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リカの
トランプ大統領は12
日、
自身のSNSでEU=
ヨーロッパ連合とメキシコからの
輸入品に、8
月1
日から30%の
関税を
課すと
明らかにしました。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EU유럽연합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8월 1일부터 3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トランプ大統領がSNSに投稿した書簡によりますと、EUとメキシコからの輸入品に対し、8月1日からいずれも30%の関税を課すとしています。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게시한 서한에 따르면, EU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대해 8월 1일부터 모두 30%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합니다.
このうち、EUに対しトランプ政権がことし4月に示した「相互関税」などは20%で、その後、5月には交渉が行き詰まっているとして50%の関税を課す考えを明らかにしていました。
이 중, EU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올해 4월에 제시한 상호 관세 등은 20%였으며, 그 후 5월에는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는 이유로 50%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EU側は、トランプ政権との交渉で主要産業の航空機や自動車の分野などで詰めの協議を進めていて、交渉を担当する委員は9日、合意に向けて進展しているという認識を示していました。
EU측은 트럼프 행정부와의 협상에서 주요 산업인 항공기와 자동차 분야 등에서 막바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협상을 담당하는 위원은 9일에 합의를 향해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一方、メキシコに対しては、薬物の流入などを理由に原則、25%の関税措置を発動していますが、アメリカ、メキシコ、カナダの協定に基づく製品はこの関税から除外されていて、今回の30%の関税が協定で除外された製品などに課されるかどうかは明らかにしていません。
한편, 멕시코에 대해서는 마약 유입 등을 이유로 원칙적으로 25%의 관세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나, 미국, 멕시코, 캐나다 협정에 근거한 제품은 이 관세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이번 30%의 관세가 협정에서 제외된 제품 등에 부과될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書簡では、メキシコによる薬物対策が不十分だとされています。
서한에서는 멕시코의 마약 대책이 불충분하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トランプ大統領は7日から各国への書簡による新たな関税率の通知を始めていて、日本からの輸入品には25%の関税を課すことを明らかにしています。
트럼프 대통령은 7일부터 각국에 서한을 통해 새로운 관세율을 통지하기 시작했으며, 일본에서 수입되는 품목에는 25%의 관세를 부과할 것임을 밝히고 있습니다.
EU委員長 交渉継続も 対状況次第では抗措置辞さない姿勢
EUのフォンデアライエン委員長は12日、声明を発表し、「重要なサプライチェーンを混乱させ、双方の企業や消費者に損失を与えるものだ」としています。
EU 집행위원장, 협상 계속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보복 조치도 불사할 입장 EU의 폰 데어 라이엔 집행위원장은 12일 성명을 발표하며 중요한 공급망을 혼란시키고, 양측의 기업과 소비자에게 손실을 주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そのうえで「EUは一貫してアメリカとの交渉による解決を優先してきた。
그런 점에서 EU는 일관되게 미국과의 협상을 통한 해결을 우선시해 왔다
来月1
日までの
合意に
向けて
引き続き取り組むが、
それと
同時に、
必要に
応じてEUの
利益を
守るための
あらゆる措置を
講じる」として、
今後も
交渉を
続けるものの、
状況次第では
対抗措置も
辞さない
姿勢を
示しました。
다음 달 1일까지의 합의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지만, 동시에 필요하다면 EU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상을 이어가겠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보복 조치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今回の書簡について、EUの関係者はNHKの取材に対し「もちろんいい兆候ではないが、交渉の最終段階でEUに再び圧力をかけるための駆け引きかもしれない」と話しています。
이번 서한에 대해 EU 관계자는 NHK의 취재에 물론 좋은 신호는 아니지만, 협상의 최종 단계에서 EU에 다시 압력을 가하기 위한 전략일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メキシコ経済相「不当だ」1日までに交渉進める
アメリカのトランプ大統領がメキシコに対して30%の関税を課すと明らかにしたことを受けて、メキシコで通商交渉を担当するエブラルド経済相は12日、SNSで声明を発表しました。
멕시코 경제장관 부당하다…1일까지 협상 진행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에 대해 3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멕시코에서 통상 협상을 담당하는 에브랄드 경제장관은 12일 SNS를 통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それによりますと、メキシコはアメリカとの間で設置された移民や貿易問題などを議論する作業部会の中でトランプ政権による新たな関税率について、「不当だ」と伝えたということです。
그에 따르면, 멕시코는 미국과 설치한 이민 및 무역 문제 등을 논의하는 실무 그룹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관세율에 대해 부당하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その上で、8月1日までに両国で交渉を進めるとしています。
그 위에서, 8월 1일까지 양국에서 협상을 진행한다고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