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相撲協会を
退職した
元横綱・
白鵬の
白鵬翔さんが
都内で
会見を
行い、
今後は
相撲を
世界に
広げる活動を
行って
いく考えを
明らかにしました。
일본 스모 협회를 퇴직한 전 요코즈나 하쿠호 쇼 씨가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앞으로는 스모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해 나갈 생각임을 밝혔습니다.
記事後半で会見の内容を詳しくお伝えしています。
기사 후반부에서 기자회견의 내용을 자세히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元横綱の白鵬さんは現役引退後、宮城野部屋の師匠を務めていました。
전 요코즈나 하쿠호 씨는 현역 은퇴 후, 미야기노 부야의 스승을 맡고 있었습니다.
しかし弟子の暴行問題で宮城野部屋が閉鎖され、去年4月から部屋付きの親方として伊勢ヶ濱部屋に移籍しましたが、日本相撲協会に退職を届け出て9日付けで退職しました。
그러나 제자의 폭행 문제로 인해 미야기노 부리가 폐쇄되었고, 작년 4월부터 부속 오야카타로서 이세가하마 부리에 이적했으나, 일본스모협회에 사직을 신고하여 9일부로 퇴직했습니다.
白鵬さんは9日昼過ぎから都内で会見し、退職の理由については「宮城野部屋が伊勢ヶ濱部屋預かりになったことは、親方として申し訳なかった。
하쿠호 씨는 9일 낮 이후 도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퇴職 이유에 대해 “미야기노부야가 이세가하마부야 소속이 된 것은, 오야카타로서 미안했다”고 말했습니다.
今の
自分が
置かれている
状況を
考えると、
協会の
中ではなく
外から
相撲を
発展させたいと
思った」
などと
説明しました。
지금의 내가 처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협회 내부가 아니라 외부에서 스모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そのうえで「4月で部屋の閉鎖から丸一年がたったが、再興がいつということが示されず、延びたことが今回の退職の理由としては大きい」と話しました。
그런 점에서 4월로 방이 폐쇄된 지 꼭 1년이 지났지만, 재개가 언제인지 제시되지 않고 연기된 것이 이번 퇴직의 큰 이유라고 말했습니다.
今後の活動については、新たな会社を設立したうえで現役の時から海外のチームも招いて少年相撲大会を開催してきた経験を生かして相撲を世界に広げる活動を行っていくことを明らかにしました。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서는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 후, 현역 시절부터 해외 팀도 초청하여 소년 스모 대회를 개최해 온 경험을 살려 스모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습니다.
白鵬さんは「相撲を世界に広げるプロジェクトを中心にやっていく。
하쿠호 씨는 스모를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白鵬杯をベースとして
世界中の
多くの
人にその
魅力を
伝える。
하쿠호배를 바탕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그 매력을 알린다.
相撲は
神事でもあり
精神や
肉体を
鍛え
礼に
始まり
礼に
終わる。
스모는 신성한 행사이기도 하며, 정신과 육체를 단련하고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난다.
その魅力は
世界の
差別や
偏見、
争いごとを
解決する
希望を
届けられると
信じている」
などと
話しました。
그 매력은 세계의 차별과 편견,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会見詳しく》
“外から相撲を発展させたい”
会見では、はじめに元横綱の白鵬翔さんと日本相撲協会を退職する前の師匠で元横綱・旭富士の宮城野親方が登壇し、退職の経緯を説明しました。
《기자회견 자세히》“밖에서 스모를 발전시키고 싶다” 기자회견에서는 먼저 전 요코즈나 하쿠호 쇼 씨와 일본스모협회를 퇴직하기 전의 스승이자 전 요코즈나 아사히후지인 미야기노 오야카타가 등단해, 퇴직 경위를 설명했습니다.
白鵬さんは「
宮城野部屋が
伊勢ヶ
濱部屋預かりになったことは
親方として
申し訳なかった。
하쿠호 씨는 미야기노 부야가 이세가하마 부야에 맡겨지게 된 것은 오야카타로서 죄송했다고 말했다.
今の
自分が
置かれている
状況を
考えると
協会の
中ではなく
外から
相撲を
発展させたいと
思った。
지금의 내 상황을 생각해보면 협회 안이 아니라 밖에서 스모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생각했다.
