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에도 각지에서 오전부터 기온이 오르고, 동일본을 중심으로 위험한 더위가 예상되니, 열사병 예방 대책을 철저히 해주십시오.
한편, 오후를 중심으로 대기의 상태가 불안정해지며, 국지적으로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우려가 있으므로, 산사태나 저지대 침수 등에 충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에도 서일본과 동일본을 중심으로 고기압이 덮여 각지에서 오전부터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기후시와 마에바시시, 사이타마현 구마가야시에서 38도로 위험할 정도의 더위가 예상되는 것 외에 △도쿄 도심과 교토시, 나고야시, 후쿠시마시에서 37도 △오사카시, 후쿠이시, 요코하마시, 야마구치시, 야마가타현 요네자와시에서 36도 △히로시마시, 다카마쓰시, 나가노시, 센다이시에서 35도 등 각지에서 35도 이상의 폭염일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후쿠시마현에서 오키나와현에 이르는 37개 도도부현에 열사병 경계 알림이 발표되었습니다.
에어컨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수분과 염분을 자주 보충하는 등 열사병 예방 대책을 철저히 해주십시오.
토사 재해나 저지대 침수, 하천의 수위 상승에 충분히 주의하는 것과 함께 낙뢰나 돌풍, 우박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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