ニューヨークの
国連本部では、イスラエルとパレスチナとの「
2国家共存」による
和平を
推進する
会議が
開かれ、イギリスやカナダ
などに
続いてフランスのマクロン
大統領もパレスチナの
国家承認を
発表しました。
뉴욕의 유엔 본부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공존을 통한 평화를 추진하는 회의가 열렸으며, 영국과 캐나다 등에 이어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도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발표를 했습니다.
イスラエルとパレスチナとの「2国家共存」による和平を推進する会議は、22日午後、日本時間の23日午前4時すぎからニューヨークの国連本部で始まりました。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공존을 통한 평화 실현을 추진하는 회의가 22일 오후일본 시간 23일 오전 4시경 뉴욕 유엔 본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会議の共同議長を務めるフランスのマクロン大統領は冒頭「2国家共存の可能性を守るため、すべてのことを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述べ、パレスチナを国家として承認すると宣言しました。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회의 공동의장으로서 서두에서 두 국가 공존의 가능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해야 한다고 말하며, 팔레스타인을 국가로서 승인한다고 선언했습니다.
今回の会議にあわせ、前日に国家承認を発表したイギリスやカナダを含めてあわせておよそ10か国がパレスチナを国家承認するとみられています。
이번 회의에 맞춰, 전날 국가 승인을 발표한 영국과 캐나다를 포함해 약 10개국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할 것으로 보입니다.
参加国としては和平への機運を高めるとともに、ガザ地区への攻撃を続けるイスラエルに対し圧力をかけるねらいがあるとみられます。
참가국으로서는 평화에 대한 분위기를 높이는 한편, 가자지구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는 이스라엘에 압력을 가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岩屋外相「一貫して『2国家解決』を支持」
会議で岩屋外務大臣は、パレスチナ情勢について「『2国家解決』の前提が崩れかねない極めて深刻かつ憂慮すべき局面だ。
이와야 외무상 일관되게 두 국가 해법을 지지 회의에서 이와야 외무대신은 팔레스타인 정세에 대해 두 국가 해법의 전제가 무너질 수 있는 매우 심각하고 우려스러운 국면이다
断じて
容認できるものではなく、わが
国として
強く
非難し、イスラエルに
対し、
一方的行為の
即時停止を
強く
求める。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로서, 우리나라로서는 강하게 비난하며, 이스라엘에 대해 일방적인 행위의 즉각 중단을 강력히 요구한다.
同時;どうじ}にハマスは、すべての
人質を
解放し、
武装解除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
述べました。
동시에 하마스는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무장 해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その上で「わが国は一貫して『2国家解決』を支持しており、パレスチナの国家承認は『するか否か』ではなく『いつするか』という問題だ。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는 일관되게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해 왔으며,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에 대해서는 할지 말지가 아니라 언제 할 것인가의 문제다.
今後の
情勢の
変化を
常に
注視しつつ、さらに
総合的な
検討を
進めて
いく」と
述べ、
今回の
タイミングでは
日本政府としてパレスチナの
国家承認を
見送る
方針を
表明しました。
앞으로의 정세 변화를 항상 주시하면서, 더욱 종합적인 검토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이번 시점에서는 일본 정부로서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보류 방침을 표명했습니다.
一方、イスラエルが、今後、和平実現への道を閉ざすさらなる行動に踏み出した場合には新たな対応をとる考えを示しました。
한편, 이스라엘이 앞으로 평화 실현의 길을 막는 추가적인 행동에 나설 경우, 새로운 대응을 취할 의향을 나타냈습니다.
イスラエル国連大使「中身がない」と批判
イスラエルのダノン国連大使は22日「2国家共存」による和平を推進する会議を前にイギリスなど各国が相次いでパレスチナを国家として承認したことについて「単なる見せ物だ。이스라엘 유엔 대사 “실질적인 내용 없다”고 비판 이스라엘의 다논 유엔 대사는 22일 “두 국가 공존”에 의한 평화를 추진하는 회의를 앞두고 영국 등 각국이 잇따라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한 것에 대해 “단순한 보여주기일 뿐이다”고 비판했다.
パレスチナ人の生活を変えることもないし、イスラエル人の安全を変えることもなく、中身がない」と批判しました。팔레스타인 사람들의 삶을 바꾸지도 않고, 이스라엘 사람들의 안전을 바꾸지도 않으며, 실질적인 내용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ネタニヤフ首相は21日、ビデオ声明で「パレスチナ国家が樹立されることはない」としたうえで、イスラエル側の対応を近く明らかにするとしています。
네타냐후 총리는 21일 비디오 성명에서 팔레스타인 국가가 수립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힌 뒤, 이스라엘 측의 대응을 곧 공개하겠다고 했습니다.
米報道官 国家承認「トランプ大統領は明白に反対」
ホワイトハウスのレビット報道官は22日の記者会見で、各国によるパレスチナの国家承認について「トランプ大統領は明白に反対している。미국 대변인 국가 승인 트럼프 대통령은 명백히 반대 백악관의 레빗 대변인은 22일 기자회견에서 각국의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명백히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最優先事項である人質の救出にも、戦争の終結にも、役立たないと感じている。인질 구출이라는 최우선 과제에도, 전쟁의 종결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고 있다.
