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月、
韓国軍の
輸送機が
日本">
日本の
防空識別圏に
入り、
自衛隊機が
緊急発進したことについて、
韓国国防省は、
沖縄県にある
アメリカ軍嘉手納基地に
緊急着陸する
過程で、
日本側への
協力の
求め
方などに
問題があったとして、
関係者10人余りを
処分しました。
7월, 한국군 수송기가 일본의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하여 자위대기가 긴급 출격한 것과 관련해, 한국 국방부는 오키나와현에 있는 미군 가데나 기지에 긴급 착륙하는 과정에서 일본 측에 협조를 요청하는 방식 등에 문제가 있었다고 보고, 관계자 10여 명을 징계했습니다.
7月13日、韓国軍の輸送機1機が日本の防空識別圏に入り、自衛隊機が緊急発進して対応にあたりました。
7월 13일, 한국군 수송기 1대가 일본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해 자위대기가 긴급 출격하여 대응했습니다.
韓国軍によりますと、この輸送機は、訓練のためグアムに向かう途中、悪天候で雷雨を回避して飛行するなどしたため燃料が不足し、緊急事態を宣言して沖縄県にあるアメリカ軍嘉手納基地に着陸したということで、国防省が経緯について調査を進めてきました。
한국군에 따르면, 이 수송기는 훈련을 위해 괌으로 향하던 중 악천후로 인해 뇌우를 피하며 비행하는 등으로 연료가 부족해져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오키나와현에 있는 미군 가데나 기지에 착륙했다고 하며, 국방부가 경위에 대해 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
その結果、嘉手納基地に着陸する過程で、日本側への協力の求め方や指揮系統など、任務遂行に問題があったことが確認できたとして、関係者10人余りを処分したと明らかにしました。
그 결과, 가데나 기지에 착륙하는 과정에서 일본 측에 대한 협력 요청 방법이나 지휘 체계 등 임무 수행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어, 관계자 10여 명을 징계했다고 밝혔습니다.
韓国メディアは、輸送機のパイロットが緊急事態による事故を防ぐための「予防着陸」を日本側に通知したものの伝わらず、日本の承認を得ないまま防空識別圏に入ったと伝えています。
한국 언론은 수송기 조종사가 긴급 상황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착륙을 일본 측에 통보했으나 전달되지 않았고, 일본의 승인을 받지 않은 채 방공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自衛隊機が緊急発進する事態になったことについて、林官房長官は、遺憾だとして、韓国側に再発防止を申し入れていました。
자위대기가 긴급 출격하는 사태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하야시 관방장관은 유감이라며 한국 측에 재발 방지를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