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の
全国高校野球が
5日甲子園球場で
開幕しました。
여름 전국 고등학교 야구가 5일 고시엔 구장에서 개막했습니다.
開会式は
暑さ
対策の
一環として
史上初めて
夕方に
実施され、
出場する
49の
代表校の
選手たちが
力強く
行進しました。
개회식은 더위 대책의 일환으로 사상 처음으로 저녁에 실시되었으며, 참가하는 49개 대표 학교의 선수들이 힘차게 행진했습니다.
ことしで107回目を迎える夏の全国高校野球が5日、甲子園球場で開幕し、開会式が暑さ対策の一環として史上初めて午後4時から行われました。
올해로 107회를 맞이하는 여름 전국 고교 야구가 5일, 고시엔 구장에서 개막하여, 개회식이 더위 대책의 일환으로 사상 처음으로 오후 4시에 진행되었습니다.
ことしで戦後80年を迎えることから、入場行進では、終戦の翌年、1946年の大会で優勝した大阪の当時の浪華商業、現在の大体大浪商高校のキャプテン、安田智樹選手が先導役を務めました。
올해로 종전 80년을 맞이하는 것을 기념하여, 입장 행진에서는 종전 다음 해인 1946년 대회에서 우승한 오사카의 당시 나니와상업, 현재의 다이타이다이 나미쇼 고등학교의 주장 야스다 토모키 선수가 선도 역할을 맡았습니다.
このあと49の代表校の選手たちが入場行進をしました。
이어서 49개의 대표 학교 선수들이 입장 행진을 했습니다.
去年初優勝し連覇を目指す京都国際高校を先頭に北から始まり、1998年にエースの松坂大輔投手を擁して以来となる春夏連覇を目指す神奈川の横浜高校の選手などが力強い掛け声とともに一歩、一歩、グラウンドを踏みしめました。
작년에 첫 우승을 차지하고 연속 우승을 노리는 교토 국제고등학교를 선두로 북쪽에서부터 시작하여, 1998년에 에이스 마쓰자카 다이스케 투수를 앞세운 이후로는 처음으로 춘하 연속 우승을 노리는 가나가와의 요코하마 고등학교 선수들도 힘찬 구호와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그라운드를 힘차게 밟았습니다.
式では智弁和歌山高校のキャプテン、山田希翔選手が「自然環境や社会の状況が変化していく中で、高校野球のあり方も問われています。
식에서는 치벤와카야마 고등학교의 주장 야마다 노ゾ미 선수는 자연환경과 사회 상황이 변화하는 가운데, 고교 야구의 존재 방식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しかし、
その魅力は
変わりません。
いま、
ここ甲子園で、
思う
存分野球が
できることに
感謝し、
勇気を
持って
全力でプレーすることを
誓います」などと
力強く
宣誓しました。
지금 이곳 고시엔에서 마음껏 야구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플레이할 것을 맹세합니다」라고 힘차게 선서했습니다.
大会1日目の5日は開会式の直後の午後5時半から開幕試合のみが行われ、大会6日目までは気温が上がる時間帯を避け、試合を午前と夕方に分けて行う「2部制」を実施します。
대회 첫날인 5일에는 개회식 직후 오후 5시 30분부터 개막 경기만 열리며, 대회 6일째까지는 기온이 오르는 시간대를 피해서 경기를 오전과 저녁으로 나누어 진행하는 2부제를 실시합니다.
大会は3日間の休養日を含めて去年より1日長い18日間の日程で行われます。
대회는 3일간의 휴식일을 포함하여 작년보다 하루 더 긴 1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