相撲に
愛され
相撲を
愛した25
年だったが、
日本相撲協会を
退職して
新たな
夢に
向かって
進みたい」と
話しました。
스모에 사랑받고 스모를 사랑했던 25년이었지만, 일본스모협회를 퇴직하고 새로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相撲を世界に” 新プロジェクト立ち上げの考え
今後の活動について「相撲を世界に広げるプロジェクトを中心にやっていく。
“스모를 세계로” 새로운 프로젝트 출범 구상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스모를 세계에 알리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해나가겠다”
白鵬杯をベースとして
世界中の
多くの
人にその
魅力を
伝える。
하쿠호배를 바탕으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그 매력을 알린다.
相撲は
神事でもあり
精神や
肉体を
鍛え
礼に
始まり
礼に
終わる。
스모는 신성한 행사이기도 하며, 정신과 육체를 단련하고 예로 시작해 예로 끝난다.
その魅力は
世界の
差別や
偏見、
争いごとを
解決する
希望を
届けられると
信じている」と
話し、
新たなプロジェクトを
立ち
上げる考えを
示しました。
그 매력은 세계의 차별과 편견, 분쟁을 해결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하며,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할 생각을 밝혔다.
退職“弟子には夏場所後に伝えた”
日本相撲協会の退職を決断した時期について「3月に一門の親方衆から報告があり本当に悩んだ。
퇴직 “제자에게는 하계 장소 이후에 전했다” 일본 스모 협회의 퇴직을 결심한 시기에 대해 “3월에 같은 문중의 오야카타들로부터 보고가 있었고 정말로 고민했다”
そこで退職という
形になったが、
弟子たちには
夏場所後に
全員に
伝えた」と
話しました。
그래서 퇴직이라는 형태가 되었지만, 제자들에게는 여름 대회가 끝난 후 모두에게 전했다고 말했습니다.
そして、
家族に
伝えた
際の
反応については「
家族は
私を
後押ししてくれた」と
話しました。
그리고 가족에게 전했을 때의 반응에 대해서는 가족이 저를 응원해주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浅香山部屋への移籍 “確実な話ではなかった”
浅香山部屋への移籍を打診されたことについての質問に対して「夏場所後半に浅香山親方から話があった。
아사가야마 부로의 이적 “확실한 이야기는 아니었다” 아사가야마 부로로의 이적 제안을 받은 것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나츠바쇼 후반에 아사가야마 오야카타로부터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伊勢ヶ
濱一門の
中で
間を
取って
行動してくれた。
部屋のキャパシティーの
問題も
あるなかで、そういう
話もあったが
確実な
話ではなかった」と
話しました。
방의 수용 인원 문제도 있는 가운데, 그런 이야기도 있었지만 확실한 이야기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3月から気持ちに揺れ”
日本相撲協会から弟子の指導に身が入っていないのではないかと指摘されたことについて「3月に入ってからの会話だと思う。
“3월부터 마음이 흔들려” 일본 스모 협회에서 제자 지도에 전념하지 않는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은 것에 대해 “3월에 들어서부터의 대화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私の
気持ちに
揺れがあり、3
月からそういったことばや
行動で、
私自身、
身が
入っていないというのがあったかもしれない」と
話しました。
제 마음에 흔들림이 있었고, 3월부터 그런 말이나 행동으로 인해 스스로도 마음이 제대로 들어가 있지 않았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照ノ富士の下が嫌だとかは全くない”
退職を思いとどまるように説得されても気持ちが変わらなかった理由を質問されたのに対して「4月で部屋の閉鎖から丸一年がたったが、いつということが示されず延びたことが今回の退職の理由としては大きい」と話し、部屋の再開時期が明確に示されなかったことが理由だという見解を示しました。
“테루노후지 밑에서 일하기 싫어서가 전혀 아니다”라고 퇴직을 만류하는 설득에도 마음이 바뀌지 않은 이유를 질문받자, “4월로 방 폐쇄 후 만 1년이 지났지만, 언제라는 것이 제시되지 않은 채 연기된 것이 이번 퇴직의 큰 이유다”라고 말하며, 방의 재개 시기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았던 것이 이유라고 밝혔다.
一方で「
照ノ
富士は
後輩として
よく頑張ってくれた。
한편, 테루노후지는 후배로서 정말 열심히 해주었다
照ノ
富士の
下が
嫌だとかは
全くない」と
話し、モンゴルの
後輩で
ある元横綱・
照ノ
富士が
師匠と
なる伊勢ヶ
濱部屋で
親方を
続けることが
嫌で
退職を
決断したわけではないという
主張をしました。
나는 테루노후지 밑에서 일하는 것이 싫어서 그런 것이 전혀 아니다고 말하며, 몽골 출신 후배인 전 요코즈나 테루노후지가 스승이 되어 이세가하마부야에서 오야카타코치로 계속 일하는 것이 싫어서 은퇴를 결심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을 했습니다.
