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メリカに
ある韓国の
自動車メーカーの
工場で
不法移民の
摘発により
拘束された
韓国人およそ300人について、
韓国政府は
釈放に
向けたアメリカ
側との
交渉を
終え、
今後、チャーター
機で
帰国させる
方針です。
미국에 있는 한국 자동차 제조업체의 공장에서 불법 이민 단속으로 구금된 한국인 약 300명에 대해, 한국 정부는 석방을 위한 미국 측과의 협상을 마쳤으며, 앞으로 전세기를 통해 귀국시킬 방침입니다.
韓国メディアはアメリカへの
投資が
萎縮する
可能性があるとも
伝え、
波紋が
広がっています。
한국 언론은 미국에 대한 투자가 위축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하며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アメリカ南部ジョージア州にある韓国の自動車メーカー、ヒョンデ(現代自動車)などの電池工場で4日、不法移民の取締により韓国人およそ300人を含む475人が、正規の手続きを経ずに入国したり、滞在期限を過ぎたりしていたなどとして当局に拘束されました。
미국 남부 조지아주에 위치한 한국의 자동차 제조업체 현대자동차 등의 배터리 공장에서 4일, 불법 이민 단속으로 인해 한국인 약 300명을 포함한 475명이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입국하거나, 체류 기간을 초과했다는 등의 이유로 당국에 구금되었습니다.
韓国政府の関係者によりますと、このうち韓国人の釈放についてアメリカ側と協議し、交渉を終えたということで、すべての手続きが終わりしだい、チャーター機で帰国させる方針だということです。
한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 중 한국인의 석방과 관련하여 미국 측と協의하고交渉을 마쳤으며, 모든 절차가 끝나는 대로 전세기로 귀국시킬 방침이라고 합니다.
またチョ・ヒョン(趙顕)外相が8日午後、アメリカへ向かい、ルビオ国務長官との協議を調整しているということです。
또한 조현 외교부 장관이 8일 오후 미국으로 향해 루비오 국무장관과의 협의를 조율하고 있다고 합니다.
韓国の経済紙「毎日経済新聞」によりますと、今回の事態を受けてヒョンデ自動車は、社員のアメリカへの出張を取りやめる対応を取ったということで、今後、韓国企業によるアメリカへの投資が萎縮する可能性があるとも伝え、波紋が広がっています。
한국의 경제지 매일경제신문에 따르면, 이번 사태를 계기로 현대자동차는 직원들의 미국 출장을 취소하는 조치를 취했으며, 앞으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투자 위축 가능성도 전해지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