横浜市の「
大川原化工機」をめぐる
冤罪事件で、
勾留中にがんが
見つかり、
無実が
明らかに
なる前に
亡くなった
元顧問の
遺族に
対し、
警視庁と
検察の
幹部が
25日、
直接謝罪しました。
요코하마시의 오카와라 화공기를 둘러싼 억울한 누명 사건에서, 구금 중에 암이 발견되어 무죄가 밝혀지기 전에 사망한 전 고문의 유족에게, 경시청과 검찰 간부들이 25일 직접 사과했습니다.
横浜市の「
大川原化工機」の
社長など3人が
逮捕され、
その後、
無実が
明らかになった
冤罪事件で、
元顧問の
相嶋静夫さんは
勾留中にがんが
見つかりましたが
保釈が
認められず、
72歳で
亡くなりました。
요코하마시의 오카와라 화공기 사장 등 3명이 체포되었으나, 이후 무죄가 밝혀진 억울한 사건에서, 전 고문인 아이시마 시즈오 씨는 구금 중에 암이 발견되었지만 보석이 허용되지 않아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25日は▽
警視庁の
鎌田徹郎副総監と▽
東京地方検察庁の
市川宏次席検事、
それに▽
最高検察庁の
小池隆公安部長が
横浜市内に
ある相嶋さんの
墓を
訪れ、
遺族が
見守る
中、
手を
合わせて
頭を
下げました。
25일에는 ▽경시청의 가마다 데츠로 부총감과 ▽도쿄지방검찰청의 이치카와 히로시 차석검사, 그리고 ▽최고검찰청의 고이케 타카시 공안부장이 요코하마 시내에 있는 아이시마 씨의 묘소를 방문해, 유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손을 모아 머리를 숙였습니다.
相嶋さんの
妻は、
保釈請求が
認められない
中で
東京拘置所の
所長に
宛てて
治療を
受けられるよう
求めた
手紙を
読み
上げ、「
命だけは
助けて
下さい」などと
伝えていたと
幹部らに
訴えました。
아이지마 씨의 아내는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가운데 도쿄구치소 소장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요청하는 편지를 읽어주며, 제발 목숨만은 살려주세요라고 전하는 등 간부들에게 호소했습니다.
このあと
3人は
相嶋さんの
妻や
長男、
次男に
対して
深く
頭を
下げ、
違法な
逮捕や
起訴について「
深くおわび
申し
上げます。
이후 세 사람은 아이지마 씨의 아내와 장남, 차남에게 깊이 머리를 숙여 불법 체포와 기소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誠に
申し
訳ありませんでした」と
謝罪しました。
これに
対して
相嶋さんの
妻は、「
謝罪は
受け
入れますが
決して
許すことができません。
이에 대해 아이지마 씨의 아내는 사과는 받아들이지만 결코 용서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夫は
面会が
許されたときに『
何も
悪いことをしてないのに
何でこんな
目に
遭うのだろう』と
激怒していました」と
述べました。
남편은 면회가 허락되었을 때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격분했다고 말했습니다.
そのうえで
遺族は、
今月7日に
警視庁や
最高検察庁が
公表した
検証結果は
原因の
追及が
不十分で、
警察官や
検察官の
処分も
甘く
受け
入れられないとして、
再検討するよう
求めました。
그런 가운데 유족은 이달 7일에 경시청과 대검찰청이 발표한 검증 결과가 원인 규명이 불충분하며, 경찰관과 검사관에 대한 처분도 미흡해 받아들일 수 없다며 재검토를 요구했습니다.
警視庁と
検察の
幹部は
25日午前、
相嶋さんの
墓を
訪れ、
遺族が
見守る
中、
手を
合わせて
頭を
下げました。
25일 오전, 경시청과 검찰의 간부들은 아이지마 씨의 묘를 찾아 유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두 손을 모으고 머리를 숙였습니다.
墓前では
相嶋さんの
妻が
相嶋さんががんと
診断されたあとに
拘置所の
所長宛てに
書いた
手紙を
読み
上げました。
묘전에서는 아이시마 씨의 아내가 아이시마 씨가 암 진단을 받은 후 구치소 소장 앞으로 쓴 편지를 읽어 올렸습니다.
手紙では「
夫は
拘置所のなかでは
日々衰弱し、
強度の
貧血を
起こし
顔面蒼白、
立つこともできない
状況です。
편지에서는 남편은 구치소 안에서 날마다 쇠약해지고, 심한 빈혈로 얼굴이 창백해지며, 서 있을 수도 없는 상황입니다.
家族一同、
心配の
あまり夜も
眠ることができません。
가족 모두가 걱정이 너무 커서 밤에도 잠을 잘 수 없습니다.
このまま
夫は
見殺しにされて
しまうのかといてもたってもいられず
気が
狂いそうです」と
状況を
訴えた
上で、「
拘置所の
中で
検査、
治療を
受けさせて
下さい。
남편이 이대로 버려져 죽게 되는 건 아닌지 너무 불안하고 미칠 것 같습니다라고 상황을 호소한 뒤, 구치소 안에서 검사와 치료를 받게 해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外部の
病院に
行けるよう
お願いします。
命だけは
助けて
下さい。
家族一同切に
お願い
致します。
どうか、どうか
助けて
下さい」などと
適切な
治療を
受けられる
機会を
求めていました。
제발, 제발 도와주세요라고 하며 적절한 치료를 받을 기회를 요구하고 있었습니다.
読み
上げたあと、
相嶋さんの
妻から「
自分がこのような
立場にたったらどうするか」などと
問われると、
東京地検の
市川 宏次席検事は(いちかわ・ひろし)「ご
家族の
気持ちを
考え、また、
自分の
身に
置き
換えて
考えますと、どれほどご
心痛であったか
言葉もございません。
읽은 후, 아이시마 씨의 아내로부터 자신이 이런 입장에 처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질문받자, 도쿄지검의 이치카와 히로시 차장검사는 가족의 마음을 생각하고, 또 제 자신에게 대입해 생각해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手紙の
内容を
しっかり受け
止めて
収容されている
方々の
保釈請求などに
関しては
健康上の
留意ももちろんですが、よりいっそう
慎重につとめてまいりたい
思っています」と
答え、
頭を
下げました。
편지의 내용을 제대로 받아들이고 수용되어 있는 분들의 보석 청구 등에 대해서는 건강상의 유의도 물론이지만, 더욱 신중하게 임하고자 합니다라고 답하며 머리를 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