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朝鮮のキム・ジョンウン(
金正恩)
総書記は、ロシアに
派遣されて
戦死した
兵士たちの
遺族と
面会し、
謝罪しました。
북한의 김정은 총비서는 러시아에 파견되어 전사한 병사들의 유가족을 만나 사과했습니다.
多くの
戦死者が
出たことによる
国内の
動揺を
抑え、
結束を
図るねらいが
あるとみられます。
국내에서 많은 전사자가 발생한 것에 따른 동요를 억제하고, 결속을 도모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北朝鮮国営の
朝鮮中央テレビは、キム・ジョンウン
総書記が
29日、ウクライナへの
侵攻を
続けるロシアに
派遣されて
戦死した
兵士たちの
遺族と
面会したと
30日伝えました。
북한 국영 조선중앙텔레비전은 김정은 총서기가 29일, 우크라이나 침공을 계속하고 있는 러시아에 파견되어 전사한 병사들의 유족과 면담했다고 30일 전했습니다.
この中でキム
総書記は「
異国の
戦場で
戦って
倒れた
兵士たちを
連れて
帰ることができず、
彼らの
命を
守れず
申し訳ない」と、
遺族に
謝罪しました。
이 자리에서 김 총서기는 이국의 전장에서 싸우다 쓰러진 병사들을 데려오지 못하고, 그들의 생명을 지키지 못해 미안하다고 유가족들에게 사과했습니다.
そして「
英雄たちが
残した
子どもたちは
私や
国家が
全面的に
引き
受けて、
父のように
強く
勇敢な
闘士に
育てる」と
強調したうえで、
国旗で
包まれた
遺影を
手渡していました。
그리고 영웅들이 남긴 아이들은 나와 국가가 전적으로 책임지고, 아버지처럼 강하고 용감한 전사로 키우겠다고 강조한 뒤, 국기로 감싼 영정을 전달했습니다.
韓国の
情報機関はことし
4月、これまでに
死者600人を
含むおよそ
4700人の
死傷者が
出たとの
分析を
明らかにしていることから、
北朝鮮国内の
動揺を
抑え、
結束を
図るねらいがあるとみられます。
한국 정보기관은 올해 4월까지 사망자 600명을 포함해 약 47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분석을 밝힌 바 있어, 북한 내 동요를 억제하고 결속을 도모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一方、
韓国メディアは、
9月3日に
中国の
軍事パレードにあわせて
検討されているキム
総書記とロシアのプーチン
大統領の
会談を
前に、
自分たちの
犠牲を
強調し、
経済的な
補償などを
引き
出すねらいもあるのではないかと
伝えています。
한편, 한국 언론은 9월 3일 중국의 군사 퍼레이드에 맞춰 검토되고 있는 김 총서기와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의 회담을 앞두고, 자신들의 희생을 강조하며 경제적 보상 등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도 있는 것이 아니냐고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