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日夜遅く、
秋田県大館市で
畑を
見に
行った
77歳の
男性が
動物に
襲われ、
顔の
骨を
折る
大けがをした
ほか、
頭などをひっかかれました。
10일 밤 늦게, 아키타현 오다테시에서 밭을 보러 간 77세 남성이 동물에게 습격당해 얼굴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고, 머리 등도 긁혔습니다.
警察はけがの
状況から
男性がクマに
襲われたとみて
周辺の
住民に
注意を
呼びかけています。
경찰은 부상의 상황으로 보아 남성이 곰에게 습격당한 것으로 보고 주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警察によりますと、10日夜11時前、秋田県大館市雪沢で77歳の男性が自宅の近くにあるぶどうなどを栽培している畑を見に行ったところ動物に襲われました。
경찰에 따르면, 10일 밤 11시 전에 아키타현 오다테시 유키사와에서 77세 남성이 자택 근처에 있는 포도 등을 재배하는 밭을 보러 갔다가 동물에게 습격당했습니다.
男性は顔の骨を折る大けがをしたほか、顔と頭を複数ひっかかれ、市内の病院に運ばれましたが命に別状はないということです。
남성은 얼굴 뼈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입었고, 얼굴과 머리에 여러 군데 긁힌 상처를 입어 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畑を動物に荒らされないか心配になり様子を見に行っていたということで、警察はけがの状況から男性がクマに襲われたとみて周辺の住民に注意を呼びかけています。
밭이 동물에게 훼손되지 않을까 걱정되어様子를 보러 갔던 것으로, 경찰은 부상 상황으로 보아 남성이 곰에게 습격당한 것으로 보고 주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現場はJR大館駅から東に8キロほど離れた田んぼや畑などがある山あいの集落です。
현장은 JR 오오다테역에서 동쪽으로 약 8킬로미터 떨어진 논과 밭 등이 있는 산골 마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