民放の
福岡放送が
いわゆるゴミ屋敷を
掃除するとして
放送したバラエティー
番組について、BPO=「
放送倫理・
番組向上機構」の
放送人権委員会は、
住んでいる
人に
対する
人権侵害などがなかったか、
審理を
行うことを
決めました。
민영방송인 후쿠오카 방송이 이른바 쓰레기 집을 청소한다며 방송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대해, BPO방송윤리·프로그램향상기구의 방송인권위원회는 거주자에 대한 인권 침해 등이 없었는지 심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福岡放送がことし4月に放送したバラエティー番組「ナンデモ特命係 発見らくちゃく!」では、「命の危機…ゴミ屋敷大掃除!」と題して、視聴者からの依頼を受けて高齢の親族の家を掃除する様子を取り上げました。
올해 4월에 후쿠오카 방송에서 방영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난데모 특명계 발견라쿠차쿠!」에서는 「생명의 위기…쓰레기 집 대청소!」라는 제목으로, 시청자로부터 의뢰를 받아 고령의 친척 집을 청소하는 모습을 다뤘습니다.
しかし、この家に住んでいる人は、臭いや不衛生な状態が過度に強調され実名や顔も放送されたとして、「尊厳が著しく損なわれ、人権を侵害された」とBPOの放送人権委員会に申し立てました。
그러나 이 집에 살고 있는 사람은 악취나 비위생적인 상태가 과도하게 강조되고, 실명과 얼굴까지 방송되었다며 존엄성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인권이 침해되었다고 BPO 방송인권위원회에 진정했습니다.
また、親族2人も番組で幼少期の写真を承諾なく使われたとして申し立てをしていました。
또한, 친족 두 명도 방송에서 어린 시절 사진이 동의 없이 사용되었다며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これについて福岡放送は一部配慮が足りなかったことなどを認め、謝罪しましたが、放送人権委員会は16日、人権侵害などがなかったか、審理を行うことを決めました。
이에 대해 후쿠오카방송은 일부 배려가 부족했던 점 등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나, 방송인권위원회는 16일 인권 침해 등이 없었는지 심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福岡放送は「申し立てを真摯に受け止め、BPOの審理に対しましても誠意をもって対応してまいります」とコメントしています。
후쿠오카 방송은 신청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BPO의 심리에 대해서도 성의를 가지고 대응하겠습니다라고 논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