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倉院の
宝物の1つで、
織田信長をはじめ、
時の
権力者たちが
求めたことで
知られる「
蘭奢待(らんじゃたい)」と
呼ばれる
香木の
詳しい調査が
行われ、ハチミツやシナモンのような
甘い香りなど、300
種類以上の
香りの
成分が
含まれていることがわかりました。
정창원의 보물 중 하나로, 오다 노부나가를 비롯해 당시의 권력자들이 원했던 것으로 알려진 란샤타이라고 불리는 향목에 대한 자세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꿀이나 시나몬과 같은 달콤한 향 등 300종류 이상의 향기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蘭奢待」は全長が1。
5
メートルほど
ある香木で“
天下の
名香”とも
言われ、
織田信長や
足利義政など時の
権力者が
求め、
その一部を
切り取った
跡が
残されています。
5미터 정도 되는 향목으로 ‘천하의 명향’이라고도 불리며, 오다 노부나가나 아시카가 요시마사 등 당시의 권력자들이 원했고, 그 일부를 잘라낸 자국이 남아 있습니다.
宮内庁正倉院事務所は、樹木の研究者や香料メーカーの専門家らとともに去年10月から科学的な調査を行いました。
궁내청 정창원 사무소는 수목 연구자와 향료 제조업체의 전문가들과 함께 지난해 10월부터 과학적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その結果によりますと、300種類以上の香りの成分が検出され、最も特徴的な香りとして「ラブダナム」という香りに似た成分が含まれていることがわかりました。
그 결과에 따르면 300종류 이상의 향기 성분이 검출되었으며, 가장 특징적인 향기로는 라브다넘이라는 향기와 비슷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ラブダナム」はハチミツやシナモンのような甘い香りが特徴とされ、この香りが全体の香りに強く影響しているとみられるということです。
러브다남은 꿀이나 시나몬과 같은 달콤한 향이 특징으로, 이 향이 전체 향기에 강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蘭奢待」は東南アジアに分布するジンチョウゲ科という種類の樹木であることはわかっていましたが、年代を測定したところ、原木は8世紀後半から9世紀末ごろに伐採もしくは倒木した可能性が高いことも判明したということです。
란샤타이는 동남아시아에 분포하는 녹나무과에 속하는 나무임이 알려져 있었으나, 연대를 측정한 결과 원목은 8세기 후반에서 9세기 말경에 벌목되었거나 쓰러졌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宮内庁正倉院事務所の中村力也保存課長は「香りの成分を特定し年代測定できたのは大きな成果だが、なぜ正倉院にもたらされたのか、今後の検証課題にしたい」と話しています。
궁내청 쇼소인 사무소의 나카무라 리키야 보존과장은 향기의 성분을 특정하고 연대 측정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큰 성과이지만, 왜 쇼소인에 전해졌는지는 앞으로의 검증 과제로 삼고 싶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