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日朝早く、
秋田県大館市で
散歩中の
80歳の
女性がクマに
襲われ、
顔に
大けがをしました。
23일 아침 일찍, 아키타현 오다테시에서 산책 중이던 80세 여성이 곰에게 습격당해 얼굴에 큰 부상을 입었습니다.
秋田県内ではことし、クマによる
人への
被害が
相次いでいて、
県は
県内全域に「ツキノワグマ
出没警報」を
出して
警戒を
呼びかけています。
올해 아키타현 내에서는 곰에 의한 사람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현은 현 전역에 반달가슴곰 출몰 경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警察や消防によりますと、23日午前5時半ごろ、秋田県大館市川口の市道で、1人で散歩していた80歳の女性が、クマに顔をひっかかれました。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23일 오전 5시 반쯤 아키타현 오다테시 가와구치의 시도시내 도로에서 혼자 산책하던 80세 여성이 곰에게 얼굴을 할퀴였습니다.
女性は自力で歩いて帰宅し、同居する家族が消防に通報して、大館市内の病院に搬送されました。
여성은 스스로 걸어서 귀가했고, 함께 사는 가족이 소방서에 신고하여 오다테 시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女性は、鼻を骨折するなどの大けがをしましたが、命に別状はないということです。
여성은 코가 골절되는 등 큰 부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女性を襲ったクマは、体長50センチほどの子グマとみられ、その後、現場から逃げたということです。
여성을 습격한 곰은 몸길이 약 50cm 정도의 새끼곰으로 보이며, 그 후 현장에서 도망쳤다고 합니다.
秋田県内で、ことし発生したクマによる人への被害は、今回で13件目で、県は、県内全域に「ツキノワグマ出没警報」を出して警戒を呼びかけています。
올해 아키타현 내에서 발생한 곰에 의한 인명 피해는 이번이 13번째로, 현은 현 전역에 ‘반달가슴곰 출몰 경보’를 발령하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