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日、
埼玉県行田市で
作業員4人がマンホールの
中に
次々に
転落して
死亡した
事故で、
作業員の
勤務先の
会社は、
4人は
いずれも
落下防止器具を
装着せずに
内部に
入り
転落していたことを
明らかにしました。
2일, 사이타마현 교다시에서 작업원 4명이 맨홀 안으로 잇따라 추락해 사망한 사고에서, 작업원의 근무처 회사는 4명 모두가 추락 방지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내부에 들어가 추락했음을 밝혔습니다.
2日、行田市長野で下水道管の点検作業をしていた作業員4人がマンホールの中に転落し、その後、全員の死亡が確認されました。
2일, 교다시 나가노에서 하수도관 점검 작업을 하던 작업원 4명이 맨홀 안으로 추락하였고, 그 후 전원이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亡くなったのは、いずれも、さいたま市に本社がある下水道調査などを行う「三栄管理興業」の50代の社員でした。
사망한 사람들은 모두 사이타마시에 본사가 있는 하수도 조사 등을 하는 산에이 관리흥업의 50대 직원이었습니다.
警察によりますと、2日午前9時ごろから作業を開始して、はじめに1人が転落し、その後、助けようとした3人も次々に転落したとみられています。
경찰에 따르면, 2일 오전 9시경부터 작업을 시작했으며, 처음에 1명이 추락하고 그 후에 구하려던 3명도 잇따라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3日夜、会社が今回の事故の経緯などを書面で明らかにしました。
3일 밤, 회사가 이번 사고의 경위 등을 서면으로 밝혔습니다.
それによりますと、はじめに転落した1人は午前9時20分までの10分間に深さ10メートル以上ある地下に向けて降りていったということです。
그에 따르면, 처음에 추락한 한 명은 오전 9시 20분까지의 10분 동안 깊이 10미터 이상 되는 지하로 내려갔다고 합니다.
その際、落下防止器具は装着しておらず、深さ数メートルのところにいた作業員の大きな声がしたあと、水に落ちたような音がしたのを別の作業員が聞いたとしています。
그때 추락 방지 장치는 착용하지 않았으며, 깊이 몇 미터 되는 곳에 있던 작업원의 큰 외침이 들린 후, 물에 빠진 듯한 소리가 났다고 다른 작업원이 들었다고 합니다.
その後、助けに向かった3人も落下防止器具を装着していなかったしています。
그 후, 구조를 위해 달려간 3명도 추락 방지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また、4人が転落した直後、硫化水素の濃度を測定するガス検知器は安全に作業するために法律で基準としている10ppmを大幅に超える150ppm以上を検知した表示だったということです。
또한, 4명이 추락한 직후, 황화수소 농도를 측정하는 가스 감지기는 안전하게 작업하기 위해 법에서 기준으로 정한 10ppm을 크게 초과하는 150ppm 이상을 감지한 표시였다고 합니다.
警察は4人の死因の特定を急ぐとともに作業の安全管理に問題がなかったか詳しく調べることにしています。
경찰은 4명의 사망 원인 규명을 서두르는 한편, 작업의 안전 관리에 문제가 없었는지 자세히 조사할 방침입니다.
会社がコメント
「三栄管理興業」は3日、コメントを発表しました。
회사가 논평 산에이관리흥업은 3일, 논평을 발표했습니다.
このなかで「亡くなられた方のご冥福を心よりお祈り申し上げるとともに、ご遺族の皆さまには深くおわび申し上げます。
이 가운데 “고인이 되신 분의 명복을 진심으로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립니다.”
事故の
原因究明に
全面的に
協力し、
今回の
事態を
厳粛に
受け
止め、
再発防止に
向けた
対策を
速やかに
講じてまいる
所存です」としています。
사고의 원인 규명에 전면적으로 협조하고, 이번 사태를 엄숙하게 받아들이며,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