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ャンマーで
実権を
握る
軍は、
31日4年前のクーデターに
伴って
発令していた
非常事態宣言を
解除したと
発表しました。
미얀마를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군부는 31일, 4년 전 쿠데타와 함께 발령했던 비상사태 선언을 해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解除を
受けて
軍はことし
12月に
総選挙を
行う
見通しですが、
軍と
戦闘を
続ける
民主派勢力側は「
軍が
実施する
選挙には
正当性がない」
などと
主張して
反発を
強めており、
選挙が
実現するかは
不透明な
情勢です。
해제를 받은 군부는 올해 12월에 총선을 실시할 전망이지만, 군부와 계속 전투를 벌이고 있는 민주 진영 세력은 군부가 실시하는 선거에는 정당성이 없다며 반발을 강화하고 있어, 선거가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ミャンマーでは4年前のクーデターに伴って軍が非常事態宣言を発令していて、それ以降、軍の統治を正当化する根拠としてきました。
미얀마에서는 4년 전 쿠데타와 함께 군부가 비상사태를 선포했고, 그 이후로 군부 통치를 정당화하는 근거로 삼아왔습니다.
ミャンマーで実権を握る軍は31日、首都ネピドーで国防治安評議会を開いたあと非常事態宣言を解除したと発表しました。
미얀마에서 실권을 쥐고 있는 군부는 31일, 수도 네피도에서 국방치안평의회를 개최한 뒤 비상사태 선포를 해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軍のトップ、ミン・アウン・フライン司令官はこれまで民政移管に向けた総選挙をことし12月に行うと繰り返し主張していて、非常事態宣言の解除が選挙の実施の前提となっていました。
군 최고위층인 민 아ウン 흘라잉 사령관은 지금까지 민정 이양을 위한 총선을 올해 12월에 실시하겠다고 거듭 주장해왔으며, 비상사태 선언의 해제가 선거 실시의 전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ただ、ミャンマーではクーデター以降、軍と民主派勢力、そして少数民族武装勢力との間で激しい戦闘が依然として続いています。
다만, 미얀마에서는 쿠데타 이후 군과 민주 세력, 그리고 소수 민족 무장 세력 간의 치열한 전투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こうした中、民主派勢力側は「軍が実施する選挙には正当性がない」などと主張して反発を強めており、選挙が実現するかは、不透明な情勢です。
이러한 가운데, 민주파 세력 측은 군이 실시하는 선거에는 정당성이 없다고 주장하며 반발을 강화하고 있어, 선거가 실제로 이루어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