専門せんもん家か “今回こんかいの津波つなみは後ごから来くる津波つなみが大おおきく 注意ちゅういが必要ひつよう”

이번 쓰나미의 특징에 대해 쓰나미 메커니즘에 정통한 도호쿠대학교 재해과학국제연구소의 이마무라 후미히코 교수는 캄차카 반도에서는 과거에도 큰 지진이 있었고, 가장 컸던 것은 1952년으로, 이번과 비슷한 규모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때에는 일본에도 3미터의 쓰나미가 밀려왔다.

이번에도 비슷한 규모가 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캄차카 반도 앞바다에서 발생하는 쓰나미의 특징으로 이마무라 교수는 쓰나미가 도달하는 시간은 예상된 대로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그 이후에 오는 쓰나미가 상당히 커지고, 최대 파는 늦게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쓰나미의 영향이 계속되는 시간이 길어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상청 등에서 나오는 정보를 여러 번 최신 정보로 갱신해 주시길 당부했습니다.

오마무라 교수 해설오후 3시 반 시점 쓰나미 메커니즘에 정통한 도호쿠대학교 재해과학국제연구소의 이마무라 후미히코 교수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Q

이와테현 쿠지시에서 오후 1시가 지난 후, 수위가 오르내리는 영상이 있었는데요, 이 영상으로부터 어떤 점을 말할 수 있을까요?

A

이번 원거리 해일의 특징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상을 보고 조위 기록을 보면, 쓰나미의 밀물과 썰물 시간은 약 1시간입니다.

이 안에서 천천히 올라갔다가 내려갔다가, 이것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 보입니다.

기존의 파도처럼 벽과 같은 쓰나미가 아니라, 천천히 올라오면서 흐름이 강한 상황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Q

쓰나미가 각지에서 관측되고 있습니다만, 그 외의 특징은 어떻게 분석되고 있습니까?

A

지금 대략 1차부터 4차까지가 관측되고 있습니다만, 그 1차부터 4차를 보면 대략 2배에서 3배 이상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쓰나미는 반복적으로 밀려왔다가 빠져나가기를 계속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역시 증폭이 우려되는 곳입니다.

아마도 최대 폭은 이제부터 나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

쿠지항이와테현에서도 1미터 30센티미터였지만, 아직 높이가 더 높아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인가요?

A

맞아요

덧붙여서, 지금은 조위가 보통의 만조와 간조 중에서 조위가 높은 만조로 향하고 있기 때문에, 그 변화도 더해져서 해수면이 상당히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각지에서 이 후에도 높이가 더 높아질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Q

그리고 기상청의 브리핑에서도 이번 쓰나미는 하루 이상 계속될 전망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쓰나미는 역시 오랜 시간 동안 계속된다고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요?

A

이번과 같이 큰 지진으로 인해 광범위하게 환태평양 지역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쓰나미는 여러 방향에서 직접적으로만 오는 것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 반사되거나 돌아서 오기도 하면서 점점 더해지고 있는 거예요.

아마 그 시간이 반나절을 넘어 하루가 될 것이라고

동일본 대지진의 경우에도 하루 반 동안 주의보를 해제할 수 없었습니다.

Q

이번에는 주기가 다소 긴 쓰나미가 특징이라는 이야기였는데, 이 경우에는 어떤 피해가 우려되는지요?

A

이 경우에는 흐름이 강하기 때문에, 선박이나 양식 뗏목 등이 떠내려가거나, 부유물에 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하천을 거슬러 올라가기소상도 더 쉬워지겠네요.

Q

겉보기에는 조용히 수위가 올라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 흐름은 사실 매우 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A

소위 진짜 물순수한 물이라고 하는 매우 무거운 것이 일정한 흐름 속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그 파괴력은 우리가 봤을 때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Q

여기까지 데이터의 변화를 보면 아직 감쇠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습니다.

이후에도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편이 좋을까요?

A

그렇습니다.

지금 4차 유행에서 일부 5차 유행이 관측되고 있네요.

감쇠 현상이 전혀 보이지 않고 3차, 4차로 증폭되고 있으므로, 이번 쓰나미는 나중에 오는 쓰나미가 더 커질 것입니다.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