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CAD=
アフリカ開発会議が
横浜市で
開幕し、
石破総理大臣は
人口の
年齢の
中央値が
19歳のアフリカでは、
若者や
女性の
能力向上が
成長のカギに
なるとして、
今後3年間にAIの
分野で
3万人を
育成する
方針を
表明しました。
TICAD, 즉 아프리카 개발 회의가 요코하마시에서 개막하였고, 이시바 총리대신은 인구의 연령 중앙값이 19세인 아프리카에서는 청년과 여성의 역량 강화가 성장을 위한 열쇠가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3년간 AI 분야에서 3만 명을 육성할 방침을 표명하였습니다.
日本政府が
主導する
国際会議TICADが
20日午後、
横浜市で
開幕し、
石破総理大臣が
基調演説を
行いました。
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국제 회의 TICAD가 20일 오후 요코하마시에서 개막하여, 이시바 총리가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この中で
石破総理大臣はアフリカの
開発をめぐり「
相手のことを
知り、
相手の
国と
共に
考え、
解決策をつくっていく。
이 자리에서 이시바 총리는 아프리카 개발에 대해 상대방을 알고, 상대국과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만들어 간다고 말했습니다.
アフリカの
発展のためには
現地に
根ざした
解決策が
重要だ」と
述べ、
各国のニーズを
把握しながら
協力強化を
図る
考えを
示しました。
아프리카의 발전을 위해서는 현지에 뿌리를 둔 해결책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각국의 니즈를 파악하면서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その上で、
人口の
年齢の
中央値が
19歳のアフリカでは、
若者や
女性の
能力向上と
雇用の
確保が
成長のカギになるとして、
今後3年間に
産業や
保健・
医療、
教育などの
幅広い
分野で
30万人の
人材を
育成するとともに、AIの
分野では
3万人を
育成する
方針を
表明しました。
그런 점을 바탕으로, 인구의 연령 중앙값이 19세인 아프리카에서는 청년과 여성의 역량 강화 및 고용 확보가 성장을 위한 열쇠가 된다고 하며, 앞으로 3년간 산업, 보건·의료,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30만 명의 인재를 육성하는 동시에, AI 분야에서는 3만 명을 육성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さらに、
企業の
スタートアップの
後押しや
生産性の
向上を
図る
ほか、
官民合わせて
15億ドルの
資金動員を
目指すと
説明しました。
또한, 기업의 스타트업 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관민이 합쳐 15억 달러의 자금 동원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また、
経済成長には
地域の
連結性の
強化も
欠かせないとして、インドから
中東、アフリカにかけての
一帯を
新たな
経済圏と
位置づける
構想「インド
洋・アフリカ
経済圏イニシアティブ」を
打ち出しました。
또한,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간 연계성 강화도 필수적이라고 하며, 인도에서 중동, 아프리카에 이르는 일대를 새로운 경제권으로 위치짓는 구상인 인도양-아프리카 경제권 이니셔티브를 제시했습니다.
一方、
感染症対策などをめぐっては、
途上国でのワクチンの
普及に
取り組む
国際団体「Gavi(ガビ)ワクチンアライアンス」に
対し、
今後5年間で
最大で
5億5000万ドルを
拠出する
考えを
示しました。
한편, 감염병 대책 등을 둘러싸고 개발도상국에서 백신 보급을 추진하는 국제 단체 ‘Gavi가비 백신 얼라이언스’에 대해, 향후 5년간 최대 5억 5천만 달러를 출연할 방침을 밝혔습니다.
結びに
石破総理大臣は「アフリカ
発のソリューションが
日本を
含む
国際社会を
救う
時代だ。
마지막으로 이시바 총리는 아프리카발發 솔루션이 일본을 포함한 국제사회를 구하는 시대다
日本とアフリカが
1つになり、
革新的な
課題解決策を
共につくり、アフリカと
世界が
直面する
課題に
立ち向かっていきたい」と
強調しました。
일본과 아프리카가 하나가 되어 혁신적인 과제 해결책을 함께 만들고, 아프리カ와 세계가 직면한 문제에 맞서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
これに
続き
石破総理大臣はリベリアのボアカイ
大統領と
会談し、
道路建設や
医療などの
分野で
協力を
着実に
実施していく
考えを
伝えたほか、セネガルのファイ
大統領との
会談では、
職業訓練などの
人材育成や
地雷除去を
支援していく
方針を
示しました。
이어서 이시바 총리는 라이베리아의 보아카이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도로 건설과 의료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착실히 추진해 나갈 생각을 전했으며, 또한 세네갈의 파이 대통령과의 회담에서는 직업 훈련 등 인재 육성과 지뢰 제거 지원 방침을 밝혔습니다.
