死者・
行方不明者が
63人にのぼった
御嶽山の
噴火から、
9月27日で
11年となるのを
前に、
遺族などが、
登山者に
火山活動に
関する
情報の
収集や、ヘルメットの
着用などを
呼びかけました。
온타케산 분화로 인해 사망자와 실종자가 63명에 이른 지진이 9월 27일로 11주년을 맞이하기에 앞서, 유가족 등은 등산객들에게 화산 활동에 관한 정보 수집과 헬멧 착용 등을 호소했습니다.
長野と岐阜の県境にある御嶽山では、11年前の2014年9月27日に噴火が発生し、58人が死亡、5人が行方不明となりました。
11년 전인 2014년 9월 27일, 나가노와 기후 현의 경계에 위치한 온타케산에서 분화가 발생하여 58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되었습니다.
噴火で亡くなった人たちの遺族などでつくる「山びこの会」のメンバー5人は、7日朝、御嶽山の5合目のロープウエー乗り場の前で、登山者に手作りのキーホルダーを渡して、火山活動に関する情報収集やヘルメットの着用など、安全な登山のための対策を呼びかけました。
분화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의 유족 등으로 구성된 야마비코 모임의 회원 5명은 7일 아침, 온타케산 5합목 로프웨이 승강장 앞에서 등산객들에게 직접 만든 키홀더를 나눠주며, 화산 활동에 관한 정보 수집과 헬멧 착용 등 안전한 등산을 위한 대책을 호소했습니다.
「山びこの会」は、4年前の2021年から、毎年この時期に啓発活動を行っていて、噴火から11年となる9月27日にも、御嶽山の登山口で呼びかけを行うことにしています。
야마비코의 모임은 4년 전인 2021년부터 매년 이 시기에 계몽 활동을 하고 있으며, 분화 11년이 되는 9월 27일에도 온타케산 등산로 입구에서 호소 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茨城県下妻市の40代の男性は「登山をするにあたって、11年前の噴火について改めて調べ、新しいヘルメットを買いました。
이바라키현 시모쓰마시의 40대 남성은 등산을 하기에 앞서 11년 전의 분화에 대해 다시 조사하고, 새 헬멧을 구입했습니다.
噴火の
予兆があれば
早く
逃げたいと
思います」と
話していました。
분화의 징조가 있으면 빨리 도망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噴火で義理の弟を亡くした「山びこの会」の事務局代表、シャーロック英子さんは「噴火災害の風化を防ぐために役に立てばいいという思いで、こうした活動を続けています。
화산 폭발로 의붓동생을 잃은 야마비코회 사무국 대표인 셜록 에이코 씨는 화산재해의 풍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런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噴火が
起きたときに、
何をすれば
よいかなどを
考えながら
登山してほしいです」と
話していました。
분화가 일어났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등을 생각하면서 등산해 주었으면 합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