率直に言って、トランプ大統領は国家承認がハマスへの報酬だと考えていて、単に口先だけで、十分な行動ではないと思っている」と非難しました。솔직히 말해서,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 승인이 하마스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단지 말뿐이고 충분한 행동이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レビット報道官は、トランプ大統領が23日に出席する国連総会の場でもこの問題について話す予定だとしています。
레빗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23일에 참석하는 유엔 총회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ドイツ外相 「交渉による『2国家解決』を」
ドイツは第2次世界大戦中にナチスがユダヤ人の大量虐殺、ホロコーストを行った歴史があり、その責任からイスラエルへの支援を外交政策の基本としていて、パレスチナを国家として承認することに慎重な立場を示しています。독일 외무장관 협상을 통한 두 국가 해법을 독일은 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가 유대인 대량학살, 홀로코스트를 저질렀던 역사가 있으며, 그 책임으로 인해 이스라엘에 대한 지원을 외교 정책의 기본으로 삼고 있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하는 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ドイツのワーデフール外相は22日、国連総会に出席するためアメリカに向けて出発する前に声明を発表しました。
독일의 베어보크 외무장관은 22일, 유엔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このなかで「交渉による『2国家解決』がイスラエル人とパレスチナ人が平和と安全、そして尊厳の中で共に暮らすための道だ」とする一方で「ドイツにとって、パレスチナ国家の承認は、このプロセスの最終段階に実現するだろう」として、イスラエルとパレスチナが「2国家共存」に向けて話し合わない限りは、ドイツがパレスチナを国家として承認しないとするこれまでの立場を改めて示しました。
이 가운데 “협상을 통한 ‘두 국가 해법’이 이스라엘인과 팔레스타인인이 평화와 안전, 그리고 존엄 속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길”이라고 하는 한편, “독일에게 팔레스타인 국가의 승인 문제는 이 과정의 최종 단계에서 실현될 것”이라며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두 국가 공존’을 향해 논의하지 않는 한, 독일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하지 않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 번 나타냈습니다.
グテーレス事務総長「パレスチナ人の国家建設は権利」
イスラエルとパレスチナの「2国家共存」による和平を推進する会議で、国連のグテーレス事務総長は、イスラエルやアメリカのトランプ政権が「パレスチナの国家承認はハマスへの報酬だ」と繰り返し主張していることを踏まえ「パレスチナ人の国家建設は権利であって、報酬ではない」と反論しました。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은 권리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공존을 통한 평화 추진 회의에서, 유엔의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스라엘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은 하마스에 대한 보상이라고 거듭 주장하고 있는 것에 대해 팔레스타인인의 국가 건설은 권리이지, 보상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そして「2つの国家が共存しなければ、中東に平和はない」と訴えるとともに、イスラエルが「2国家共存」による和平を否定続ければ「国際社会における孤立を加速させるだけだ」と述べ、ネタニヤフ政権の対応を批判しました。
그리고 두 국가가 공존하지 않으면 중동에 평화는 없다고 호소하는 한편, 이스라엘이 두 국가 공존에 의한 평화를 계속 부정한다면 국제사회에서의 고립을 가속화시킬 뿐이다고 말하며, 네타냐후 정권의 대응을 비판했습니다.
エッフェル塔にパレスチナの旗とイスラエルの国旗が表示
イスラエルとパレスチナとの「2国家共存」による和平を推進する会議が開かれるのを前にフランスの首都パリでは21日、観光名所のエッフェル塔に大型のスクリーンが設置され、パレスチナの旗とイスラエルの国旗が表示されました。
프랑스의 수도 파리에서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두 국가 공존을 통한 평화를 추진하는 회의가 열리기 전에, 21일 관광 명소인 에펠탑에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팔레스타인 국기와 이스라엘 국기가 표시되었습니다.
旗の間には、平和を象徴するハトも映し出され、写真に収める人の姿も多くみられました。
깃발 사이에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도 비춰졌으며,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パリ市のイダルゴ市長はSNSに投稿し「パリは和平に関与し続ける。
파리시의 이달고 시장은 SNS에 게시글을 올리며 파리는 평화에 계속 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その
和平にはこれまで
以上に『
2国家解決』が
必要だ」と
強調しました。
그 평화에는 그 어느 때보다 두 국가 해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ロンドン パレスチナの旗を掲揚する式典
イギリス政府がパレスチナを国家として承認したことを受けて、首都ロンドンにあるパレスチナの代表部の建物の前では22日、パレスチナの旗を掲揚する式典が開かれました。
런던 팔레스타인 국기 게양식 영국 정부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승인한 것을 계기로, 수도 런던에 있는 팔레스타인 대표부 건물 앞에서는 22일 팔레스타인 국기를 게양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このなかで、代表部のフサム・ゾムロット代表は、イギリスによる承認について「パレスチナ人の奪うことのできない自由と自決権の否定に終止符を打つものだ」と歓迎し、イスラエルによる占領の終結と一刻も早い停戦を求めました。
이 가운데 대표부의 후삼 조므롯 대표는 영국의 승인에 대해 팔레스타인인의 빼앗을 수 없는 자유와 자결권의 부정을 끝내는 것이라고 환영하며, 이스라엘의 점령 종식과 조속한 휴전을 촉구했습니다.
建物の壁には「イギリスによるパレスチナの国家承認を記念する」と書かれた横断幕も掲げられ、代表部の玄関の看板については、今後、パレスチナの大使館を示す名称に変更される予定だということです。
건물 벽에는 영국의 팔레스타인 국가 승인 기념이라고 적힌 현수막도 걸려 있었고, 대표부 현관의 간판은 앞으로 팔레스타인 대사관을 나타내는 명칭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