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日、
埼玉県行田市で
下水道管の
点検作業をしていた
4人がマンホールの
中に
次々に
転落して
死亡した
事故で、はじめに
転落した
男性ははしごを
使って
地下に
降りている
最中に
転落したとみられることが
消防への
取材で
分かりました。
2일, 사이타마현 교다시에서 하수도관 점검 작업을 하던 4명이 맨홀 안으로 잇달아 추락해 사망한 사고에서, 처음에 추락한 남성은 사다리를 이용해 지하로 내려가던 중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의 취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2日午前9時ごろ、行田市長野で下水道管の点検作業をしていた作業員4人がマンホールの中に転落し、その後、全員の死亡が確認されました。
2일 오전 9시경, 교다시 나가노에서 하수도관 점검 작업을 하던 작업원 4명이 맨홀 안으로 추락하였고, 이후 전원이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警察の調べで、亡くなったのはいずれも埼玉県内に住む会社員で、行田市の本間洋行さん(53)、上尾市の樋口英和さん(56)、鴻巣市の松村誠さん(54)、それに、北本市の54歳の男性と分かりました。
경찰 조사 결과, 사망한 사람들은 모두 사이타마현 내에 거주하는 회사원으로, 교다시의 혼마 히로유キ 씨53, 아게오시의 히구치 히데카즈 씨56, 고노스시의 마츠무라 마코토 씨54, 그리고 키타모토시의 54세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警察によりますと、2日は午前9時ごろから作業を開始して、はじめに本間さんが転落し、その後、助けようとした3人も次々に転落したとみられています。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경부터 작업을 시작했으며, 처음에 혼마 씨가 추락하고, 그 후 도우려던 3명도 잇따라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本間さんは、はしごを使って深さ10メートル以上の地下に向けて降りていましたが、途中で転落したとみられることが消防への取材で分かりました。
혼마 씨는 사다리를 이용해 깊이 10미터 이상의 지하로 내려가던 중, 도중에 추락한 것으로 보인다고 소방당국에 대한 취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当時、マンホールの底には水がたまった状態で、遺体に目立った外傷などはなく、消防は現場で硫化水素を検出したということです。
그 당시 맨홀 바닥에는 물이 고여 있었고, 시신에는 특별한 외상이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황화수소를 검출했다고 합니다.
警察は、はしごで地下に降りる際に有毒なガスを吸うなどして体調に異変を生じて転落した可能性があるとみていて、ほかの3人が転落した状況も調べています。
경찰은 사다리를 타고 지하로 내려갈 때 유독 가스를 흡입하는 등으로 인해 몸 상태에 이상이 생겨 추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다른 3명이 추락한 상황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近くに住む男性 “みんなで黙とうした”
近くに住む70代の男性は「いつも近所の人たちとこの辺りを掃除しています。
근처에 사는 남성 모두 함께 묵념했다 근처에 사는 70대 남성은 항상 이 근처에 사는 이웃들과 이 일대를 청소하고 있습니다
きょうは
掃除を
始める
前にみんなで
黙とうをしてから
始めました。
오늘은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모두 함께 묵념을 한 후에 시작했습니다.
4人もの
尊い
命がなくなってしまい、
驚いています。
네 명이나 되는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어 매우 놀랐습니다.
昔から
静かな
場所で
こんな事故がおこるなんて
夢にも
思わなかったです」と
話していました。
예전부터 조용한 곳에서 이런 사고가 일어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