“豊田章男 会長 後押ししてくれるのはうれしい”
白鵬さんが立ち上げる新たなプロジェクトと日本相撲協会との連携について、会見に同席し、新たに設立される会社で役員となる予定の森井理博氏は「アマチュア相撲のすそ野を広げていくことで、将来大相撲の新弟子候補が増えれば間接的に協会とつながる。
“도요타 아키오 회장이 응원해 주시는 것은 기쁩니다.” 하쿠호 씨가 시작하는 새로운 프로젝트와 일본 스모 협회와의 연계에 대해, 기자회견에 동석하고 새로 설립될 회사에서 임원이 될 예정인 모리이 미치히로 씨는 “아마추어 스모의 저변을 넓혀감으로써, 장래에 오오즈모프로 스모의 신입 제자 후보가 늘어나면 간접적으로 협회와 연결된다”고 말했습니다.
協会とも
連携を
取りながら
たくさんあるアマチュアの
団体とも
密に
連携を
取っていきたい」と
話しました。
협회와도 연계하면서 많은 아마추어 단체들과도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また、新会社のスポンサーについての質問に対して森井氏がトヨタ自動車が報道で取り上げられていることをみずから紹介したうえで、白鵬さんに話を振りました。
또한, 신회사 스폰서에 대한 질문에 대해 모리이 씨가 토요타 자동차가 보도에서 언급되고 있다는 것을 직접 소개한 후, 하쿠호 씨에게 이야기를 넘겼습니다.
これに対して白鵬さんは「
感謝をしているし、うれしい
気持ちで
いっぱいだ。
이에 대해 하쿠호 씨는 감사하고 있고, 기쁜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豊田章男会長は
私を
友人だと
応援してくれていて、
名古屋場所の
際にはトヨタの
施設を
使わせてくれた。
도요다 아키오 회장님께서는 저를 친구라고 응원해 주시고, 나고야 장소 때에는 도요타의 시설을 사용하게 해주셨습니다.
後押しをして
くれるのはうれしい」と
話しました。
退職“悔いは全くありません”
日本相撲協会の退職に悔いがあるかという質問に「悔いは全くありません」と答えました。
퇴직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일본 스모 협회의 퇴직에 후회가 있냐는 질문에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라고 답했습니다.
そして最後に「25年間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弟子たちを
近くで
見ながら
横綱や
大関に
なるのを
見たいという
思いがあったが、
宮城野部屋が
復活し、
それを
外の
立場から
応援していきたい。
제자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요코즈나나 오제키가 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미야기노 부야가 부활했고, 이제는 외부의 입장에서 그것을 응원하고 싶다.
いずれ相撲をオリンピックにするという
夢を
見て
今後いちから
努力して
いく」と
話し、
会見を
終えました。
언젠가는 스모를 올림픽 종목으로 만드는 꿈을 꾸며 앞으로 처음부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쳤습니다.
宮城野親方「残念だが意志を尊重」
会見の中で、宮城野親方は「これだけの実績がありたくさんの記録を持っている人なので、ずっと協会にいてくれれば、これからいい力士がたくさん出ると思っていたが、本人の意志がすごくかたく、引き止めることができなくてファンの皆さんに大変申し訳ないと思っている。
미야기노 오야카타 아쉽지만 의지를 존중 기자회견에서 미야기노 오야카타는 이렇게 많은 업적이 있고 수많은 기록을 가진 사람이기 때문에, 계속 협회에 남아주면 앞으로 좋은 리키시스모 선수들이 많이 나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본인의 의지가 매우 확고해서 만류할 수 없었고, 팬 여러분께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本当に残念だ」と
話しました。
そのうえで「本人は相撲を愛していて、相撲をしてきたことに誇りを持っていると常々聞いている。
그런 점에서 본인은 스모를 사랑하고 있고, 스모를 해온 것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늘 듣고 있습니다.
『
これからも
相撲を通じて社会貢献していきたい』とか『
相撲協会にも
恩があるから
応援していきたい』という
気持ちがすごくあって、
ただそれを
もっと外のほうからやっていきたいとのことだったので、
その意志を
尊重した」と
経緯を
明かしました。
앞으로도 스모를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 싶다거나 스모 협회에도 은혜가 있으니 응원하고 싶다는 마음이 매우 강했지만, 다만 그것을 좀 더 외부에서 하고 싶다는 뜻이었기 때문에, 그 의지를 존중했다고 경위를 밝혔습니다.
