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日、
北海道知床半島に
ある斜里町の
羅臼岳付近で
登山中にヒグマに
襲われたとみられる
20代の
男性の
行方がわからなくなりました。
14일, 홋카이도 시레토코 반도에 있는 샤리초의 라우스다케 부근에서 등산 중 히그마불곰에게 습격당한 것으로 보이는 20대 남성의 행방이 알 수 없게 되었습니다.
警察は
地元のハンターとともに
15日朝、
捜索を
再開しました。
경찰은 현지 사냥꾼과 함께 15일 아침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14日午前11時10分ごろ、北海道斜里町の羅臼岳付近で、「人">友人の男性がクマに襲われ、引っ張られていった」と登山者から110番通報がありました。
14일 오전 11시 10분경, 홋카이도 샤리초의 라우스다케 부근에서 친구 남성이 곰에게 습격당해 끌려갔다고 등산객이 110번에 신고했습니다.
警察によりますと、通報した登山者は救助されましたが、一緒に登山をしていた友人の20代の男性の行方がわかっていないということで、警察は地元のハンターとともに15日午前5時半ごろから捜索を再開しました。
경찰에 따르면 신고한 등산객은 구조되었으나, 함께 등산을 하던 20대 남성 친구의 행방이 아직 파악되지 않아 경찰은 지역 사냥꾼들과 함께 15일 오전 5시 30분경부터 수색을 재개했습니다.
通報した登山者は警察に対して友人がヒグマに襲われたのは通報の20分ほど前だと話していて、警察によりますと、当時の状況については「下山中に200メートルほど前を歩いていた友人から名前を呼ばれ、近づくとクマと格闘していた。
신고한 등산객은 경찰에게 친구가 히그마에게 습격당한 것은 신고 20분 전쯤이었다고 말했으며, 경찰에 따르면 당시 상황에 대해 하산 중에 200미터 정도 앞을 걷고 있던 친구가 이름을 불러서 다가가 보니 곰과 싸우고 있었다고 했습니다.
追い
払おうとしたが、クマは
友人を
林の
方に
引っ
張っていき、
連れて
行ってしまった」と
説明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쫓아내려고 했지만 곰은 친구를 숲 쪽으로 끌고 가 데리고 가버렸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羅臼岳はヒグマの生息地で、14日、山の展望台などに避難した登山者およそ70人が警察などのヘリコプターで救助されましたが、山頂付近に登山者もいたという情報もあるということで、警察などが確認を進めています。
라우스다케는 히그마불곰의 서식지로, 14일 산의 전망대 등에 대피한 등산객 약 70명이 경찰 등의 헬리콥터로 구조되었으나, 정상 부근에도 등산객이 있었다는 정보가 있어 경찰 등이 확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