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リカのルビオ
国務長官は、ASEAN=
東南アジア諸国連合との
外相会議でASEAN
諸国との
関係を
一段と強化して
いく考えを
示しました。
미국의 루비오 국무장관은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외교장관 회의에서 아세안 국가들과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ただ一部の加盟国からはトランプ政権の関税措置を念頭に懸念も表明されました。
일부 회원국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를 염두에 두고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습니다.
アメリカのルビオ国務長官は、就任後初めてアジアを訪問し、10日マレーシアの首都クアラルンプールでASEAN加盟国の外相らとの会議に出席しました。
미국의 루비오 국무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아시아를 방문하여, 10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아세안ASEAN 회원국 외교장관들과의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会議の冒頭でルビオ国務長官は「インド太平洋地域は依然、アメリカの外交政策の中心にある。
회의 시작에서 루비오 국무장관은 인도-태평양 지역은 여전히 미국 외교정책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ASEAN
と共に協力することで、『
自由で
開かれたインド
太平洋』の
実現という
共通の
目標と
利益を
推進できる」と
述べ、ASEAN
諸国との
関係を
一段と強化して
いく考えを
示しました。
ASEAN과 협력함으로써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 실현이라는 공통의 목표와 이익을 추진할 수 있다고 말하며, ASEAN 국가들과의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ただ、外交筋によりますと、トランプ政権の関税措置を念頭に一部の加盟国から「一方的な行動は、相互に利益となる貿易に問題を引き起こすおそれがある」といった懸念が示されたほか、「アメリカが公正で開かれた貿易を維持することを望む」といった意見も出され、各国はアメリカの今後の対応を慎重に見極めていくものとみられます。
다만,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를 염두에 두고 일부 회원국들로부터 “일방적인 행동은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에 문제를 일으킬 우려가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것 외에도, “미국이 공정하고 개방된 무역을 유지하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나왔으며, 각국은 미국의 향후 대응을 신중히 지켜볼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