そして「私もきょうから宮城野親方になったが、旧宮城野部屋の力士の中から名跡を継げるものが出てきたらその力士に名跡を譲渡して、いずれ宮城野部屋を復興してもらえるよう尽力していきたい」と話しました。
그리고 나도 오늘부터 미야기노 오야카타가 되었지만, 구 미야기노 부야의 리키시 중에서 명적名跡을 계승할 수 있는 사람이 나오면 그 리키시에게 명적을 양도해서, 언젠가 미야기노 부야를 부흥시켜 줄 수 있도록 힘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元横綱・白鵬のこれまで
元横綱・白鵬の白鵬翔さんは40歳。
전 요코즈나 하쿠호의 지금까지 전 요코즈나 하쿠호인 하쿠호 쇼 씨는 40세입니다.
15
歳のときにモンゴルから
来日し、
現役時代は
史上最多と
なる45
回の
優勝を
果たしました。
15세 때 몽골에서 일본에 와서, 현역 시절에는 사상 최다인 45회의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通算1187勝、横綱在位はおよそ14年に渡る84場所と、いずれも史上最多を記録し、現役生活およそ20年で数々の記録を打ち立てて、4年前の秋場所後に引退しました。
통산 1187승, 요코즈나 재임 기간은 약 14년에 걸친 84개 장소로 모두 사상 최다 기록을 세웠고, 현역 생활 약 20년 동안 수많은 기록을 달성한 후 4년 전 가을 장소 이후 은퇴했습니다.
現役中の令和元年に親方を目指すうえで必要な日本国籍を取得し、本名はしこ名と同じ白鵬翔としました。
현역 시절인 레이와 원년에 오야카타가 되기 위해 필요한 일본 국적을 취득하였고, 본명은 시코나와 같은 하쿠호 쇼로 하였습니다.
引退後は間垣親方として、宮城野部屋の部屋付きの親方として後進の指導に当たり、令和4年7月に宮城野部屋を継承し部屋の師匠を務めていました。
은퇴 후에는 마가키 오야카타로서 미야기노부야의 소속 오야카타로 후진을 지도하였고, 2022년 7월에 미야기노부야를 계승하여 부야의 스승을 맡고 있었습니다.
また、現役中の平成22年から「白鵬杯」と名付けた少年相撲大会を主催し、相撲の普及と発展にも尽力してきました。
또한, 현역 시절인 2010년부터 하쿠호배라는 이름의 소년 스모 대회를 주최하며, 스모의 보급과 발전에도 힘써왔습니다.
一方で、現役時代から取り口や言動で批判を受けることもあり、平成29年九州場所の優勝インタビューでは万歳三唱をして場所後に厳重注意を受けたほか、平成31年春場所の優勝インタビューでは手締めをし相撲道の伝統と秩序を損なうとして、相撲協会から「けん責」の懲戒処分を受けました。
한편, 현역 시절부터 경기 방식이나 언행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으며, 헤이세이 29년 큐슈 장소의 우승 인터뷰에서는 만세 삼창을 하여 대회 후 엄중 주의를 받았고, 헤이세이 31년 봄 장소의 우승 인터뷰에서는 박수를 쳐서 스모도의 전통과 질서를 해쳤다는 이유로 스모 협회로부터 견책의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また、現役を引退した際、取り口や言動を巡って批判的な声があることなどから相撲協会内では親方になることについて懸念する意見も出ていました。
또한, 현역에서 은퇴했을 때, 경기 방식이나 언행을 둘러싼 비판적인 목소리가 있었기 때문에, 스모 협회 내에서는 오야카타지도자가 되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宮城野部屋の師匠だった去年2月には、部屋で起きた暴力問題で監督責任などを問われて日本相撲協会から2階級降格と報酬減額の懲戒処分を受け、部屋の全員が同じ一門の伊勢ヶ濱部屋に移籍し、宮城野部屋は閉鎖されました。
작년 2월에 미야기노부야의 스승이었던 그는 부야에서 발생한 폭력 문제로 감독 책임 등을 물어 일본스모협회로부터 2계급 강등과 보수 삭감의 징계 처분을 받았으며, 부야의 전원이 같은 계파인 이세가하마부야로 이적하고 미야기노부야는 폐쇄되었습니다.
