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뉴스: 東北大学で女子大学生誕生110周年の記念式典佳子さまも出席

東北とうほく大学だいがくで女子じょし大学生だいがくせい誕生たんじょう110周年しゅうねんの記念きねん式典しきてん佳子けいこさまも出席しゅっせき

도호쿠 대학에서 여대학생 탄생 110주년 기념식전 카코 님도 참석

日本にっぽんで初はじめてとなる女子じょし大学生だいがくせいの誕生たんじょうから110周年しゅうねんを記念きねんした式典しきてんが、秋篠宮あきしののみやご夫妻ふさいの次女じじょの佳子けいこさまも出席しゅっせきされて東北とうほく大学だいがくで開ひらかれました

일본에서 처음이 되는 여대학생의 탄생으로부터 110주년을 기념한 식전이, 아키시노미야 부부의 차녀의 카코님도 참석되어 토호쿠 대학에서 열렸습니다

110年ねん前まえの1913年ねん、日本にっぽんで初はじめて女性じょせいの入学にゅうがくを許可きょかしたのが今いまの東北とうほく大学だいがくで、30日にち、仙台せんだい市内しないで記念きねんの式典しきてんが開ひらかれました

110년 전인 191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여성 입학을 허가한 것이 지금의 동북대학에서, 30일, 센다이 시내에서 기념의 식전이 열렸습니다

まず、東北とうほく大学だいがくの大野おおの英男ひでお総長そうちょうが当時とうじは女性じょせいの社会しゃかい進出しんしゅつが難むずかしかった時代じだいで、入学にゅうがく試験しけんの最中さいちゅうには文部省もんぶしょうから女性じょせいの受験じゅけんを認みとめていることを問といただす文書ぶんしょが届とどいたものの、大学だいがく創設そうせつにあたって掲かかげた「門戸もんこ開放かいほう」の理念りねんのもと、当時とうじの総長そうちょうが受け入うけいれを判断はんだんしたことなど3人にんの女性じょせいを初はじめて受け入うけいれたいきさつを説明せつめいしました

우선, 토호쿠 대학의 오노 히데오 총장이 당시에는 여성의 사회 진출이 어려웠던 시대에, 입학 시험 중에는 문부성으로부터 여성의 수험을 인정하고 있는 것을 묻는 문서가 도착했지만, 대학 창설에 있어서 「문도 개방」의 이념 아래, 당시의 총장이 수용을 판단한 것 등 3명의 여성을 처음으로 받아들이고 싶은 인사를 설명했습니다

続つづいて佳子けいこさまが「大学だいがくに進すすむ女性じょせいの割合わりあいが理系りけいの分野ぶんやで低ひくい背景はいけいには社会しゃかいが作り出つくりだす雰囲気ふんいきがあると言いわれています

이어 가코님이 “대학으로 나아가는 여성의 비율이 이계 분야에서 낮은 배경에는 사회가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있다고 합니다.

偏見へんけんが作り出つくりだす社会しゃかいの雰囲気ふんいきや圧力あつりょくが個人こじんの可能かのう性せいや選択肢せんたくしを制限せいげんしたりすることにもつながっていると感かんじます」と述のべられました

편견이 만들어내는 사회의 분위기와 압력이 개인의 잠재력과 선택을 제한하는 것도 연결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そのうえで、大学だいがくが掲かかげてきた多様たよう性せいを尊重そんちょうする取り組とりくみを踏ふまえ「誰だれもが安心あんしんして暮くらせてより広ひろい選択肢せんたくしを持もち、これらが当たり前あたりまえの社会しゃかいになることを心こころから願ねがっております」と述のべられました

게다가 대학이 내걸어 온 다양성을 존중하는 대처를 근거로 “모두가 안심하고 살게 해 보다 넓은 선택지를 가져, 이들이 당연한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라고 말해졌습니다

佳子けいこさまは今月こんげつ24日にち新型しんがたコロナウイルスに感染かんせんしていることがわかり、滞在たいざい先さきの鳥取とっとり県けんで療養りょうようしていましたが、29日にちに東京とうきょうに戻もどり、30日にちは仙台せんだい市しで式典しきてんに出席しゅっせきしたあと、午後ごごには記念きねん講演こうえんを聴講ちょうこうしたほか大学だいがく院生いんせいと懇談こんだんされました

요코씨는 이달 24일 신형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는 것을 알고, 체재처의 돗토리현에서 요양하고 있었습니다만, 29일에 도쿄에 돌아가, 30일은 센다이시에서 식전에 참석한 뒤, 오후에는 기념 강연을 청강한 것 외에 대학원생과 간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