国連の
防災機関の
トップは、
アフリカなどで
洪水や
干ばつによる
被害が
経済成長の
足かせと
なる中、
日本が
持つ
防災の
知見や
工夫を
世界と
共有することの
重要性が
増しているとの
認識を
示しました。
유엔 재해방지기구의 수장은 아프리카 등에서 홍수와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경제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이 보유한 재해방지 지식과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UNDRR=国連防災機関のカマル・キショー機関長は、横浜市で開かれたTICAD=アフリカ開発会議に出席するため日本を訪れ、26日、都内でNHKのインタビューに応じました。
UNDRR=유엔재해위험경감기구의 카말 키쇼 국장은 요코하마시에서 열린 TICAD=아프리카개발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해, 26일 도내에서 NHK의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このなかでキショー氏は、アフリカでは気候変動によって干ばつや洪水などの災害が深刻化していることに触れ「何百万人もの人々が影響を受け、経済成長の大きな妨げとなっている。
이 가운데 키쇼 씨는 아프리카에서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과 홍수 등 재해가 심각해지고 있다고 언급하며,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경제성장의 큰 장애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あらゆる面で
対処しなければアフリカで
持続可能な
開発目標を
達成することは
非常に
難しくなる」と
述べました。
“모든 측면에서 대응하지 않으면 아프리카에서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今回の訪問中、キショー氏は日本の治水対策について知ろうと、首都圏の5つの川から水を取り込んで氾濫を防ぐ世界最大級の地下放水路を視察しました。
이번 방문 중, 키쇼 씨는 일본의 치수 대책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수도권의 5개 강에서 물을 끌어들여 범람을 막는 세계 최대급의 지하 방수로를 시찰했습니다.
視察を受けて「都市の洪水のリスクを減らすという世界がいま議論を始めた問題に、日本は100年も前から取り組んできた。
도시의 홍수 위험을 줄인다는, 세계가 이제 논의를 시작한 문제에 대해 일본은 100년 전부터 노력해 왔다.
日本の
防災は
技術だけでなく、
人々にも
根ざしているのが
特徴で、
学校や
地域の
人々が
災害に
備えている」と
述べ、
日本が
積み
重ねてきた
知見や
工夫を
世界と
共有することの
重要性が
増しているとの
認識を
示しました。
일본의 방재는 기술뿐만 아니라 사람들에게도 뿌리를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학교와 지역 주민들이 재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하며, 일본이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세계와 공유하는 것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