また、インド
洋の
島国、モーリシャスのラングーラム
首相とは
海洋安全保障の
分野での
協力をいっそう
強化していくことで
一致しました。
또한, 인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의 ジャグナットジャグナット 총리와는 해양 안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共同議長「
再び
成長のペースを」
今回のTICADで
石破総理大臣と
共同議長を
務めるアンゴラのロウレンソ
大統領は
開会式で
演説し「アフリカは
経済成長を
減速させる
数々の
問題に
苦しんでいる。
공동의장 다시 성장의 속도를 이번 TICAD에서 이시바 총리와 공동의장을 맡은 앙골라의 로우렌수 대통령은 개회식에서 연설하며 아프리카는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는 여러 가지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고 말했다.
保健は
重要な
分野だ。
教育、
食料安全保障、
エネルギーやインフラなど、
人々の
基本的なニーズにこたえるため、
再び
成長のペースを
取り戻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
述べました。
교육, 식량 안보, 에너지 및 인프라 등 사람들의 기본적인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시 성장 속도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そのうえで「
私たちは
相互依存の
関係に
ある。
国際社会の
不確実性が
高まっている
中、
人類が
直面する
課題に
対し
多国間主義のもとで
取り組めばより
成功の
可能性が
高まる」と
述べ、
日本との
関係を
改めて
重要視するとともに、
期待を
示しました。
국제 사회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류가 직면한 과제에 대해 다자주의 하에서 대응하면 더 성공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말하며, 일본과의 관계를 다시 한 번 중요하게 생각하고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日本企業がアピール
トランプ関税でアフリカに
注目する
企業も
会場には
200近い
日本企業などがブースを
設けて、
今後大きな
成長が
見込めるアフリカ
市場での
ビジネスをアピールしています。
横浜市で
20日から
始まったTICADでは、
日本の
企業などがアフリカで
展開するビジネスを
紹介する
会場が
設けられていて、
日本の
メーカーや
商社など、これまでで
最も
多い
194の
企業や
団体が
参加しています。
요코하마시에서 20일부터 시작된 TICAD에서는 일본 기업 등이 아프리카에서 전개하는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일본의 제조업체나 상사 등 지금까지 가장 많은 194개의 기업 및 단체가 참가하고 있습니다.
中にはトランプ
政権の
一連の
関税措置などで
アメリカでのビジネスの
先行きが
見通しにくいとして、アフリカに
注目している
企業もあります。
트럼프 행정부의 일련의 관세 조치 등으로 인해 미국에서의 비즈니스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보고, 아프리카에 주목하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このうち、
工事現場で
使われる
発電機や
溶接機などを
手がける
東京のメーカーは
現在、
海外の
売り
上げの
70%
近くをアメリカでの
事業が
占めています。
이 중, 공사 현장에서 사용되는 발전기나 용접기 등을 제조하는 도쿄의 한 업체는 현재 해외 매출의 약 70%를 미국 사업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アメリカの
一連の
関税措置で
現地の
建設需要が
落ち込めば、
売り
上げの
減少が
懸念されるとして、いま、
注目しているのが
人口の
増加が
続くアフリカ
市場です。
미국의 일련의 관세 조치로 현지 건설 수요가 감소하면 매출 감소가 우려된다는 점에서, 현재 주목받고 있는 곳이 인구 증가가 계속되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입니다.
このメーカーではこれまで
政治が
不安定なことなどを
理由にアフリカでのビジネスの
規模を
抑えてきましたが、エチオピアやケニアなどでは
経済の
発展で
建設需要の
増加が
見込まれるとして、
今後は
積極的に
進出し、アフリカでの
売り
上げは
将来的には
現在の
10倍にあたる
10億円を
目指すことにしています。
이 제조업체는 지금까지 정치가 불안정하다는 등의 이유로 아프리카에서의 비즈니스 규모를 억제해 왔지만, 에티오피아와 케냐 등에서는 경제 발전으로 건설 수요의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진출하여, 아프리카에서의 매출을 장기적으로는 현재의 10배에 해당하는 10억 엔을 목표로 하기로 했습니다.
機械メーカー「デンヨー」の
大友建一国際営業部門長は「
市場の
多角化という
意味で、アメリカ
市場だけに
集中するのではなく、
人口が
増えてインフラ
開発が
どんどん進むアフリカ
市場を
次の
事業の
柱として
開拓を
進めたい」と
意気込んでいました。
기계 제조업체 덴요의 오오토모 켄이치 국제영업부문장은 시장 다각화라는 의미에서 미국 시장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인구가 증가하고 인프라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아프리카 시장을 다음 사업의 축으로 개척해 나가고 싶다고 의욕을 보였습니다.
