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日午前、
宮崎県日南市の
踏切で
列車と
軽乗用車が
衝突し、
車を
運転していた
66歳の
男性が
死亡しました。
31일 오전,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의 건널목에서 열차와 경차가 충돌하여, 차를 운전하던 66세 남성이 사망했습니다.
警察によりますと、31日午前10時前、宮崎県日南市のJR日南線の踏切で1両編成の普通列車と軽乗用車が衝突しました。
경찰에 따르면, 31일 오전 10시 전, 미야자키현 니치난시의 JR니치난선 건널목에서 1량 편성의 보통 열차와 경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この事故で車を運転していた市内に住む田中直樹さん(66)が病院に搬送されましたが、およそ2時間後に死亡が確認されました。
이 사고로 시내에 거주하는 타나카 나오키 씨66가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약 2시간 후에 사망이 확인되었습니다.
ほかに軽乗用車に乗っていた人はおらず、列車の運転士と乗客7人にけがはありませんでした。
다른 경승용차에 타고 있던 사람은 없었고, 열차의 운전사와 승객 7명에게는 부상이 없었습니다.
JR九州によりますと、列車の運転士は「線路内に車を見つけて非常ブレーキをかけたが間に合わずに衝突した」などと話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JR큐슈에 따르면, 열차 운전사는 “선로 안에 차를 발견해 비상 브레이크를 걸었지만, 제때 멈추지 못하고 충돌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現場は日南線の飫肥駅と日南駅の間の踏切で、警報機はありますが遮断機はなく、警察が事故の詳しい状況を調べています。
현장은 니치난선의 오비역과 니치난역 사이의 건널목으로, 경보기는 있지만 차단기는 없으며, 경찰이 사고의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ドカーンという音」
事故があった踏切の近くに住む女性は「いつも列車の警笛は『ホワン』と鳴るくらいなのに、今回はずっと鳴り続けてその途中に『ドカーン』という音がしてびっくりしました」と話していました。
‘쾅’ 하는 소리 사고가 있었던 건널목 근처에 사는 여성은 평소에는 기차의 경적이 ‘훤’ 하고 울릴 정도인데, 이번에는 계속 울리다가 그 중간에 ‘쾅’ 하는 소리가 나서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第3種踏切で死亡事故 運輸安全委が原因調査へ
国の運輸安全委員会は調査官2人を現地に派遣することを決めました。
제3종 건널목에서 사망사고, 운수안전위원회가 원인 조사에 착수 국가 운수안전위원회는 조사관 2명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警報機は
あるものの
遮断機がない「
第3種踏切」で
起きた
死亡事故のため
原因の
調査を
行うということです。
경보기는 있지만 차단기가 없는 제3종 건널목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이기 때문에 원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