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0人が
犠牲になった
日航ジャンボ
機の
墜落事故から
12日で
40年です。
520명이 희생된 일본항공 점보기 추락사고로부터 12일에 40년이 됩니다.
年月の
経過とともに
遺族の
高齢化も
進む
中、
どのようにして
事故の
記憶の
風化を
防ぎ、
教訓を
語り
継いで
いくのかが
課題となっています。
시간이 흐르면서 유족들의 고령화도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어떻게 사고의 기억이 풍화되는 것을 막고 교훈을 전승해 나갈 것인가가 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1985年8月12日、お盆の帰省客などを乗せた日本航空のジャンボ機が群馬県上野村の山中に墜落し、単独の航空機事故としては最も多い520人が犠牲になりました。
1985년 8월 12일, 오본 귀성객 등을 태운 일본항공의 점보기가 군마현 우에노무라 산속에 추락하여, 단독 항공기 사고로는 가장 많은 520명이 희생되었습니다.
事故から40年となる12日、遺族などが朝から墜落現場の「御巣鷹の尾根」を目指して慰霊の登山を行い、現地にある犠牲者の墓標や慰霊碑に祈りをささげます。
사고 발생 40년이 되는 12일, 유족 등은 아침부터 추락 현장인 ‘오스다카의 능선’을 향해 위령 등산을 하고, 현지에 있는 희생자들의 묘표와 위령비에 기도를 올립니다.
夕方には、ふもとにある追悼施設「慰霊の園」で追悼慰霊式が行われる予定で、墜落時刻の午後6時56分に黙とうし、犠牲者を追悼するとともに空の安全を祈ります。
저녁에는 산기슭에 위치한 추모 시설 ‘위령의 동산’에서 추모 위령식이 열릴 예정이며, 추락 시각인 오후 6시 56분에 묵념을 올리고 희생자를 추모함과 동시에 하늘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一方、この40年で遺族の高齢化が進んでいるほか、日本航空で当時から所属する正社員は全体のわずか0。한편, 이 40년 동안 유족의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일본항공에서 당시부터 소속된 정규직 사원은 전체의 불과 0
1%となるなど、事故を直接知る人は少なくなっています。
사고를 직접 아는 사람은 1%가 되는 등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悲惨な事故が二度と起きないよう、どのようにして記憶の風化を防ぎ、教訓を語り継いでいくのかが依然、課題となっています。
비참한 사고가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기억의 풍화를 어떻게 막고 교훈을 전승해 나갈 것인지는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