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뉴스: 北海道南西沖地震31年奥尻島の小学校で大津波想定避難訓練

北海道ほっかいどう南西なんせい沖おき地震じしん31年ねん奥尻おくしり島とうの小学校しょうがっこうで大だい津波つなみ想定そうてい避難ひなん訓練くんれん

홋카이도 남서해지진 31년 오쿠지리섬의 초등학교에서 오쓰나미 상정 피난 훈련

死者ししゃ・行方ゆくえ不明ふめい者しゃが230人にんに上のぼった「北海道ほっかいどう南西なんせい沖おき地震じしん」から12日にちで31年ねんです

죽은 자·행방불명자가 230명에 이른 “홋카이도 남서 해안 지진”으로부터 12일로 31년입니다

最もっとも大おおきな被害ひがいを受うけた奥尻おくしり島とうの小学校しょうがっこうでは、大だい津波つなみを想定そうていした避難ひなん訓練くんれんが行おこなわれました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오쿠지리 섬의 초등학교에서는, 오오쓰나미를 상정한 피난 훈련이 행해졌습니다

平成へいせい5年ねん7月つき12日にちに発生はっせいした「北海道ほっかいどう南西なんせい沖おき地震じしん」では、地震じしんや大だい津波つなみによる死者ししゃ・行方ゆくえ不明ふめい者しゃが230人にんに上のぼり、震源しんげん域いきに近ちかい奥尻おくしり島とうでは地震じしん発生はっせいから数すう分ふんで津波つなみが到達とうたつし、198人にんが犠牲ぎせいとなりました

헤세이 5년 7월 12일에 발생한 「홋카이도 남서 해안 지진」에서는, 지진이나 오쓰나미에 의한 사망자·행방 불명자가 230명에 오르고, 진원역에 가까운 오쿠지리섬에서는 지진 발생으로부터 몇 분으로 해일이 도달 그리고 198 명이 희생되었습니다.

地震じしんから31年ねんとなる12日にち、7人にんの児童じどうが犠牲ぎせいとなった奥尻おくしり島とうの青苗あおなえ小学校しょうがっこうで大だい津波つなみを想定そうていした避難ひなん訓練くんれんが行おこなわれ、児童じどう21人にんが参加さんかしました

지진으로부터 31년이 되는 12일, 7명의 아동이 희생된 오쿠지리섬의 아오나에 초등학교에서 오쓰나미를 상정한 피난 훈련을 실시해, 아동 21명이 참가했습니다

まず、地震じしんを知しらせるベルが鳴り響なりひびくと子こどもたちは素早すばやく机つくえの下したに隠かくれて身みを守まもり、このあと「津波つなみが来くる」という放送ほうそうが流ながれると、ヘルメットをかぶって外そとに出でました

우선 지진을 알리는 벨이 울리면 아이들은 빨리 책상 아래에 숨어 몸을 지키고, 이어 ‘쓰나미가 온다’는 방송이 흐르자 헬멧을 쓰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そして、緊急きんきゅうの避難ひなん場所ばしょとなる学校がっこうの裏山うらやまに駆かけ上あがり、まもなく全員ぜんいんが避難ひなんを終おえました

그리고 긴급 피난 장소가 되는 학교의 뒷산으로 달려가 곧 전원이 피난을 마쳤습니다.

訓練くんれんの後のち、6年生ねんせいの大だい須田すだ風花かざばなさんは「自分じぶんで命いのちを守まもることが大切たいせつなので、地震じしんが起おきたら真っ先まっさきに高たかいところに逃にげたいと思おもいます」と話はなしていました

훈련 후 6학년 오스다 카즈카 씨는 “스스로 생명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지진이 일어나면 맨 먼저 높은 곳으로 도망치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青苗あおなえ小学校しょうがっこうの黒川くろかわ貴たか功こう校長こうちょうは「『北海道ほっかいどう南西なんせい沖おき地震じしん』を経験けいけんしていない子こどもたちですが、悲かなしい出来事できごとをしっかり受け止うけとめ、自分じぶんたちの命いのちを自分じぶんたちで守まもるという意識いしきをしっかり育そだてていきたい」と話はなしていました

아오나에 초등학교의 쿠로카와 타카코 교장은 「『홋카이도 남서해지진』을 경험하지 않은 아이들입니다만, 슬픈 사건을 확실히 받아들여, 자신들의 생명을 스스로 지키겠다는 의식을 확실히 기르고 싶다」라고 말하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