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年に
東京・
八王子市のスーパーで
アルバイトの
女子高校生など3人が
拳銃で
殺害された
事件は、
未解決のままことしで
30年となりました。
1995년 도쿄 하치오지시의 슈퍼마켓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고생 등 3명이 권총으로 살해된 사건은 미해결인 채로 올해로 30년이 되었습니다.
高校生の
母校では
21日、
文化祭に
合わせて
当時の
同級生たちが
銃の
根絶や
事件の
風化防止を
訴える
展示を
行いました。
21일, 고등학생의 모교에서는 문화제에 맞춰 당시의 동급생들이 총기 근절과 사건의 풍화 방지를 호소하는 전시를 열었습니다.
1995年7月30日、東京・八王子市にあったスーパーマーケット「ナンペイ」の事務所で、アルバイトをしていた高校生の矢吹恵さん(17)と前田寛美さん(16)、従業員の稲垣則子さん(47)の3人が者">何者かに拳銃で撃たれて殺害されました。
1995년 7월 30일, 도쿄 하치오지시에 있던 슈퍼마켓 난페이의 사무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고등학생 야부키 메구미 씨17와 마에다 히로미 씨16, 종업원 이나가키 노리코 씨47 등 3명이 누군가에게 권총으로 쏘여 살해당했습니다.
警視庁は強盗殺人の疑いで捜査を続けていますが、犯人の特定には至っておらず事件は未解決のままことしで30年となりました。
경시청은 강도 살인 혐의로 수사를 계속하고 있지만, 범인의 특정에는 이르지 못해 사건은 미해결인 채로 올해로 30년이 되었습니다.
被害者の1人、矢吹さんの母校で東京・町田市にある桜美林高校では21日、文化祭に合わせて当時の同級生たちが銃の根絶や事件の風化防止を訴える展示を行いました。
피해자 중 한 명인 야부키 씨의 모교인 도쿄 마치다시에 위치한 오비린 고등학교에서는 21일, 문화제에 맞춰 당시의 동급생들이 총기 근절과 사건의 풍화 방지를 호소하는 전시를 열었습니다.
この中では、これまでの捜査の動きなどについてまとめた年表や新聞記事、それに当時の美術の講師が矢吹さんを思って描いた白百合の絵などが展示されました。
이곳에서는 지금까지의 수사 동향 등을 정리한 연표와 신문 기사, 그리고 당시 미술 강사가 야부키 씨를 생각하며 그린 하얀 백합 그림 등이 전시되었습니다.
また、ことし7月、在校生を対象に行った銃犯罪に関するアンケートの結果も紹介され、回答があった671人のうち「自分やまわりの人が銃の被害者になるという不安を感じる」と答えた生徒が61%に上ったということです。
또한, 올해 7월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총기 범죄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도 소개되었으며, 응답한 671명 중 자신이나 주변 사람이 총기의 피해자가 될 것이라는 불안을 느낀다고 답한 학생이 61%에 달했다고 합니다.
矢吹さんの当時の学年主任で、今回の展示にも関わった元教諭の伊藤孝久さんは「30年がたち、事件の風化が進んでいると感じます。
야부키 씨의 당시 학년 주임이었고, 이번 전시에도 참여한 전 교사 이토 타카히사 씨는 30년이 지나 사건의 풍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느낍니다.
今回の
展示などを
通じて
銃による
事件の
悲惨さや
命の
尊さを
感じてもらいたい」と
話していました。
이번 전시 등을 통해 총기로 인한 사건의 비참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껴주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事件に関する情報は八王子警察署の特別捜査本部042-621-0110で受け付けています。
사건에 관한 정보는 하치오지 경찰서 특별수사본부 042-621-0110에서 받고 있습니다.