去年9月、
中国南部の※
深センで、
日本人学校に
通う
男子児童が
刃物で
襲われ
死亡した
事件から、
18日で
1年となります。
작년 9월, 중국 남부의 심천에서 일본인 학교에 다니는 남자 어린이가 흉기에 찔려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지 18일로 1년이 됩니다.
中国では
日本人が
被害にあう
事件が
相次いでいて、
現地に
住む
日本人の
間では
安全への
不安が
拭えない
状況が
続いています。
중국에서는 일본인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현지에 거주하는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안전에 대한 불안이 가시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
深センの
センは
土ヘンに
川)
広東省深センでは
去年9月、
日本人学校に
通う
10歳の
男子児童が
保護者と
一緒に
登校中に
刃物で
刺され
死亡しました。
※심천의 천은 흙변에 내川 광둥성 심천에서는 작년 9월, 일본인 학교에 다니는 10세 남자아이가 보호자와 함께 등교하던 중 흉기에 찔려 사망했습니다.
現地の
裁判所はことし
1月、
現場で
拘束され
殺人の
罪に
問われた
40代の
男に
死刑を
言い渡し、すでに
刑が
執行されています。
현지 법원은 올해 1월, 현장에서 체포되어 살인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에게 사형을 선고하였고, 이미 형이 집행되었습니다.
中国では
このほかにも
日本人が
被害にあう
事件が
相次いでいて、
去年6月には
江蘇省の
蘇州で、
日本人学校のスクールバスが
刃物を
持った
男に
襲われ、
日本人の
親子がけがをし、バスの
案内係の
中国人女性が
死亡しました。
중국에서는 이 외에도 일본인이 피해를 입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장쑤성 쑤저우에서 일본인 학교의 스쿨버스가 흉기를 든 남성에게 습격당해 일본인 부모와 자녀가 부상을 입고, 버스 안내원인 중국인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また、ことし
7月にも
同じ
蘇州で、
子どもを
連れた
日本人の
母親が
石のようなもので
殴られてけがをする
事件が
起きています。
또한, 올해 7월에도 같은 쑤저우에서 아이를 데리고 있던 일본인 어머니가 돌과 같은 물건으로 맞아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いずれの
事件でも
日本人が
襲われた
理由は
明らかにされておらず、
現地に
住む
日本人の
間では
安全への
不安が
拭えない
状況が
続いています。
어느 사건에서도 일본인이 습격당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현지에 거주하는 일본인들 사이에서는 안전에 대한 불안이 가시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日本政府は、
中国政府に
対し
再発防止と
安全の
確保を
強く
求めています。
일본 정부는 중국 정부에 재발 방지와 안전 확보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18日は
休校事件で
犠牲になった
男子児童が
通っていた
深センの
日本人学校は、
18日は
安全を
確保するためとして
終日休校の
措置がとられています。
18일에는 휴교 사건으로 희생된 남자 아동이 다니던 선전의 일본인 학교가, 18일에는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종일 휴교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また、
日本人学校では
広州の
日本総領事館と
連携し、
登下校時の
安全確保に
向けてスクールバスのルートを
見直したほか、
不審者への
対応を
確認する
訓練も
行っ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또한, 일본인 학교에서는 광저우 일본 총영사관과 협력하여 등하교 시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쿨버스 노선을 재검토했으며, 불심자수상한 사람 대응을 확인하는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事件のあと、
学校周辺には
監視カメラが
増設され、
緊急時に
警察につながる
通報装置も
設置されました。
사건 이후, 학교 주변에는 감시 카메라가 추가로 설치되고, 비상시 경찰에 연결되는 신고 장치도 설치되었습니다.
また、
警察関係者が
常駐する
詰め
所が
新たに
設けられる
など警備が
強化されています。
또한, 경찰 관계자가 상주하는 경비초소가 새로 설치되는 등 경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中国人「
なぜ事件が
起きたのか
考え
続けるべき」
今回の
事件について、
中国メディアは
発生当初に
事件の
概要を
伝えたのみで
大きくは
伝えていません。
事件を
政治問題化させず、
早期に
沈静化させたい
当局の
思惑が
背景に
あるとみられています。
당국이 사건을 정치 문제로 비화시키지 않고 조기에 진정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배경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一方で、
日本との
交流を
続けてきた
中国人の
中には、
事件を
忘れてはならないと
考える
人もいます。
한편, 일본과의 교류를 계속해온 중국인들 중에는 그 사건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若いころ
日本に
留学した
経験がある
広州に
住む
王永華さん(
56)は、「『
過ぎたことだから
忘れる』ではいけない。
과거에 일본에서 유학한 경험이 있는 광저우에 사는 왕융화56 씨는 “지나간 일이니 잊자고 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なぜ
事件が
起きたのか、みなが
真剣に
考え
続けるべきだ。
왜 사건이 일어났는지, 모두가 진지하게 계속 생각해야 한다.
あのような
悲劇が
繰り返されないよう
努力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
話していました。
그와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