昔、兵庫県の川の近くに、貧しい漁師が住んでいました。
옛날 옛적에, 효고현의 어느 강가에 가난한 어부가 살고 있었습니다.
漁師は、川で魚をとって生活していました。
이 어부는 강에서 물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ある夜、漁師は、川の中でお地蔵様が「冷たい、冷たい、出してくれ」と泣いている夢を見ました。
어느 날 밤, 어부는 강 속에 있는 지장보살상이 울면서 “춥다, 춥다, 나를 밖으로 꺼내줘”라고 말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次の日、漁師が川で魚をとると、たくさんの魚がとれました。
다음 날, 어부가 강에 물고기를 잡으러 가자 많은 물고기가 잡혔습니다.
漁師は夢のことを思い出して、また魚をとると、夢で見たお地蔵様が網にかかりました。
꿈을 떠올리며 어업을 계속하고 있자, 꿈에서 보았던 지장보살상이 그물에 걸렸습니다.
漁師は、たくさん魚がとれたのはお地蔵様のおかげだと思いました。
어부들은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것은 지장보살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そして、お地蔵様を大切にしました。
すると、お地蔵様の鼻から白い米が出てくるようになりました。
그 후, 지장보살상의 코에서 하얀 쌀알이 흘러나오기 시작했습니다.
漁師は、お地蔵様のおかげで、お金持ちになりました。
ある日、漁師は「お地蔵様の鼻の穴をもっと大きくしたら、もっと米が出るかもしれない」と思いました。
어느 날, 어부는 만약 지장보살의 콧구멍을 더 크게 만들면, 더 많은 쌀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漁師が鼻の穴を大きくしようとすると、鼻が落ちてしまいました。
그가 콧구멍을 크게 하려고 했을 때, 코끼리의 코가 떨어져 버렸습니다.
すると、米は出なくなりました。
그 이후로 쌀은 더 이상 흘러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漁師は、夢に出てきたお地蔵様に、「もうあの川の近くにはいたくない」と言われました。
漁師はとても反省して、また船に乗って魚をとるようになりまし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