベルで意思疎通を重ね合意に向けた打開策を見いだしたい考えです。
정부는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의 협상에 따라 서한의 내용을 재검토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기 때문에, 타협의 여지가 있다고 보고 모든 수준에서 의사소통을 거듭해 합의를 위한 돌파구를 찾고자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