プロ野球、セ・リーグは
4日、
理事会で
再来年、
2027年の
シーズンから
指名打者制を
導入することを
決定しました。
프로야구 센트럴리그는 4일 이사회에서 내후년인 2027년 시즌부터 지명타자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指名打者制」は、攻撃の際にピッチャーの代わりに打席に立つ選手を指名できる制度で、国内の野球のルール「公認野球規則」で規定されています。
지명타자제는 공격 시 투수 대신 타석에 들어설 선수를 지명할 수 있는 제도로, 국내 야구 규칙인 공인야구규칙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ほかの野手と同様に、オーダーに名前を連ね、打順が回ってきたら打席に立ちますが、守備にはつきません。
다른 야수들과 마찬가지로 오더에 이름을 올리고, 타순이 돌아오면 타석에 서지만, 수비에는 나서지 않습니다.
制度については、複数のルールが定められていて、指名打者は試合開始前に選ばれ「打順表」にピッチャー以外の9人の選手のうち、誰が指名打者かを特定しなければいけないこと、必ずしも指名する必要はないものの、試合前に指名しなかった場合は試合の途中から使うことはできないことなどとなっています。
제도에 대해서는 여러 규칙이 정해져 있으며, 지명타자는 경기 시작 전에 선택되어 타순표에 투수를 제외한 9명의 선수 중 누가 지명타자인지를 특정해야 하며, 반드시 지명할 필요는 없지만 경기 전에 지명하지 않은 경우에는 경기 도중에 사용할 수 없다는 등의 규정이 있습니다.
「指名打者制」は高野連=日本高校野球連盟が2026年春の公式戦からの導入を決めるなど野球界全体に広がっています。
지명타자제는 고노렌, 즉 일본 고등학교 야구 연맹이 2026년 봄 공식전부터 도입을 결정하는 등 야구계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指名打者制」は、1973年に大リーグのアメリカンリーグで始まり、日本では1975年からプロ野球のパ・リーグで採用されました。
지명타자제는 1973년에 메이저리그 아메리칸리그에서 시작되었고, 일본에서는 1975년부터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에서 도입되었습니다.
大リーグでは、2022年からナショナルリーグも含めたすべての試合で導入されていて、ピッチャーとバッターの“二刀流”でプレーする大谷翔平選手の活躍によって新たなルールも登場しました。
메이저리그에서는 2022년부터 내셔널리그를 포함한 모든 경기에서 도입되고 있으며, 투수와 타자로서 이도류로 활약하는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활약으로 인해 새로운 규칙도 등장했습니다.
かつて先発投手が打席に立とうとした場合、指名打者を使わずに出場する必要がありましたが、いわゆる「大谷ルール」により先発投手が指名打者を兼ねることができ、マウンドをおりた後もバッターとしてそのまま試合に出場す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なりました。
과거에는 선발 투수가 타석에 서려면 지명타자를 사용하지 않고 출전해야 했지만, 이른바 오타니 룰에 의해 선발 투수가 지명타자를 겸할 수 있게 되었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후에도 타자로서 그대로 경기에서 뛸 수 있게 되었습니다.
セ・リーグの指名打者制の導入をめぐっては、2020年12月のセ・リーグの理事会で巨人がコロナ禍でのピッチャーの負担軽減や、野手の出場機会の増加によるチームの強化などを理由によくとしのシーズンからの暫定的な導入を提案しましたが、ほかの球団から賛同を得られず見送られました。
2020년 12월 센트럴리그 이사회에서, 센트럴리그의 지명타자제 도입을 둘러싸고,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코로나19로 인한 투수의 부담 경감과 야수의 출장 기회 증가에 의한 팀 강화 등을 이유로 다음 시즌부터의 잠정적 도입을 제안했으나, 다른 구단들의 동의를 얻지 못해 보류되었습니다.
さらに、よくとし1月の理事会でも巨人が再び暫定的な導入を提案しましたが、その際も見送られていました。
또한, 다음 해 1월 이사회에서도 요미우리가 다시 한 번 잠정적인 도입을 제안했지만, 그때도 도입이 보류되었습니다.
また、ことしに入ってからは12球団の監督会議で、セ・リーグでの導入の是非について意見が交わされるなど導入に向けた空気が醸成されていました。
또한, 올해 들어 12개 구단 감독 회의에서 센트럴리그 도입의 타당성에 대해 의견이 오가는 등, 도입을 위한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었습니다.
また、来年からは、東京六大学野球連盟や高野連など、日本の主要な野球の連盟が導入することを決めていて、指名打者制を採用することが野球界全体に広がっています。
또한, 내년부터는 도쿄 6대학 야구 연맹이나 고등학교 야구 연맹 등 일본의 주요 야구 연맹들이 도입하기로 결정하여, 지명타자제를 채택하는 것이 야구계 전체로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