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日、
埼玉県行田市で
下水道管の
点検作業をしていた
4人が、マンホールの
中に
転落して
死亡した
事故で、
事故のあとマンホールの
内部で、
硫化水素が
検出されていたことが
消防への
取材で
分かりました。
2일, 사이타마현 교다시에서 하수도관 점검 작업을 하던 4명이 맨홀 안으로 추락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사고 후 맨홀 내부에서 황화수소가 검출된 것으로 소방당국 취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有毒な
ガスなどを
吸い
込んで
転落した
可能性もあり、
警察と
消防が
事故の
原因を
調べています。
독성 가스 등을 흡입하여 추락했을 가능성도 있어, 경찰과 소방이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日午前9時ごろ、行田市長野で下水道管の点検作業をしていた、いずれも50代の男性作業員4人がマンホールの中に転落し、その後、全員の死亡が確認されました。
2일 오전 9시경, 교다시 나가노에서 하수도관 점검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작업원 4명이 모두 맨홀 안으로 추락하였고, 이후 전원이 사망한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マンホールの穴は直径が60センチ、深さは10メートル以上あり、1人がマンホールの中に転落し、助けようとしたほかの3人も次々と転落したとみられています。
맨홀 구멍은 지름이 60센티미터, 깊이는 10미터 이상이며, 한 사람이 맨홀 안으로 추락했고, 그를 구하려던 다른 3명도 잇따라 추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転落は点検作業の開始から30分ほどの間に連続したとみられ、通報を受けて駆けつけた消防隊員が調べたところ、マンホールの内部で硫化水素が検出されていたことが消防への取材で分かりました。
추락은 점검 작업 시작 후 약 30분 사이에 연속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조사한 결과, 맨홀 내부에서 황화수소가 검출된 것이 소방당국의 취재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作業員は有毒なガスなどを吸い込んで転落した可能性もあり、警察と消防は現場にいたほかの人たちから詳しい状況を聞き取るなどして、事故の原因を調べています。
작업원은 유독 가스 등을 흡입해 추락했을 가능성도 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있던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세한 상황을 청취하는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今回事故が起きた作業は埼玉県八潮市の大規模な道路陥没を受けた緊急点検の一環で、2日は下水道管の内部の清掃を予定していました。
이번에 사고가 발생한 작업은 사이타마현 야시오시에서 발생한 대규모 도로 함몰을 계기로 실시된 긴급 점검의 일환으로, 2일에는 하수도관 내부 청소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