大相撲の歴史のなかで並び立つ力士がいない実績を残した横綱経験者ですが、相撲界への功績を残した一方で、その言動などから多くの批判も受けてきました。
대스모의 역사 속에서 그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역사가 없는 업적을 남긴 요코즈나 경험자이지만, 스모계에 공헌을 남긴 한편, 그의 언행 등으로 인해 많은 비판도 받아왔습니다.
【詳細】退職の経緯
元横綱・白鵬は言動などを理由に現役時代に何度も注意や処分を受けていることから、4年前の令和3年秋場所後に引退する際、親方の襲名を議論する「年寄資格審査委員会」で、「親方になっても10年は部屋持ちの師匠にはさせない」などという厳しい意見が出ました。
【상세】퇴직 경위 전 요코즈나 하쿠호는 언행 등을 이유로 현역 시절 여러 차례 주의나 처분을 받은 바 있어, 4년 전인 레이와 3년 가을 장소 후에 은퇴할 때, 오야카타 승계를 논의하는 도시오리 자격 심사위원회에서 오야카타가 되어도 10년 동안은 헤야를 가진 스승으로는 인정하지 않겠다 등과 같은 엄격한 의견이 나왔습니다.
最終的には「協会の指導に従い、規則やしきたりを守る」という誓約書の署名を条件に年寄・間垣の襲名が承認されました。
결국 협회의 지도를 따르고, 규칙과 관습을 지킨다는 서약서에 서명하는 것을 조건으로 연로・마가키間垣 명칭 승계가 승인되었습니다.
極めて異例な形で親方になったあと、令和4年に宮城野部屋を継承しましたが、師匠だった去年2月に弟子の暴力問題が発生したことで監督責任を問われたほか、報告の遅れを指摘され、自身が厳しい懲戒処分を受けました。
극히 이례적인 형태로 오야카타가 된 후, 레이와 4년에 미야기노부야를 계승했지만, 스승이었던 지난해 2월에 제자의 폭력 문제가 발생하여 감독 책임을 물음과 동시에 보고 지연이 지적되어, 본인이 엄격한 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当時、処分意見を相撲協会にあげたコンプライアンス委員会の一部の委員からは、親方になる際の誓約書の存在も念頭に「相撲協会から排除するべきではないか」という声まで出たということです。
그 당시, 징계 의견을 스모 협회에 제출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의 일부 위원들로부터는, 오야카타親方가 될 때의 서약서의 존재도 염두에 두고 스모 협회에서 배제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このあと、宮城野部屋は閉鎖され去年4月に親方や力士など部屋の全員が伊勢ヶ濱部屋に移籍しました。
이후 미야기노부야는 폐쇄되어 작년 4월에 오야카타와 리키시 등 부야의 모든 인원이 이세가하마부야로 이적했습니다.
元横綱・白鵬は部屋付きの親方として力士の指導を行う一方で、元横綱・旭富士の当時の伊勢ヶ濱親方から部屋の運営など師匠としての心構えを学び、毎場所ごとに、所属する伊勢ヶ濱一門の理事から相撲協会に、宮城野部屋から移籍した親方や力士の様子を報告することになっていました。
전前 요코즈나 하쿠호는 헤야방에 소속된 오야카타코치로서 리키시씨름선수들을 지도하는 한편, 전 요코즈나 아사히후지였던 당시 이세가하마 오야카타로부터 헤야 운영 등 스승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우고, 매 장소마다 소속된 이세가하마 일문의 이사로부터 스모 협회에 미야기노 헤야에서 이적한 오야카타와 리키시들의 상황을 보고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しかし、宮城野部屋の閉鎖から1年がたったことし3月の理事会でも部屋の再興についての協議はされませんでした。
그러나 미야기노 부의 폐쇄로부터 1년이 지난 올해 3월 이사회에서도 부의 재건에 대한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夏場所中には、協会側と何度か話し合いを持ち、同じ伊勢ヶ濱一門内の別の部屋に移籍する案なども出ましたが折り合いはつきませんでした。
여름 바쇼 중에는 협회 측과 몇 차례 논의를 가졌고, 같은 이세가하마 일문 내의 다른 부서로 이적하는 방안 등도 나왔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습니다.