今回のTICADでは、
日本の
政府と
企業は
現地政府などと
協力する
覚書を
300件以上交わす
予定で、
日本企業によるアフリカへの
輸出や
投資を
後押しすることにしています。
이번 TICAD에서는 일본 정부와 기업이 현지 정부 등과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300건 이상 체결할 예정이며, 일본 기업의 아프리카 수출 및 투자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TICAD(ティカッド)とは?
TICAD=アフリカ
開発会議は、
1993年から
日本政府が
主導して
開いてきた
国際会議です。
TICAD티카드란? TICAD=아프리카 개발 회의는 1993년부터 일본 정부가 주도하여 개최해 온 국제 회의입니다.
現在は
3年に
一度開かれていて、アフリカ
各国の
首脳や
国際機関、
それに
企業などの
関係者が、
日本との
経済協力や
開発援助、
それにアフリカが
抱える
課題などについて、
広く
議論する
場となっています。
현재는 3년에 한 번 개최되고 있으며, 아프리카 각국의 정상과 국제기구, 그리고 기업 등 관계자들이 일본과의 경제 협력이나 개발 원조, 그리고 아프리카가 안고 있는 과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는 장이 되고 있습니다.
TICADは
当初、
先進国による
大規模な
援助が
冷戦の
終結によって
縮小する
中、
日本がアフリカとの
連携を
強化しようと
開発援助に
重点を
置いて
始まりました。
TICAD는 당초 선진국에 의한 대규모 원조가 냉전 종식으로 인해 축소되는 가운데, 일본이 아프리카와의 연계를 강화하고자 개발 원조에 중점을 두고 시작되었습니다.
その
後、
天然資源の
価格高騰などによってアフリカ
各国が
経済発展を
遂げると、
テーマは「
援助から
投資へ」と
変化し、アフリカを
投資先と
位置づけて
民間企業によるビジネスチャンスの
拡大が
注目されるようになります。
그 후, 천연자원의 가격 급등 등으로 인해 아프리카 각국이 경제 발전을 이루자, 주제는 원조에서 투자로로 변화하였고, 아프리카를 투자 대상으로 삼아 민간 기업에 의한 비즈니스 기회의 확대가 주목받게 되었습니다.
こうした
中、アフリカの
成長を
取り込もうと、
中国や
韓国、それにインドネシアやサウジアラビアなども
相次いでアフリカとの
国際会議を
開くようになりました。
이러한 가운데, 아프리카의 성장을 흡수하려는 중국과 한국, 그리고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 등도 잇따라 아프리카와의 국제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このうち
中国は、
2000年から
中国版TICADともいわれる「
中国アフリカ
協力フォーラム」を
3年ごとに
開催し、インフラ
建設や
巨額の
融資を
続けて
結びつきを
強めてきました。
이 중 중국은 2000년부터 중국판 TICAD라고도 불리는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을 3년마다 개최하며, 인프라 건설과 막대한 대출을 계속해 유대를 강화해 왔습니다.
またロシアもアフリカとの
経済会議を
2019年から
開催し
存在感を
高めようとしていて、
特に
2022年に
始まったウクライナ
侵攻以降、
欧米との
対立が
強まる
中で、よりアフリカとの
関係を
重視しています。
또한 러시아도 2019년부터 아프리카와의 경제 회의를 개최하며 존재감을 높이려 하고 있으며, 특히 2022년에 시작된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 서방과의 대립이 심화되는 가운데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더욱 중시하고 있습니다.
一方、アメリカはことし
1月にトランプ
大統領が
就任して
以降、
対外援助を
大幅に
削減し、
援助に
頼ってきた
現場では
資金難のため、さまざまな
活動が
停止する
事態にもなっています。
한편, 미국은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대외 원조를 대폭 삭감하여, 원조에 의존해온 현장에서는 자금난으로 인해 다양한 활동이 중단되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中国やロシアなどがアフリカとの
結びつきを
強める
中、
日本としては
9回目となる
今回のTICADで
官民の
連携を
深め、
日本企業による
投資の
促進やアフリカとのいっそうの
関係強化につなげられるかが
問われることになります。
중국과 러시아 등이 아프리카와의 유대 강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일본으로서는 9번째가 되는 이번 TICAD에서 관민 협력을 심화시키고, 일본 기업에 의한 투자를 촉진하며,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지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