日本相撲協会は6月2日に元横綱・白鵬の退職と元横綱・照ノ富士が年寄・伊勢ヶ濱を襲名して伊勢ヶ濱部屋を継承すること、元横綱・旭富士が年寄・宮城野を襲名して、今後再雇用され伊勢ヶ濱部屋の部屋付きの親方として残ることを決めました。
일본 스모 협회는 6월 2일에 전 요코즈나 하쿠호의 퇴직과 전 요코즈나 테루노후지가 연고年寄 이세가하마를 계승하여 이세가하마 부야이세가하마 방를 물려받는 것, 그리고 전 요코즈나 아사히후지가 연고 미야기노를 계승하여 앞으로 재고용되어 이세가하마 부야의 부야부치방 소속 오야카타로 남게 되는 것을 결정했습니다.
横綱経験者が相次ぎ協会を…
大相撲では横綱経験者が親方としての定年を待たずに日本相撲協会を去る例が相次いでいます。
요코즈나 경험자들이 잇따라 협회를… 스모에서는 요코즈나 경험자들이 오야카타지도자로서 정년을 기다리지 않고 일본스모협회를 떠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現役の豊昇龍と大の里を除いてことし1月に引退した照ノ富士までの直近10人の横綱のうち、半数を超える6人がすでに相撲協会を退職しました。
현역인 호쇼류와 오오노사토를 제외하고, 올해 1월에 은퇴한 테루노후지까지 최근 10명의 요코즈나 중 절반이 넘는 6명이 이미 스모협회를 퇴직했습니다.
このうち、大相撲で、外国出身力士として史上初めて横綱となった第64代横綱の曙は引退後、東関部屋の部屋付きの親方として後進の指導にあたっていましたが平成15年に相撲協会を退職しその後、プロレスなどほかの格闘技に舞台を移して活動しました。
이 중에서, 오오즈모일본 스모에서 외국 출신의 리키시로서는 사상 처음으로 요코즈나가 된 제64대 요코즈나 아케보노는 은퇴 후, 히가시세키베야의 소속 오야카타로서 후진 양성에 힘썼으나, 헤이세이 15년에 스모 협회를 퇴직하고 그 후 프로레슬링 등 다른 격투기로 무대를 옮겨 활동하였습니다.
また、幕内で25回の優勝を果たした第68代横綱の朝青龍は、場所中に酒に酔って知人の男性に乱暴したとされる問題で、現役引退を表明し、親方として残ることができず相撲界を去りました。
또한, 마쿠우치에서 25번의 우승을 거둔 제68대 요코즈나 아사쇼류는, 토너먼트 중 술에 취해 지인의 남성에게 난폭하게 행동한 문제로 현역 은퇴를 표명하였고, 오야카타지도자로 남을 수 없어 스모계에서 떠났습니다.
さらに、兄の第66代横綱・若乃花とともに「若貴フィーバー」と呼ばれる空前の相撲人気をつくり、22回の優勝を果たした第65代横綱の貴乃花は貴乃花一門を率いていましたが、平成29年に起きた元横綱・日馬富士から弟子への傷害事件を発端に相撲協会と対立し、翌年に退職しました。
또한, 형이자 제66대 요코즈나인 와카노하나와 함께 와카타카 피버라고 불리는 전례 없는 스모 인기를 만들어내고, 22번의 우승을 이룬 제65대 요코즈나 다카노하나는 다카노하나 일문을 이끌고 있었으나, 헤이세이 29년에 발생한 전 요코즈나 하루마후지에 의한 제자 폭행 사건을 계기로 스모 협회와 대립하였고, 이듬해에 퇴직하였습니다.
そして、今回は歴代最多優勝を誇る第69代横綱の白鵬が退職しました。
그리고 이번에는 역대 최다 우승을 자랑하는 제69대 요코즈나 하쿠호가 은퇴했습니다.
親方としては幕内の伯桜鵬やことし3月の春場所と5月の夏場所で2場所連続十両優勝を果たした草野を角界入りに導くなど後進の指導にも強い意欲を見せていました。
오야카타로서는 마쿠우치의 하쿠오호와 올해 3월의 봄 장소와 5월의 여름 장소에서 두 장소 연속 쥬료 우승을 이룬 쿠사노를 스모계에 입문시키는 등 후진 지도에도 강한 의욕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相撲協会は実績や知名度に加え、豊富な経験をもとにした指導力も期待される横綱経験者という貴重な財産を再び失うことになりました。
스모 협회는 실적이나 인지도에 더해,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도력도 기대되는 요코즈나横綱 경험자라는 소중한 자산을 다시 한 번 잃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